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50대의 취업

.... 조회수 : 4,735
작성일 : 2025-11-24 22:34:12

90명 정도의 어린이집 급식실 많이 힘들까요?

살림만 했던 전업주부입니다.

좋은 기회 같은데 좀 두렵기도 해서요.

IP : 182.211.xxx.40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두려워마시고
    '25.11.24 10:37 PM (211.201.xxx.213)

    두려워 마시고
    일단 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무슨일이든 해봐야 알죠~

  • 2. 사랑이
    '25.11.24 10:51 PM (115.136.xxx.22)

    90명+선생들식사준비까지..
    처음이니 보조.시키는거위주로하고 설거지.배식.정리할텐데 정신없이 바쁘고 힘들거같긴해요
    해보시고 아니다싶음 관두세요
    뭐라고 시작은해봐야하니
    전 오늘알바3일째인데 사장한테 한소리들으니 기분그닥이네요

  • 3. 90 명
    '25.11.24 10:53 PM (61.105.xxx.17)

    혼자는 아니죠?
    일단 해보시는것도
    정신없을거 같긴해요

  • 4. We
    '25.11.24 11:04 PM (58.236.xxx.207)

    세상에 힘들지않은일은 없어요
    다들 참고 하는겁니다
    원아가 90명정도면 아마 메인 주방담당이 있고
    보조일거 같은데요
    전에 30명정도 되는 머린이집 주방 혼자했는데 힘든거 없었어요
    아이들이 정말 조금씩 먹어서 양이 얼마안됐어요
    3시간 근무했었는데 아기들이 너무 이뻤어요

  • 5. 90명이면
    '25.11.24 11:04 PM (221.144.xxx.81)

    보조가 필요할텐데요
    초보시면 어려우실꺼 같은데

  • 6. ㅇㅇ
    '25.11.24 11:15 PM (140.248.xxx.2)

    안힘들면 누가 먼저 차지해서 계속 하고있겠죠?
    다 힘들어요 고고

  • 7. 혹시
    '25.11.24 11:15 PM (74.75.xxx.126)

    연세가 어떠신가요 50대 중반 후반?
    저희 어머니 요양보호사로 오셔서 점심 해주시는 분이 어린이집에 취직해서 식사준비하면서 그렇게 행복하셨대요. 그런데 60이 되니 얄짤없이 짤렸다고. 그런 규정이 있다네요. 즐길수 있을 때 즐기시길.

  • 8. ..
    '25.11.24 11:23 PM (125.186.xxx.181)

    어떤 센터에서 84세의 할머니셨는데 자녀들도 훌륭하게 키워내신 분이셨어요. 수십명의 어려운 아이들의 도시락을 준비해 주시러 멀리서 오셨었는데 그 분께 어렵게 부탁을 드렸다고 했어요. 솜씨가 훌륭하시더라고요. 존경스러웠어요.

  • 9. ..
    '25.11.25 12:06 AM (59.9.xxx.163)

    힘들죠
    청소, 주방 보조, 요리 이런거 제일 힌들고 안하려는거애요
    캐셔 정리정돈 판매 그런일보다 힘듬

  • 10. ...
    '25.11.25 12:43 AM (58.143.xxx.196)

    기회가 있음 뭐든 해봐야죠
    저라면 당장가요
    같이 일하는 동료던 보조자리도 좋구요

  • 11. 해보세요
    '25.11.25 8:00 AM (218.154.xxx.161)

    해보고 힘든지 안 힘든지 결정.
    60이 되면 얄쨜없이 잘리는 게 아니라 정년퇴직이겠죠

  • 12. ...
    '25.11.25 10:20 AM (59.5.xxx.89)

    그 정도 원아수면 2인이 식사 준비 할꺼에요
    아이들 먹는 양이 적다 보니 할만하실꺼에요

  • 13. ...
    '25.11.25 3:08 PM (14.42.xxx.59)

    혼자 일하는 거면 불가능 해요. 초보가 아니라 해도 그 인원은 혼자 할 수 없어요.
    보조로 들어간다면 손에 물 마를 시간 없고, 퇴근할때까지 쉴 시간 없다는 건 알고 가셔야 해요.
    체력 약하고 몸으로 하는 일 안해본 분이라면 허리디스크,손가락 관절염은 각오하고 가시길.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6128 65세 폐렴예방접종은? 3 블루커피 2025/11/24 856
1776127 샘표 양조간장 세일 해요. 14 간장 2025/11/24 3,921
1776126 대장동 일당 변호사는 60명, 검사는 1심 내용 모르는 사람 1.. 3 ㅇㅇ 2025/11/24 918
1776125 50대의 취업 13 .... 2025/11/24 4,735
1776124 환율 오르는거 서학개미 때문이라는 글.... 26 .... 2025/11/24 3,340
1776123 아르바이트... 좀 이상한거 같아요 3 우잉 2025/11/24 2,802
1776122 알바하시는분들~ 2 사랑이 2025/11/24 1,194
1776121 전세 보증금 인상 1 2025/11/24 1,042
1776120 교대역 이탤리안 레스토랑 5 급질 2025/11/24 1,012
1776119 노처녀를 알아보는 느낌 알겠어요 47 눈빛 2025/11/24 13,796
1776118 맞벌이 가정 초등학부모님들은 36 초등학부모 2025/11/24 4,086
1776117 퇴사한 직원에 "180만원 물어내" 배상 요구.. 1 ㅇㅇ 2025/11/24 2,810
1776116 구두 비브람솔 가격이.. 4 dd 2025/11/24 1,206
1776115 가성비 거위털이불 추천좀 부탁드릴께요 3 ㅇㅇ 2025/11/24 789
1776114 카톡과 인스타의 시대에 안부전화는 무슨요 1 2025/11/24 1,232
1776113 10시 [ 정준희의 논] 내란 변호사들의 법정모독에 사법부와 법.. 3 같이봅시다 .. 2025/11/24 502
1776112 대장동 수익금 추징해제 딱 한명만 안 하고 있대요 9 ㅇㅇ 2025/11/24 1,232
1776111 시어머니 화가나요 13 ... 2025/11/24 5,795
1776110 쌀에 갈색쌀이 섞여있는데 상한건가요? 2025/11/24 271
1776109 아까 자동차 접촉사고 글쓴 42 ... 2025/11/24 4,263
1776108 해외에서 왜 김치의 날을 만들죠? 2 ,,,,, 2025/11/24 1,287
1776107 직장 발령 뭐가 나을까요 4 ddddd 2025/11/24 967
1776106 치과 기구 소독 알바 어떤가요? 13 2025/11/24 3,867
1776105 유투버 햄지가 90년생이라고 해서 깜놀 9 ㅇㅇ 2025/11/24 2,835
1776104 무너진 피부에 새 살이...^^ 10 ... 2025/11/24 2,8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