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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자식한테 편애로 몰빵하는분들

궁금하다 조회수 : 1,808
작성일 : 2025-11-26 14:21:27

아들.딸 재산차별 논란으로 이래저래 말이 많은데요

뭐 집집마다 상황이 다 다르니 편애 좀했다 칩시다

아들한테 재산 몽땅 몰아준다거나

동성형제들도 차별해서 큰애한테 몰아준다거나 등등이요

 

그렇게 일을 저지르고나서요

딸이나 다른 자식들한테는 뭐라고들 할까요?

저는 그게 참 궁금하네요

사람이 할 짓이 아닌짓을 하고서 다른자식한테 뭐라고 

말을 하는지 행동을 하는지 너무 궁금해요

버럭버럭 소리를 지를까요?ㅎ

IP : 59.10.xxx.141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11.26 2:24 PM (223.39.xxx.226)

    내 돈 내 마음대로 하는데 뭐가 문제냐? 왜 부모 돈 욕심내냐?

  • 2. ...
    '25.11.26 2:25 PM (119.193.xxx.99) - 삭제된댓글

    제가 아는 집이 그런 케이스인데
    셋 중에 맏아들에게 모두 주었어요.
    자기는 옛날 사람이라 맏아들에게
    줄 수밖에 없다고 했대요.
    둘째는 이민갔고 셋째는 왕래 없대요.

  • 3. ...
    '25.11.26 2:26 PM (119.193.xxx.99)

    제가 아는 집이 그런 케이스인데
    셋 중에 맏아들에게 모두 주었어요.
    자기는 옛날 사람이라 재산은 맏아들에게
    주는 걸로 알고 살았다고 하셨대요.
    둘째는 이민갔고 셋째는 왕래 없대요.

  • 4. ..
    '25.11.26 2:27 PM (223.38.xxx.97)

    저희 친정 그래서 손절했어요
    살면서 제일 잘한 결정

  • 5. 아들딸 차별당함
    '25.11.26 2:38 PM (223.38.xxx.79)

    아들이 잘살아야 집안이 잘되는거라면서
    재산은 아들한테만 준대요
    그래서 저도 친정이랑 거리두기했어요
    너무 서럽고 억울해요

  • 6. 차별
    '25.11.26 2:40 PM (116.33.xxx.104)

    본인은 모를수 있어요. 친구 아들 딸
    딸은 금이야 옥이야 아들은 주워온 자식 취급 하는데
    부부 둘다 모르더라고요

  • 7. ..
    '25.11.26 2:41 PM (211.40.xxx.212)

    오빠한테 몰아줬어요. 친정엄마가 오빠는 빨리 죽을거니깐 오빠 죽을때까지 기다리래요. 너무 끔찍해서 손절했어요. 1초도 후회한적 없어요.

  • 8. 궁금하다
    '25.11.26 2:48 PM (59.10.xxx.141)

    아래에도 아들한테 재산을 몰아주는 이유랍시고 얼렁뚱땅 남의집들 이야기를 하던데 전부 자기이야기더구만요
    본인의 마음을 다른사람일인듯 포장해서 쓴걸보니 부끄럽기는 한가봐요 ㅎ
    딸한테 재산주기싫은 이유를 주절주절 갖다대던데
    본인이 배아파 낳은 자식인데 왜 재산을 차별해서 줄려고 할까요
    집에서 기르는 강아지.고양이만도 못한것같아요

    부끄러운걸 좀 아셨으면 좋겠네요

  • 9. 궁금하다님 공감
    '25.11.26 2:56 PM (223.38.xxx.116)

    그게 다 아들한테 더 몰아주고 싶어서
    구질구질 구차하게 핑계를 대더라구요
    자기딸이 서러움 당하는 마음을 모르나봐요
    모른체하는건가...

  • 10. ......
    '25.11.26 2:56 PM (210.96.xxx.29)

    결혼때 형제네랑 차별해놓고 지금은 모르쇠로 일관.
    물어보면 짜증내고 아픈척 하십니다.더 얘기하면 오지말라고 하고 전화끊어버립니다.
    남자형제느 부모 아프면 저한테 무조건 전화 해서 들여다보라고.
    차별한거 얘기하면 말피하고.
    둘이 맞벌이가 벼슬인냥 자기네는 못한다고..

    딸 아들있는 분들 차별하지 마세요.
    며느리 무조건 병원 입원하면 간병인붙이라 하고 부모는 싫다고 딸이 간병하라고 부릅니다.
    요즘 정말 부모에 밑바닥을 보는거 같아 너무 괴로워요.
    진짜 딸이니까 마음을 다스리려고 하지만 차별받은게 떠올라 화가 나네요.
    거기다 딸이 전업이면 몸종입니다.몸으로 해결하라는..
    당연하고 고마움도 없어요.
    병원비를 형제가 대느냐 그것도 아니고 부모카드로 하면서도 전업딸은 그냥 아무때나 불러도 되는 인간.

  • 11. 남의딸은 덕보고
    '25.11.26 3:01 PM (223.38.xxx.61)

    자기딸은 찬밥 신세로 만들어놓고...
    자기딸한테 왜 그러는건지...
    에휴
    결국 남의딸인 올케가 덕보네요
    딸은 차별받고 ...

  • 12. 나름의
    '25.11.26 3:15 PM (59.7.xxx.113)

    테크하는 겁니다. 자신의 노후를 위한 베팅이요.

  • 13. ..
    '25.11.26 3:56 PM (223.118.xxx.103) - 삭제된댓글

    저도 그래서 친정 손절. 언니와 제가 오빠보다 10배 잘살고 애들도 잘됐어요. 부모는 아들한테 팽당해서 외롭게 살다 갔다더라구요. 손절한거 아주 탁월한 선택이었어요.

  • 14. 왜 n분의1
    '25.11.26 4:32 PM (106.101.xxx.201)

    인지 남자형제랑 싸웠네요
    받을때는 더 가져가고 돌볼때는 엔분의1
    정서적으로도 더 받았어요
    부모노릇도 쉽지않겠지만 자식끼리도 쉽지않네요
    남보다 못한듯 남이야 공평하게라도하죠
    이런거 따지면 정머리없다 모라하죠 못받는자식이바보예요

  • 15. 적반하장
    '25.11.26 4:37 PM (110.70.xxx.169)

    그래도 구구절절 변명이라도 하면 양반입니다.
    저희 모는 서운해한다고 적반하장으로 돈 탐내는 못된 년으로 몹디다.
    너무나 당당하게 같이 받으려했냐,내돈인데 니가 감히 무슨 권리로 등등 온갖 비난을 퍼붓고 연락도 먼저 끊음.
    소송할거면 해봐라 했으니 할려구요.
    참고로 본인도 차별받던 딸이었고 평생 울분 토하는거 제가 감정쓰레기통으로 받고 살았었어요.
    외할머니보다 훨씬 더합디다.

  • 16. ...
    '25.11.26 4:56 PM (223.38.xxx.214)

    차별받은 엄마가 아들딸 차별 더하더라구요
    외할머니도 엄청 아들딸 차별했거든요

  • 17. ...
    '25.11.26 5:15 PM (114.206.xxx.69)

    얼마있지도 않은 재산가지고 어릴때부터 이건 큰오빠 이건 작은오빠 하더라구요. 엄마 본인도 재산 가지고 차별 당해서 딸인 나한테 감정의 쓰레기통 역할하게하구서..지금은 그까짓껏 관심도 없습니다. 얼마되지도 않거든요..별로 정도 안가구요

  • 18.
    '25.11.26 6:22 PM (106.101.xxx.98)

    그건 원래 그렇게하기로 돼있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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