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삶의 자세를 되돌아보게 하는 아버지의 조언

오랜만에 조회수 : 3,846
작성일 : 2025-11-22 12:03:02
인용
1. 진짜 눈치가 좋은 사람은 눈치가 없는 척한다.
살다 보면 모르는 척해야 할 때가 찾아오는데
그때 진짜 눈치껏 잘 행동해야 살아남을 수 있다.
 
2. 한 번 버린 쓰레기는 다시 줍지 않는다.
날 배신하고 떠난 사람은 용서하지 마라.
결국, 똑같은 이유로 다시 배신당할 거다.
 
3. 누군가를 너무 미워하는 감정은 거둬라.
그 감정은 결국 나를 공격하게 되어있다.
 
4. 사과만 잘해도 90%는 먹고 들어간다.
실수나 잘못은 빠르게 인정하고 사과해라.
 
5. 누구에게나 잘 보일 필요는 없다.
착한 것과 현명함은 분명 다른 것이다.
나를 보호하기 위해서는 거절도 하고
쓴소리도 할 줄 알아야 한다.
 
6. 쓰레기장에 있으면 나도 쓰레기 된다.
좋은 영향을 주는 사람과 어울리도록 하자.
 
7. 누군가를 진심으로 사랑해봐라.
진심으로 사랑해본 사람은
그 감정의 깊이가 다르다.
 
8. 작은 것도 좋으니 목표를 세워라.
살다보면 길을 잃을 때가 있는데
세워둔 목표는 등대가 되어줄 것이다.
 
9. 이왕 인사할 거면 제대로 해라.
밝게 웃으면서 사람을 보면서.
좋은 인사는 좋은 인상을 남긴다.
 
10. 항상 이길 필요는 없다. 
살다보면 지는 때도 있다.
하지만 그 모든 순간에 배움의 자세를 가지도록 해라.
 
11. 관계에는 거리두기가 필요하다.
소중한 사람에 주변에 두도록 해라.
 
12. 자기관리는 무조건 필수다.
내 정신, 몸 하나 관리 못 하는데
도대체 뭘 관리할 수 있겠느냐.
 
13. 사람 쉽게 안 바뀌다.
무례한 사람은 과감히 쳐내라.
 
14. 그냥 좀 해봐라.
부정적으로 말하는 사람들은 어차피 해보지도 않은 사람이다.
실패해도 좋고, 무너져도 좋으니 그냥 일단 해보고 판단해라.
 
15. 중요한 건 내 인생이지
다른 사람의 인생이 아니다.
 
16. 해내면 그만이다.
시간이 얼마가 걸리든 그건 중요하지 않다.
 
17. 이 시간에도 부모님은 뼈 빠지게 일하고 계신다.
 
18. 결정했다면 생각은 그만하고
과감하게 행동으로 옮겨라.
멈춘 바위를 굴리는 게 어렵지
굴러가기 시작하면 끌까지 갈 수 있다.
IP : 118.235.xxx.11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와좋네요
    '25.11.22 12:07 PM (211.58.xxx.161)

    17번빼고 다 공감되네요 감사해요

  • 2.
    '25.11.22 12:09 PM (210.125.xxx.2)

    아버님 정말 훌륭하신 분이세요
    전에 한번 82에서 본글인데 또 봐도 좋네요 이글은 82쿡 공지로 맨앞에 띄워놨음 좋겠어요
    원글님 좋은글 감사합니다

  • 3. 00
    '25.11.22 12:12 PM (220.121.xxx.25)

    좋은 글입니다

  • 4. ----
    '25.11.22 12:21 PM (39.124.xxx.75)

    좋은 글 감사합니다

  • 5. ..
    '25.11.22 1:25 PM (211.206.xxx.191)

    인사를 해도 계속 안 받는 사람에게 계속 밝게 인사해야 하나요?
    여러 사람 인사를 안 받는 사람입니다.ㅠ

    1번 격하게 공감합니다.

  • 6. ..
    '25.11.22 1:56 PM (125.178.xxx.184)

    감사해요 메모해두겠습니다

  • 7. wood
    '25.11.22 2:06 PM (220.65.xxx.17)

    감사합니다
    직장생활하는 딸아이에게 알려줄께요.

  • 8. ...
    '25.11.22 2:14 PM (219.255.xxx.39)

    사람 가려 사귀어라...감사!

  • 9. ..
    '25.11.22 2:22 PM (27.125.xxx.215)

    훌륭하신 아버지십니다!

  • 10. 딸기마을
    '25.11.22 3:13 PM (211.201.xxx.213)

    삶의자세 아버님의 조언
    감사합니다♡♡♡

  • 11. 좋은글.
    '25.11.22 3:52 PM (211.58.xxx.216)

    맘에 확 와닿으네요.

  • 12. Peri
    '25.11.22 4:52 PM (175.116.xxx.34)

    좋은 글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5245 겨울에 니트팬츠 안춥나요? 1 주니 2025/11/22 1,051
1775244 사골국이 도토리 묵같이 걸죽해요 9 ddd 2025/11/22 840
1775243 삶의 자세를 되돌아보게 하는 아버지의 조언 12 오랜만에 2025/11/22 3,846
1775242 제일 못된 사람 6 2025/11/22 2,384
1775241 나이가늠하는법 8 연배 2025/11/22 2,797
1775240 프사 좋아요에 어떻게 반응해야하나요? 2 질문 2025/11/22 946
1775239 외국인들 한국가곡 경연대회 보세요 5 ㅇㅇ 2025/11/22 680
1775238 무릎 안 아프세요? 26 ㅇㅇ 2025/11/22 3,126
1775237 퇴근하고 약속 있는게 자랑인가요? 4 ㅇㅇㅇ 2025/11/22 1,631
1775236 욕실 유리와 수전 물때 물자국 제거 뭐가 좋을까요? 13 ㅇㅇ 2025/11/22 1,767
1775235 수학 못하는 아이는 매일 학원에 보내보세요 3 수학 2025/11/22 1,893
1775234 지귀연 “지금은 팩트보단 내란죄 요건 법리 공방이 중요” 6 ㅇㅇ 2025/11/22 1,388
1775233 기분이 나쁜 일이죠? 2 친구 2025/11/22 1,002
1775232 일회용을 못버리는 병 16 ㅓㅏ 2025/11/22 3,214
1775231 6년차 아파트 도배해야 할까요? 13 요즘 2025/11/22 1,987
1775230 좋아하는 사이, 잘 맞는 사이에 대한 가장 좋은 풀이는 이거 같.. 2 제가 2025/11/22 909
1775229 건조기 용량 질문 드려요 1 .. 2025/11/22 250
1775228 김장후 김치보관 어떻게 하는게 정석인가요? 3 2025/11/22 1,351
1775227 당근스프 1 ㅁㅁ 2025/11/22 574
1775226 앞에 지나가는 여자가 11 .... 2025/11/22 3,887
1775225 코감기약추천부탁드려용 5 감기 2025/11/22 691
1775224 밑에 박정민 글이 있어서 27 아정말 2025/11/22 4,802
1775223 얼굴 늘어지는건..도대체 어떻게 해야될까요 3 추워 2025/11/22 2,227
1775222 곧 49인데 노스페이스 눕시 좀 그렇죠? 28 4848 2025/11/22 3,643
1775221 강수지-혼자만의 겨울 3 뮤직 2025/11/22 1,4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