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만 같은지역 살아요. 일 있음 모든 행사 동원되고
간병 골아픈건 다 저희가해요
심지어 집안 행사 축의금 경조비 다 저희만 내고 있어요
딸은 딸이라 빼고 장남은 서울 산다 멀다 빼고
시어머니가 경조사비 낼때 장남 이름으로 하더라고요
이번에 시어머니 조카의 딸 결혼이 있었어요
저희가 대표로 참석 하라 하면서
본인 봉투는 장남 이름으로 하라 하더라고요
자기는 90이라 받을거 없지만 장남은 아니라고
이게 맞나요? 제가 그렇게는 못하겠다
전달 할려면 어머님 이름으로 하겠다 했어요
어머님 외조카가 어머님 입원때도 봉투 들고 오고
용돈도 드리는데 할려면 어머님 이름으로 하고
장남에겐 따로 연락해야 하는게 맞는거 아닌지?
극구 멀다고 연락 말라네요. 장남은 멀다고 생신 간병 다 빠지고 서울 집값 비싸다고 재산 50% 벌써 넘어갔고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