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나나 자택 침입한 강도 사건의 전말이래요

...... 조회수 : 6,009
작성일 : 2025-11-25 19:31:46

1
나나가 자다가 비명 소리가 들려서 나가보니
체격이 왜소한 30대남 강도가
엄마 목을 조르고 있는 것을 목격

2
모녀가 강도와 몸싸움 끝에

양팔을 붙잡고 제압 성공함
충돌과정중 다리미같은 것으로 
강도 얼굴을 후린 것으로 추정
나나모녀 또한 부상을 입음

 

3
A씨는 턱 부위에 열상을 입고 
상해죄로 쌍방고소

 

경찰은 정당방위가 성립한다고 
판단하여 입건하지 않음

 

자기 집에 강도가 들어와서 
내 재산과 사람을 위협하는데
정당방위를 따져야한다는 것도 
참 아이러니하다

 

https://www.etoland.co.kr/bbs/board.php?bo_table=etohumor07&wr_id=2543721

 

흉기 든 강도에게 상해 입힌 나나 모녀, 정당방위 인정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5756695?sid=102

 

 

 

IP : 118.235.xxx.75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5.11.25 7:51 PM (61.84.xxx.183)

    양심도 없는 강도놈이네요
    상해죄로 고소하다니 죽었어도 정당방위겠구만
    하기사 양심있으면 강도짓도 안했겠죠

  • 2. 일안하는
    '25.11.25 7:55 PM (118.235.xxx.145)

    국회의원들이 문제죠.
    근본적인 법은 안바꾸고 쌍방 밥그릇 싸움만 하는 국민은 안중에 없는 이들이라고 봅니다.

  • 3. 아니
    '25.11.25 7:57 PM (218.235.xxx.72)

    어이가 없네.
    도둑놈이 엄마 목을 조르고
    딸이 미처 못나왔으면 엄마 목졸라 죽이고도 남았을 살인범이 저 턱쪼가리 다쳤다고 상해죄로 고소?
    세상이 어째 이리 되는지...
    우리나라 법? 진짜 손 봐야 함.

  • 4. 참고로
    '25.11.25 8:04 PM (118.235.xxx.241)

    미국은 총으로 쏴 죽여도 됩니다. 말이 되지요.

  • 5. 저런 것들은
    '25.11.25 8:05 PM (211.206.xxx.180)

    괘씸죄로 신상공개 추가로 해야함.

  • 6.
    '25.11.25 8:28 PM (112.151.xxx.19)

    말이 되나요? 상대방이 죽이려고 덤비는데 우아하게 그러지 마세요. 해야 하는거에요?
    법이 법이 아니네요.

  • 7. ..........
    '25.11.25 8:34 PM (125.186.xxx.181)

    트라우마 어찌 극복할지.
    나나가 유단자라고 하던데, . 특공무술, 태권도, 주짓수 등
    암튼 저 넘 엄벌하길

  • 8.
    '25.11.25 9:07 PM (14.44.xxx.94) - 삭제된댓글

    미국처럼 무단침입하면 쏴죽여야 하는데

  • 9. ...
    '25.11.25 11:04 PM (106.102.xxx.59)

    일 안하는 국회의원들이 문제죠.
    근본적인 법은 안바꾸고 쌍방 밥그릇 싸움만 하는 국민은 안중에 없는 이들이라고 봅니다. 222222222222

  • 10.
    '25.11.25 11:22 PM (222.233.xxx.219)

    어이없는 도둑놈..그냥 죽어라

  • 11. 미친놈
    '25.11.25 11:43 PM (222.232.xxx.109)

    뒈져도 할말 없겠구만.

  • 12. 그래서
    '25.11.26 12:35 AM (223.38.xxx.29)

    우리나라는 누가 길에서 맞고 있어도 절대 도와주면 안되요.
    구해주려다 쌍방폭행으로 잡혀갑니다.
    제 지인이 실제로 겪은 일입니다.
    어떤 아기아빠가 미친놈에게 맞고 있어서 구해줬다가(지인과 친구들이 구해주지 않았으면 피해자분은 아이가 보는 앞에서 죽을 뻔 했음. 구둣발로 머리를 집중적으로 차고 있었음) 전과자 될 뻔 했어요.
    다행히 지인이 현직 법관의 아들이었고, 서울에서 대학 다니다가 아버지가 근무하는 도시에 놀러갔다가 겪은 일이고, 또 당시만 해도 힘있는 분들 아들은 좀 무마할 수 있는 시절이라 다행히 전과자는 되지 않고 여의도에서 직장 잘 다녔죠.
    길에서 누가 맞고 있어도 절대로 구해주면 안되고 멀찍이 떨어져서 112에 신고해야 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6604 백종원이 남극가서 만든 음식 헐~~ 03:26:45 113
1776603 성추행 동국대 교수…"반성하지만 수업 왜 빼냐".. 누구냐 03:11:13 157
1776602 요즘 구글 올라가는거보면요 진짜 절대강자 없네요 3 주식 02:46:46 391
1776601 푸바오 한국 오는 건가요? 4 푸바오 02:27:11 597
1776600 남편의 이런점 다른남편들도 이러나요? 2 남편 02:23:53 283
1776599 학생 허벅지 만진 동국대 교수…"반성하지만 수업 왜 빼.. 3 ㅇㅇ 02:10:38 573
1776598 메니에르병 걸렸는데 외근직 공무원입니다. 6 고민 01:18:38 943
1776597 아니 알베르토가 미쳤나 14 김상연 01:15:38 2,617
1776596 한국에서 태어난 것은 금수저 국가에서 태어난 것이다 11 01:00:41 1,426
1776595 백신 맞았는데 독감환자 14배 급증? 1 00:56:18 1,233
1776594 23년 기사) 이재명 '대의원-권리당원 비중 1대 1로 가야' 7 투데이 기사.. 00:54:28 284
1776593 생강청 이젠 사먹으려구요 5 나는나 00:48:00 1,566
1776592 24살아들 취업으로 부산역주변 오피스텔이나 원룸추천 2 언제나긍정 00:47:39 457
1776591 침팬지도 10년 전쟁... 흥미로운 기사 2 ㅇㅇ 00:29:14 824
1776590 자식한테 부양원하는 부모는 10 언제나 00:28:20 1,381
1776589 턱관절 치료 해보신 분 2 ㅇㅇ 00:28:05 352
1776588 어렵지 않고 편하게 읽혀지는 책 추천해주세요. 책추천요망 00:22:37 151
1776587 명언 - 미래의 자신 ♧♧♧ 00:18:37 407
1776586 이젠 자식이 있나없나 노후는 다 요양원 7 .. 00:17:27 1,975
1776585 신포국제시장 가려고요 4 비닐봉투 00:13:27 375
1776584 상생페이백 지급 받아 보신분~ 2 궁금 00:07:25 943
1776583 운동화 샀어요 ........ 00:01:54 415
1776582 세무점퍼 손세탁가능한지 9 궁금 2025/11/25 318
1776581 “~해유 ~했쥬” 이런 말투 싫은 분 계세요? 28 이상 2025/11/25 1,626
1776580 남편이 동호회 미혼 여성회원 챙기는 거 27 동호히 2025/11/25 2,4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