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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하고 약속 있는게 자랑인가요?

ㅇㅇㅇ 조회수 : 1,370
작성일 : 2025-11-22 11:27:29

같은 팀 사람인데 나이도 몇살 많아요.

말도 딱 면박주는 말투라  근데, 뭐  이런 말투이고 본인도 엄청 편식이 심하거든요.

남이 편식하면  어찌나 구박하던지?

아무튼 이런 사람이라 피하거든요.

유난히  퇴근하고 약속 있는걸  자랑 해요.

약속이라고 하면 회사 사람들이랑 퇴근하고 밥 먹으로 가는걸  저한테   자랑스럽게 이야기 해요.

집 회사 집 회사 다니는 사람들 험담도 하구요.

약속이 없이 산다구요

퇴근하고 약속이 있음 그날 기분이 엄청 좋아요.

나는 집 회사 집 회사이거든요.

저는 이게 너무 편하거든요

같이 밥 먹으로 가봤는데 100%로 남 욕 남 험담이라  앉아 있으면서 시간이 아깝더라구요.

본인 저녁에 밥 먹으로 가는게 뭐 그렇게 자랑인가요?

인생이 심심한가봐요. 나이 50대인데 왜 저런지?

 

 

 

 

IP : 1.247.xxx.83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11.22 11:30 AM (175.192.xxx.144)

    그런사람 주위에 있어요
    약속많아서 자기 인싸다 그러면서 유일한 이게 자랑요

  • 2.
    '25.11.22 11:32 AM (211.209.xxx.130)

    인기 있다 친구 많다가 자랑인 사람이 있어요

  • 3.
    '25.11.22 11:39 AM (14.44.xxx.94) - 삭제된댓글

    하하하
    어떤 상황인지 눈에 훤하네요
    근데 저런 사람들 많아요
    약속 모임 많아서 바빠죽겠다 자랑 자랑 더 나아가 그러지 못한 사람들 보고 성격이상하다고 하면서 뒷담화
    근데 웃기는 건 지 가족들 문제로 고민있는것은 그 수많은 모임멤버들에게 못터놓고 뒷담화한 저에게 다 말한다는ㆍ
    저런짓거리하는 종자들 대 이상 참기 싫어서 한꺼번에 연락 안받았더니 난리 난리

  • 4. 원글님이 쓰신
    '25.11.22 11:40 AM (119.71.xxx.160)

    이 글도 남험담 글인데요.

  • 5. ..
    '25.11.22 11:43 AM (182.209.xxx.200)

    회사사람들이랑 저녁먹는게 뭐 대단한 일이라고. 유치한 사람이네요. 과시형이고 인싸가 되고 싶은데 만족스러울 만큼 인싸는 못 되는.
    나이든다고 다 어른이 아닌거죠.
    에너지 많아 좋겠다~ 하고 마세요.

    그리고 '먹으러'입니다. 자꾸 '먹으로' 라고 쓰셨길래요.

  • 6. 하하
    '25.11.22 2:12 PM (121.162.xxx.234)

    보모가 필요한가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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