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보에 여기저기 많이 올랐는데 상하나 못받은 박정민이
정작 이번 청룡영화상 주인공이 되었네요
남녀배우들 직캠보니 둘의 퍼포먼스에 엄청 흥미진진 몰입하는 표정도 재밌고 ㅋ
댓글에 이렇게 돌아버리게 만들어 놓고
책이나 팔고 인스타 안하는것까지 완벽하대요 ㅋ
여자들 환장하게 만든다고
거기에 삼성폰까지 쓰면 나 정말 쓰러진다는
대댓글 왜이렇게 웃긴지
책 냈는지 몰랐네요
세상 무심하고 우직한 선비같고 학자같은 ...
그런데 섹시해
그 설레는 포인트에 다들 정신 못차리는듯 ㅎㅎ
삼성폰 드립은 왜일까 궁금해요
책은 옛날에 한번 냈꼬 출판사를 운영해요.
이 기세를 몰아 리커버리 개정판 나올수도.. ㅎ
근데 본인은 자기가 멋있는 줄 모름
ㅋㅋㅋ
지금 책 팔고 있을 때가 아니라는 댓글
넘 웃겨요
영화 전란에서도 제눈엔 강동원보다
박정민이 더 멋있던대 ㅎㅎ
분위기타서 책도 잘 팔리겠네요
삼성폰은 제생각에
요즘 젊은 사람들 트렌디한거 엄청 중시하고
아이폰 안쓰면 거의 루저 취급하는데
그 분위기에 휩쓸리지 않고 삼성폰 쓴다는게
남 시선이나 겉치레 신경 안쓰고 자기 줏대대로 사는 느낌?
아마 오디오북으로 냈을 거예요. 아버지가 실명상태셔서 시각장애인들도 접근할 수 있는 책을 내고 싶었고 어떤 작가분에게 메일을 보냈는데 선뜻 작품을 내기로 해주셨대요. 여성 직원과 단둘이 일하더라고요.
가뜩이나 출판계 힘든데 연예인이 뛰어들어서 다른 출판인들에게 더 어려움을 주는건 아닐까하는 고민도 있더군요.
출판계에서도 박정민 좋아합니다. 서울국제도서전에서 느꼈어요.
박정민 출판사에서 책 몇 권 출판하지도 않았는데요 뭘.
출판계에서도 박정민 좋아합니다. 서울국제도서전에서 느꼈어요.
박정민 출판사에서 책 몇 권 출판하지도 않았는데요 뭘.
책 안 읽기로 유명한 한국에 저런 배우, 저런 출판인 있는 게 반갑고 좋네요.
저도 박정민 팬이예요
진솔해 보이고 믿음직스럽고
지적이고 허세가 없고
멋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