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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유 ~했쥬” 이런 말투 싫은 분 계세요?

이상 조회수 : 2,113
작성일 : 2025-11-25 23:53:11

전데요

사투리비하 절대 아니고요

 

사람들이 메신저로 얘기할때 평소엔 안그러다가

약간 겸연쩍은 이야기할때

저런 말투를 자꾸 쓰더라고요

백종원흉내같기도 하고...

말로는 안하는데 텍스트로만...

 

근데 저는 너무너무 오글거려요

좋아하는 사람이 써도 좀 싫어요

그런말투 쓰지말라고 하고싶기까지해요

ㅠㅠ

 

제가 좀 소시오패스일까요

IP : 183.102.xxx.120
3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여기서
    '25.11.25 11:54 PM (221.138.xxx.92)

    소시오패스가 왜 나와요.

  • 2. 저도
    '25.11.25 11:56 PM (49.172.xxx.18)

    싫어요
    지인이 그렇게 톡오는데 거슬려요.

  • 3. ...
    '25.11.25 11:56 PM (211.234.xxx.174)

    전 재미있다고 느껴지던데 많이 불편하신가봐요. 드라마 소년시대 볼 때도 그 사투리가 너무 재미있더라구요.

  • 4. 마크툽툽
    '25.11.25 11:58 PM (112.149.xxx.136)

    저는 대전 사는데 애나 어른이나 학생이나 누구나 많이들 씁니다.
    불편하다고 느끼다니....

  • 5.
    '25.11.26 12:06 AM (1.232.xxx.65)

    대전은 충남이니 당연히 사투리쓰는거고요
    원글은 충청도출신이 아닌 사람들이 서울에서 카톡으로
    그러는걸 말하는거잖아요

  • 6. 그냥
    '25.11.26 12:06 AM (58.226.xxx.2) - 삭제된댓글

    저마다 이유 없이 거슬리는 것들이 있잖아요.
    전 이마트를 둘마트,닭가슴살을 닭찌지라고 말하는게
    거슬리더라구요ㅎㅎ
    이유 없이 그냥 싫은데 어쩌겠어요.

  • 7. 저도
    '25.11.26 12:06 AM (1.239.xxx.246)

    싫어요

    소시오패스가 뭔지는 좀 알아보세요....
    여기서 소시오패스가 왜 나오나요

  • 8.
    '25.11.26 12:07 AM (1.232.xxx.65)

    저도 싫어요. 그랬슈. 그랬쥬.
    합니더. 등등 온갖 사투리 다 섞어쓰는 사람 있어요
    그 지역 사람도 아닌데 그냥 하는것
    본인은 재밌나봐요

  • 9. 저도
    '25.11.26 12:08 AM (211.114.xxx.107)

    싫어요.

    지역 사람이라 쓰는건 어쩔수 없지만 그 지역 출신이 아닌 사람이 사투리 흉내내는 것도 싫음. 저는 너무 어색하고, 재미도 없던데 왜 자꾸 쓰는지 모르겠어요.

  • 10. 원글
    '25.11.26 12:11 AM (183.102.xxx.120)

    충청분들은 원래 쓰니까 전혀 상관없는데요
    원래 말투가 절대 안그런분들이 민망할때나 무안할때 저런말투를 쓰는게 조금 느끼하고 이상하단 뜻이요
    소시오패스말고 극T로 표현 정정할게요

  • 11. 충청도
    '25.11.26 12:15 AM (14.51.xxx.134)

    저 서울 사람인데 대전에 오래 살았고
    찌금은 경기쪽 사는데
    애들하고 카톡할때, 지인들 단톡방에서 사용하는편
    했쥬? 이런건 백종원이 많이 써서 밈으로 돌아
    유행어처럼 되버려서요
    주로 밥 먹고 올겨? 겨 아녀? 아닌디

  • 12. ..
    '25.11.26 12:17 AM (112.151.xxx.75)

    저 충정도 사람인데 안 쓰는 타지방 사람이 쓰면 저도 싫어요 오글...
    충청도는 그려~ 정도 쓰지
    했슈~ 했쥬 같은 말 잘 안써요

  • 13. ..
    '25.11.26 12:21 AM (211.109.xxx.57)

    저도 그래요.
    원래 충청도 사투리면 괜찮은데
    괜히 소탈한 척 하려고 ~쥬? 이러는거
    넘 싫어요.
    특히 백종원이 심했죠.
    서울에서 학교 다니고 계속 고향 떠나 사업 했으면서
    방송에서 소탈한 척 하려고 일부러 그러는 것 같아
    거부감 들어요.

  • 14. ..
    '25.11.26 12:26 AM (211.109.xxx.57)

    저도 충청도에서만 살았는데 그런 했쥬? 같은 말 쓰는 사람 제 주변에 거의 없어요.
    정준호도 백종원과 같은 예산 사람인데 그런 사투리 쓰던가요?
    백종원은 쓸데없이 면치기나 사투리 유행시켜 가지고...

  • 15. ㅋㅋ
    '25.11.26 12:27 AM (211.235.xxx.60)

    ~ 해염 은 어떤가요? 해염, 해유 해영 해용! 돌려가며 쓰는데 …

  • 16. ㅡㅡ
    '25.11.26 12:31 AM (175.223.xxx.21)

    해용 해염 이러는건 진짜 왜 그러는거예요?
    그냥 해요. 라고 똑바로 쓰면 손가락에 쥐가 나나요?
    다 늙어서 귀여워보이고 싶어요?
    어린애가 그러면 모르겠는데 나이든 사람들 이러는거 진짜 극혐
    아니면 노인앞에서나 그러든가
    오십대가 사십대앞에서 해용.용.용.용 유아도 아니고.

  • 17. 아ㅜㅜ
    '25.11.26 12:44 AM (211.58.xxx.161)

    나도 자주그런말투 썻는디 다른사람들도 그런가보네??
    혹시 내지인이가유?

  • 18. ㅋㅋ
    '25.11.26 12:47 AM (211.235.xxx.60)

    저 오십대 아닌데용

  • 19.
    '25.11.26 12:47 AM (118.235.xxx.248)

    ~하오 ~했소 넘나 듣기도 읽기도 싫어요.
    82에 그런 글 올라오면 스킵해요.

  • 20. 그냥뭐
    '25.11.26 12:51 AM (70.51.xxx.96)

    개취죠. 전 상관없거든요. 나도 가끔 쓰나? 싶기도..
    좀 민망하거나 심각하게 보이고 싶지않을때 저런거 쓰면 낫지 않나요? 매번 그러면 없어보이고요. 요즘 충청도에서도 젊은사람들은 잘 안쓸걸요 저런 사투리. 걍 장난이려니 해요.

  • 21. 뭔가
    '25.11.26 12:55 AM (211.235.xxx.96)

    만나서 얘기할 때는 깔끔한 거 같은데
    톡으로는 했쥬 갔쥬
    좀 깨는 느낌인데
    사람이 좀 달라보이는 느낌
    내 알 바 아니니 그런가보다 해요

  • 22.
    '25.11.26 12:58 AM (211.36.xxx.11)

    저도 너무 싫어해요.
    백종원 한창 인기있을 때도 했쥬 듣기싫었어요.

  • 23. ㅇㅇ
    '25.11.26 1:26 AM (175.223.xxx.252)

    해염 님 오십대 아니면 삼사십대세요?
    어쨌든 십대는 아니잖아요
    진짜 덜떨어져보여요.

  • 24. ㅇㅇ
    '25.11.26 1:28 AM (112.155.xxx.90)

    전 '괘안아요' 가 진짜 싫어요. 괜찮다라고 쓰면 손가락 부러지는지

  • 25. 어휴
    '25.11.26 1:49 AM (175.192.xxx.196)

    참 한까딸 하시네요
    뭐 그리 싫은게 많은지
    나부터 되돌아 보세요

  • 26. ㅡㅡ
    '25.11.26 1:53 AM (106.101.xxx.242)

    헉 ~~
    해욤 쓰는뎅~~
    이상하나욤??
    죄송해염ㅠㅠ
    안쓸게욤~~~

  • 27.
    '25.11.26 2:10 AM (36.255.xxx.156) - 삭제된댓글

    충청도에서도 안 쓰는 했쥬, 그랬쥬 , 쓰는거 웃겨요.
    ( 티비도 안나오는 옛날 첩첩 산중 시골 노인이나 쓸법한 말투에요)
    서울 강남서 학교다닌 백종원이 쓸때부터 웃겼어요.

  • 28.
    '25.11.26 2:12 AM (36.255.xxx.156)

    충청도에서도 안 쓰는 했쥬, 그랬쥬 , 쓰는거 웃겨요.
    ( 티비도 안나오는 옛날 첩첩 산중 시골 노인이나 쓸법한 말투에요)
    부여 시골 살았던 저희 할머니도 안쓰던 말투에요.
    서울 강남서 학교다닌 백종원이 쓸때부터 웃겼어요.

  • 29. ㅁㅁ
    '25.11.26 2:20 AM (1.232.xxx.65)

    용, 욤,염
    귀여운척 하려는 말투.
    그랬쥬는 괜히 소탈해보이려고 연기하는것. 백씨가 그렇듯.

  • 30. ...
    '25.11.26 2:41 AM (117.111.xxx.130)

    싫은 것도 참 많은 82.
    원글이 당신자신부터 잘 돌아보세요.22222
    남이 싫어하는 말투를 자신도 쓰고 있진 않은지...

  • 31. ..
    '25.11.26 4:00 AM (175.119.xxx.68)

    백종원전엔 최양략 아저씨가 썼잖아요
    괜찮아유

    드라마 대사나 좀 안 따라했음 좋겠어요. 태양의후예때 여기 글 보기 너무 괴로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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