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궁금한게..골프 약속

골프 조회수 : 1,471
작성일 : 2025-11-25 12:39:07

골프 약속은 자기 장례식. 부모 상 이외에는

취소할수 없다고 그러는데

정말 어떤가요?

 

중요하다는건 아는데

절대로 취소 못하나요??

 

동서가 뻑하면 골프 약속때문에

못간다고 하는데 좀 그래서요.

시댁 직계 장례식도 빠지고..

결혼식도 빠지고..

집안 일도 빠지고..

 

제가 보기에는 회원권도 있어서

한달에 2번은 나가고

주말은 시동생하고 골프 치고..

 

골프 치는건 상관없는데

모든 약속을 그 골프 약속을 먼저 

생각해야 하니.

 

물론 시동생도 당연하다고 하면서

배려해주지만

골프 안치는 우리 부부는 그 넘의 골프 

에 매번 밀리네요.

IP : 221.150.xxx.138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본인생활
    '25.11.25 12:44 PM (83.86.xxx.50)

    시댁이 뭐라고 일상을 포기하면서 다 매달리나요
    저라도 골프약속이든 다른 일정이든 있으면 내 생활 해요.

    골프가 아니고 시집일에 빠지는 올케가 얄미운 거겠죠. 그리고 한국 골프 문화는 4인 라운딩만 가능한 곳이 많아서 빠지기 어려운 거 맞아요.

  • 2. 말이되나
    '25.11.25 12:49 PM (118.235.xxx.233)

    저도 골프환자고 매달 정기적으로 모임 몇개하는데
    직계 장례식에 빠지면서 골프친다는게 말이 되나요?
    그걸 이해 안해주는 골프친구를 왜 만나요.
    참 재미도 있겠네요.
    핑계겠죠.

  • 3. ...
    '25.11.25 12:49 PM (211.198.xxx.165)

    4인으로 미리 다 예약되어있는거라 갑자기 빠지면 동반자들한테 민폐죠 급하게 한명 체워야하거나 3인이가능하면 3인이 할수도 있는데 그럼 카트비랑 캐디피를 3인이해야하니 부담주는거고요 진짜 갑작스럽게 빠지게되어야하면 빠진 사람이 게임비랑 전부 부담하기도해요 미안해서요 골프 좋아하는 사람은 무조건 골프가 선순위에요

  • 4. ...
    '25.11.25 12:50 PM (211.46.xxx.53)

    핑계죠.. 다 빠질려면 빠지고 대타구합디다..아니면 돈내고 빠져도 되구요. 그냥 시댁모임은 가기 싫은거죠...

  • 5.
    '25.11.25 1:01 PM (112.145.xxx.70)

    지가 선순가요.
    대회나가는 것됴 아닌 주제에

  • 6. 근데
    '25.11.25 1:06 PM (1.236.xxx.114)

    장례식은 3일장은하고
    결혼식은 미리 두달전에 알리는데
    시댁행사에 안다니겠다는거죠

  • 7. 미친
    '25.11.25 1:11 PM (14.55.xxx.94)

    골프에 미친

  • 8. ..
    '25.11.25 1:54 PM (106.246.xxx.38)

    골프에 미쳐도 직계 장례식이나 결혼식에는 가야되는 거죠
    듣는 사람 아주 기분 나쁘라고 하는 얘기네요
    싸우자~~~!!!

  • 9. 골프치는사람
    '25.11.25 1:56 PM (118.235.xxx.133)

    으로서 한마디만 할게요
    그냥 가기 싫은거예요
    무개념에 ㅁㅊ

  • 10. ㅇㅇ
    '25.11.25 4:01 PM (119.198.xxx.247)

    그깟거 나빠지니까 친한골친한명 대타구마면그만인것을
    그보다 덜해도 누가 빠지고 나도 대신가고 남편도 대신가고
    그래요 작작하라하세요

  • 11. ....
    '25.11.25 6:30 PM (211.197.xxx.32)

    골프 약속은 보통 한달전이나 2-3주 전에 잡는 게 보통인데요... 장례식이야 갑자기 돌아가셔셔 약속이 있었다해도, 직계정도면 양해하고 대타를 구해보기도 하는데... 결혼식은 보통 1달전에는 알려주니, 골프약속 취소할 시간 충분하고요....
    그냥 시댁일에 끼기 싫은가본데.... 그런 사람 오는게 좋아요? 시댁일에 혼자 독박쓰시는 경우가 아니라면 그냥 무시하고, 안 오는게 더 좋다는 마음으로 사시는게....
    제가 그랬어요. 동서가 한 명 있었느데.... 안 오는게 더 좋았....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6262 윤석열 석방 네 가지 시나리오…검찰은 내년 봄을 노린다 2 한겨레이재성.. 2025/11/25 1,638
1776261 와...일본인들 무매너에 겁나 시끄럽네요 37 qq 2025/11/25 3,767
1776260 퇴직했어요. 6 .. 2025/11/25 2,771
1776259 은퇴후 무료할까봐, 고민하는 직장인도 있을까요? 3 2025/11/25 1,143
1776258 TPU도마 정말 칼자국 안날까요? 5 리보 2025/11/25 521
1776257 중2영어내신공부 3 2025/11/25 430
1776256 두변호사찌그러진 얼굴 9 두변호사 2025/11/25 2,190
1776255 개신교 책을 읽다보니 6 거고 2025/11/25 679
1776254 소스류 사면 다 드시나요? 4 ... 2025/11/25 740
1776253 유재석 아웃? 33 좌밍 2025/11/25 14,264
1776252 이수지도 웃기지만 정이랑이 더 웃긴것 같아요. 24 . . 2025/11/25 3,816
1776251 구글 오늘 사는거 어떻게 생각하세요 6 주주 2025/11/25 1,119
1776250 예금만기가 돌아와요 11 ㅇㅇ 2025/11/25 3,258
1776249 서울시장. 누가 될까요. 23 .. 2025/11/25 2,482
1776248 죽는 나이를 정할 수 있다면 몇살까지 살다 가고 싶나요? 30 .. 2025/11/25 3,271
1776247 집 전화 있으신가요? 11 .. 2025/11/25 1,760
1776246 30년 쯤 전 이순재 선생님과 엘리베이터에서 마주쳤던 찰나에 대.. 4 추모 2025/11/25 3,102
1776245 50대 되면 없던 알러지도 생기나요? 13 ... 2025/11/25 1,927
1776244 카레는 맛없기가 쉽지 않긴 하지만 10 2025/11/25 1,515
1776243 저 전화공포증도 있었네요. 7 두근두근 2025/11/25 1,814
1776242 궁금한게..골프 약속 11 골프 2025/11/25 1,471
1776241 X (트위터) 국적 표기 하자 드러난 진실 16 멸공 2025/11/25 2,680
1776240 만두피 대신 라이스 페이퍼 사용하면 어떨까요? 5 집만두 2025/11/25 1,110
1776239 종묘 세운지구 5천억.. 한호건설은 MB계? 11 2025/11/25 1,114
1776238 40억대 아파트에 사는데 몇년 살아보니 22 2025/11/25 15,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