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imnews.imbc.com/news/2025/society/article/6778618_36718.html
한덕수 전 국무총리의 내란 우두머리 방조 사건 재판부가 법정에서 소란을 피운 김용현 전 장관 측 변호인들에 대한 감치를 재집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33부는 오늘 한 전 총리의 공판에서 본격적인 재판 절차 진행 전 이같이 밝혔습니다.
앞서 김 전 장관 측 변호인 2명은 지난 19일 김 전 장관이 한 전 총리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했을 당시, 방청권 없이 법정에 들어와 감치 대기를 명령받았습니다.
변호인들은 이후 감치재판을 거쳐 15일의 감치를 선고받았으나, 재판부에 인적사항을 밝히지 않아 구치소 측이 신병 인계에 어려움을 호소하면서 재판부에 의해 일단 석방됐습니다.
이에 대해 재판장인 이진관 부장판사는 오늘 "기존 감치 결정은 집행할 예정"이라며 "적법한 절차로 인적사항을 확인해 구치소에서 요구하는 조건을 맞춰 집행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15일이 아니라 15년 재감치 당하기를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