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40억대 아파트에 사는데 몇년 살아보니

조회수 : 9,727
작성일 : 2025-11-25 12:37:11

40억대 아파트에 사는데 몇년 살아보니 또래 40대중 여기 자기가 벌어서 들어온 사람은

손에 꼽네요. 저랑 친한 엄마 빼고 전부 부모때부터 근처 살아서 부동산 뻥튀기 해서

들어온 사람이거나 상속 받은게 많은..

저마저도 물론 20억대 할때 사서 들어왔지만요.

 

IP : 223.38.xxx.84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자기집 팔아서
    '25.11.25 12:43 PM (223.38.xxx.199) - 삭제된댓글

    더 보태서 상급지 이동도 많이 하잖아요
    자기집 팔아서 더 보태서 가는 경우가 많겠죠

  • 2. 40억?
    '25.11.25 12:44 PM (175.223.xxx.190) - 삭제된댓글

    7억에 샀다가 2번 이사했고
    지금 85억 이예요

  • 3. 짝짝짝
    '25.11.25 12:52 PM (106.101.xxx.254)

    윗분 맥락없이 돈자랑 판벌이세요?

  • 4. 강남
    '25.11.25 12:54 PM (223.39.xxx.205)

    대부분 집값 펑튀기더라구요.
    간혹 인플루 언서나 입시학원강사 등 자기돈 모아서 들어온 사람 제외.

  • 5. 나중엔
    '25.11.25 12:58 PM (223.38.xxx.84)

    나중엔 그 가격 누가 받아줄려나 몰라요

  • 6. ㅡㅡ
    '25.11.25 1:06 PM (106.101.xxx.111)

    나중에 그 가격을 누가 받아 줄 필요 있나요
    이사 안가고 거기 살면 되는 거죠...
    제 주변에도 보면 자기 힘으로 사서 들어온 사람은 없고 거의 다 부모가 일찌감치 싸게 사 놨다가 최근 들어 뻥튀기 된 케이스가 많아요 99%

  • 7.
    '25.11.25 1:17 PM (58.120.xxx.117)

    그죠.

    저도 9억대 산 아파트, 그때도 부모님이 거의 보태주셔서 산건데 올해 실거주들어왔고 그게 50억대예요.
    와서 보면 거의 근처부모님이 사셔서 일찍 사주셨거나 비슷한집 갈아타거나...의사들도 어느정도 돈이 애초에 있는 집에서 벌어들어오고 갈아탄거예요.

  • 8. wii
    '25.11.25 1:20 PM (211.196.xxx.81) - 삭제된댓글

    그 안에서도 적게 투자하거나 싸게 사서 들어온 사람들이 더 승자처럼 생각하잖아요. 저들은 비싸게 사서 들어와 돈 없을 거라고.

  • 9. ㅇㅇㅇ
    '25.11.25 1:30 PM (1.240.xxx.30)

    대부분 옛날에 다 해준거죠.. 그게 아니면 절대 못사요.

  • 10. ...
    '25.11.25 1:38 PM (222.165.xxx.50)

    지금은 전문직도 불가능...

  • 11. .'.
    '25.11.25 1:56 PM (59.14.xxx.232)

    증여로 가겠죠.

  • 12. 갈아타기겠죠
    '25.11.25 1:56 PM (223.38.xxx.146)

    갈아타기도 많았겠죠
    자기집 팔고 돈 보태고 ...
    자기집 팔아서 돈 보태서 상급지 이동도 많이 하잖아요

  • 13. 재건축
    '25.11.25 2:16 PM (223.38.xxx.10)

    저도 재건축 10억정도로 들어와 40억인데 다른 사람 보니 두채씩 들고 있더라고요.
    10년 전에는 다들 가능했어요. 지금 너무 올랐어요. 입주해보니 젊은 사람들이 많아 놀랐어요.부모님들이 쌀 때 사서 증여해 주거나 운좋게 분양받았겠죠.

  • 14. 전문직 맞벌이들
    '25.11.25 2:32 PM (223.38.xxx.26)

    도 대출 끼고 많이 샀더라구요

  • 15. ㅇㅇ
    '25.11.25 2:38 PM (106.101.xxx.90)

    솔직히 돈있어도 앞으로 집에 그렇게 안쓸거에요
    몇백억 있는거아닌이상

  • 16. ...
    '25.11.25 2:53 PM (39.125.xxx.94)

    그래서 반포 새 아파트에 젊은 부부들도 많이 살더라구요

  • 17. 전문직 맞벌이들
    '25.11.25 3:03 PM (223.38.xxx.182)

    문의글이 부동산 까페에 많더라구요
    대출 끼고라도 상급지 이동햔 능력이 있으니까...

  • 18. 마법같은
    '25.11.26 12:18 AM (121.166.xxx.26)

    그래서 저는 가끔 아파트 이사들어오는 사람보면
    와...저사람 부자구나 해요..전세라고 해도 제가 산 금액보다 비쌈 ㅎㅎ
    워낙 쌀때 산거라...
    제 소득은 고만고만하고 저스스로도 애키워야 해서 어짜피.움직이지 않을건데
    집값이 오른다고 부자된것도 아니니
    돈벌었다는 느낌 안들어요. 당분간 이사 못가는데 세금 많이나올까봐 부담스럽기만하지

  • 19. ㅇㅇ
    '25.11.26 1:11 AM (1.236.xxx.93)

    부럽다^^

  • 20. ..
    '25.11.26 1:33 AM (118.235.xxx.220)

    .
    .
    "소득 있는곳에 세금 있다"


    부동산 이익에 대해 근로소득세 내는 만큼은 내야합니다
    아니면 근로소득세금을 깍아주던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6309 중2영어내신공부 3 2025/11/25 409
1776308 두변호사찌그러진 얼굴 9 두변호사 2025/11/25 2,119
1776307 전 펀드가 넘 올라 당황스러움 8 ;;; 2025/11/25 2,504
1776306 개신교 책을 읽다보니 6 거고 2025/11/25 640
1776305 소스류 사면 다 드시나요? 4 ... 2025/11/25 705
1776304 유재석 아웃? 24 좌밍 2025/11/25 9,039
1776303 이수지도 웃기지만 정이랑이 더 웃긴것 같아요. 24 . . 2025/11/25 3,621
1776302 구글 오늘 사는거 어떻게 생각하세요 6 주주 2025/11/25 1,059
1776301 상생페이백 사용하면... 2 ........ 2025/11/25 1,452
1776300 예금만기가 돌아와요 11 ㅇㅇ 2025/11/25 3,106
1776299 서울시장. 누가 될까요. 23 .. 2025/11/25 2,384
1776298 죽는 나이를 정할 수 있다면 몇살까지 살다 가고 싶나요? 30 .. 2025/11/25 3,135
1776297 집 전화 있으신가요? 11 .. 2025/11/25 1,689
1776296 국장으로 돈잃기가 가장 쉬웠어요 13 잡주 2025/11/25 3,328
1776295 30년 쯤 전 이순재 선생님과 엘리베이터에서 마주쳤던 찰나에 대.. 4 추모 2025/11/25 2,983
1776294 50대 되면 없던 알러지도 생기나요? 13 ... 2025/11/25 1,830
1776293 카레는 맛없기가 쉽지 않긴 하지만 10 2025/11/25 1,458
1776292 미래가 불투명한 애들에게 돈이나 많이 물려주라잖아요 11 .. 2025/11/25 2,130
1776291 저 전화공포증도 있었네요. 7 두근두근 2025/11/25 1,755
1776290 궁금한게..골프 약속 11 골프 2025/11/25 1,376
1776289 X (트위터) 국적 표기 하자 드러난 진실 17 멸공 2025/11/25 2,568
1776288 만두피 대신 라이스 페이퍼 사용하면 어떨까요? 5 집만두 2025/11/25 1,069
1776287 종묘 세운지구 5천억.. 한호건설은 MB계? 12 2025/11/25 1,083
1776286 40억대 아파트에 사는데 몇년 살아보니 17 2025/11/25 9,727
1776285 32살 연상과 결혼한 20대 백악관 대변인…"이례적이나.. 7 2025/11/25 3,1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