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 코트가 너무 무거워요.
매장에서 입어보고 마음에 들어서
온라인으로 주문해서 샀다는데
집에 도착해서 입은 거 보니 너무 이쁘더라구요.
딸이랑 제가 옷 사이즈가 같아서
한 번 입어보자하고 걸쳤더니
세상 살다 살다 이렇게 무거운 옷은 첨이네요.
입어봤을 때 무겁지 않았냐고 하니깐
자기는 모르겠대요ㅜ
사실 딸이 코트는 많이 입어보지는 않았네요.
코트는 직접 구입한 것도 처음이구요.
평소에 학교갈 때도 가방이 무거워 힘들어하는데
코트까지 입으면 목이랑 어깨 더 안좋아질 듯요
제가 다시 입어보니 무거워서 머리가 다 아프네요.
코트 입고 체중 재보니 옷이 1.8키로 정도
허리끈 200g 정도 됩니다 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