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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 간 집에 곰팡이ᆢ집주인과 어떻게 처리 하나요?

ㅠㅠ 조회수 : 2,299
작성일 : 2025-11-24 07:29:20

아들이 두 달 전 회사 근처로 이사를 갔습니다.

비교적 좋은 조건으로 갔고,

곰팡이 핀 부분은 도배를 새로 해 주셨다고 하는데

오늘 아침에 벌써 곰팡이가 새로 올라 온다고

사진 찍어서 보내 주었네요.

어떡하냐고ᆢ

그 전에 신혼부부가 살았다고 하는데

제습기를 하루종일 틀어나도 곰팡이가 생긴다고 했다는데,

집주인께 뭐라고 말해봐야 할까요?

이 집 전용으로 제습기를 구비 해 주라고 해야하나,

아니면 다른 방법이 있을까요?

곰팡이는 몸에도 안좋을텐데 고민이네요.

 

예전에 서울 처음 자취 시작 할때도

습기가 엄청나서 

집주인이 제습기를 아예 사다 놓았더라구요. ㅠㅠ

 

 

IP : 223.39.xxx.186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 ㅇ
    '25.11.24 7:32 AM (121.168.xxx.67)

    곰팡이 때문에 조건이 좋았네 보네요.ㅠ

  • 2.
    '25.11.24 7:32 AM (121.167.xxx.120)

    그 쪽벽만 다시 도배 해달라고 하세요
    벽에 항곰팡이 페인트? 칠하고 그위에 다시 도배해야 해요
    제습기 틀어도 벽지 밑에서 곰팡이 자라고 포자가 공중에 떠다녀요

  • 3. 원글
    '25.11.24 7:34 AM (223.39.xxx.186) - 삭제된댓글

    항곰팡이 페인트인지 벽지는 했다고 했어요

  • 4. 그게
    '25.11.24 7:38 AM (211.234.xxx.120)

    도배를 하거나 제습기를 튼다고 해결이 될것같지 않아요.
    벽 결로방지 공사를 하고 그 위에 도배를 해야 그나마
    거주하는 안쪽면에 곰팡이가 보이지않을텐데요.
    근데 집주인이 해줄지가 의문이네요.

  • 5. ㅡㅜ
    '25.11.24 7:44 AM (211.208.xxx.21)

    곰팡이나서못살겠다고
    새집구할복비와 이사비용 요구하세요

    아님 결로공사해주든가요

    방법없어요

  • 6. ....
    '25.11.24 7:46 AM (116.38.xxx.45)

    윗분 말씀대로 도배나 제습기로 해결안될 것 같네요.
    단열이나 결로방지 처리를 하고 도배해야할 것 같은데
    집주인에게 요청해보고 곰팡이 외 거주가 만족스럽다면
    자비를 들여서라도 공사할 것 같아요.

  • 7. 원글입니다
    '25.11.24 7:57 AM (223.39.xxx.186)

    집주인이 결로방지 공사를 해줄지 모르겠네요.
    지금도 이중 단열창 바깥 창문에 물이 흥건하다는데ᆢ ㅠㅠ

  • 8. ...
    '25.11.24 8:02 AM (14.51.xxx.138)

    환기도 중요해요 문을 조금씩 열어 놓고 다니라고 해보세요 이미 핀 곰팡이는 제거해야하고요

  • 9. ...
    '25.11.24 8:25 AM (106.101.xxx.66) - 삭제된댓글

    이사 초반일 때 빨리 해결 보세요.
    시간 지나면 세입자 책임 됩니다.
    그런데 저런 집은 보통 구조적 문제라서 해결 안 될 거예요.
    귀찮아도 빨리 이사하는 게 좋아요.

  • 10. 그냥
    '25.11.24 8:38 AM (119.207.xxx.199)

    다시 이사 나와야지요
    제습기 말 듣고 거길 들어가시면 안되셨을듯요

  • 11. 방법이
    '25.11.24 8:53 AM (210.100.xxx.239)

    없어요
    그냥 나와야해요
    곰팡이 있는집은 뼈대만 빼고 싹 갈지않는한
    뭘해도 다시생기고
    곰팡이 없는집은 관리를 안해도 안생겨요

  • 12.
    '25.11.24 9:41 AM (125.132.xxx.74) - 삭제된댓글

    방법 없어요.
    제습기 틀어놔도 창가에 물 생기는 집은 벽에 단열재넣고 다시 도배해야하는 공사해야.하는데
    집주인이 해줄지.
    돈 아까워도 초반에 나오는게 차라리 나을 수도 있어요.
    윗분말대로 시간지나면 세입자책임처럼 되어서.

  • 13.
    '25.11.24 9:46 AM (221.138.xxx.92)

    건강을 위해서 나와야죠...

  • 14. 안밖에
    '25.11.24 9:53 AM (203.128.xxx.55)

    온도차가 크면 어느집이든 결로생겨요
    아침저녁으로 환기해야죠
    출근할때 창문을 개미허리만큼이라도 열어놓고 가라고 하세요

  • 15. ㅇㅇ
    '25.11.25 9:07 AM (125.130.xxx.146) - 삭제된댓글

    재작년 2월말 이사 들어올 때 곰팡이가 하나없이 깨끗했어요.
    다음해 3월 베란다에 창틀과 건조기 뒤 벽면에 곰팡이가 생김. 겨울에 창문에 물 차는 거 보면서 그냥 넘긴 게 실수였죠.
    락스 띠 만들어서 곰팡이 없앰.
    습도계 놔두고 어떨 때 창문에 물이 차는지 알아보고 있음.
    창문이 커다란 통창이라서 마른 걸레로 닦을 수 있는 범위가 아니었음.
    건조기 돌리고 나면 습도 올라가고
    빨래를 널어도, 외부 날씨(온도, 습도)와 실내의 온도, 습도 등등
    여러 원인으로 창문에 물이 차고 벌써 창틀에 곰팡이 점이
    몇 개 생겼어요.

    원인이 무엇이든 해결방법은
    창문을 조금이라도 열어두는 것이었어요.
    24시간 열어둬야할지
    밤에는 닫아둬도 될지는 좀더 지켜보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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