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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식한 시어머니..

;;; 조회수 : 2,696
작성일 : 2025-11-24 09:40:56

제목이

너무 자극적이라 죄송해요

시어머니 정말 너무 무식해요

그냥 입에서 나오는말 필터없이 족족 내뱉어요

어딜 같이 다니면 창피해서 미치겠어요

며느리가 저 하나뿐이라

병원이나 모시고 다닐일이 많이 생기는데

정말 같이 다니면서 창피함은 다 제 몫이에요

어디 한 부분을 예로 들수가 없이

총체적난국이에요

남편한테

어머니 저러는거 너무 심하면 중간에서 컷좀해라

라고해도 절대 못바꾼다고 하면서 나몰라라 하는데

그래도 자식이 얘기하면 좀 조심하지 않나요?

 

IP : 59.14.xxx.107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래도
    '25.11.24 9:43 AM (221.138.xxx.92)

    자식은 잘 키우셨나보네요..
    어쩌겠어요. 내 배우자 부모인걸 ㅜㅜ
    힘드시겠네요.

  • 2. ..
    '25.11.24 9:47 AM (1.235.xxx.154)

    저는 며느리인 제가 뭐라해요
    나이들어 안바뀐다싶지만
    친정엄마도 며느리한마디에 좀 신경쓰는게보여서
    저도 그래서 이제 시어머니께 잔소리해요
    아들말도 안들어요

  • 3. ,,,
    '25.11.24 9:48 AM (70.106.xxx.210)

    남편이 알아서 하게 손을 떼세요. 잠시라도.

  • 4. ;;;
    '25.11.24 9:55 AM (59.14.xxx.107)

    저도 남편이 알아서 했음 좋겠는데
    남편도 부모에대해 그닥 정이 없어요
    이유는 너무 잘 알겠어서 남편한테 뭐라 할수가 없어요
    전업이고 며느리는 저 하나뿐이고
    같은 여자로써 짠한 마음이 있어서
    제가 잘하려고 하는데
    만나면 저런 모습에 정말 너무 싫어요
    어쩜 저렇게 말하마디 교양이 없을까 싶고
    차라리 말을 안하셨음 좋겠는데..
    쓸때없는 말씀은 왜그렇게 많이하시는지..

  • 5. 그래도
    '25.11.24 10:03 AM (223.38.xxx.233)

    그런 무식한 여자가 낳고 키운 아들이 벌어다 주는 생활비로 살고 있는데 그게 싫으면 이혼해야죠 뭐.

  • 6. ...
    '25.11.24 10:19 AM (121.138.xxx.205)

    할말 못할말 못가리는 시어머니 있는데
    며느리 앞에서 자기엄마 뭐라하는 것보다
    자기가 순간 좀 챙피한게 낫다고
    생각하는 남자랑 살아요.

  • 7.
    '25.11.24 10:44 AM (223.39.xxx.250) - 삭제된댓글

    시어머니의 문제는 며느리가 참아야 할 의무가 아니아
    당사자가 개선해야 할 문제죠
    개선이 안될문제면 만나지 말아야죠

    남편이 생활비 벌어주는걸로 살고
    그게 싫으면 이혼해야한다니
    참 댓글도 가관이네요

  • 8. 어느 정도 . . .
    '25.11.24 4:01 PM (223.39.xxx.95)

    제 시모도 극심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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