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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아파트 감나무에 대봉시감이

ㅓㅓ 조회수 : 2,077
작성일 : 2025-11-22 09:38:53

매년 주렁주렁  달려요.

지금은 단단한데 곧 물컹해지면 새가 쪼아먹거든요.

그런데 관리소에서 사다리와 장대를 갖고와 다 따버리네요

베란다에서 관상용으로 보고픈데 따서 박스에 담아가네요.

왜 따가는걸까요? 먹으려고? 감 떨어질때 주민이 다칠까봐?

 

IP : 1.225.xxx.212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5.11.22 9:40 AM (175.114.xxx.36)

    냅두면 낙과로 바닥이 지저분해져서?

  • 2. ...
    '25.11.22 9:43 AM (115.138.xxx.43)

    떨어지면 바닥이 터진 감으로 지저분해지죠

  • 3.
    '25.11.22 9:43 AM (118.235.xxx.207)

    바닥에 떨어져 버리는 거 보다
    누구라도 먹으면 즣은 거 아닌가요?
    물러진 감 떨어진 거 치우는 일도
    힘들거구요

  • 4. ㅓㅓ
    '25.11.22 9:48 AM (1.225.xxx.212)

    아~ 역시 대단히 정말 똑똑하십니다.
    그 생각은 미처 생각못했습니다.

  • 5. 그게
    '25.11.22 9:59 AM (1.240.xxx.21)

    감똥이라고... ㅋㅋ
    근데 원글 마음도 이해해요
    감잎 다 떨군 가지에 남은 주홍빛 감은 그림같아서 감상할 만.
    몇개는 까치밥으로 남겨둬도 될텐데..

  • 6. 여기 아파트는요
    '25.11.22 10:02 AM (112.162.xxx.173)

    대봉은 아니고 과일나무들 몇그루 있는데요 과일이 열리면 따서 각동 주민들께 한알내지 두알씩 집앞에 두더라고요 맛보라고요 첨엔 뭐지 했다니깐요 거기도 혹시 주민들께 나눠줄수도 있지 않을까요

  • 7. 저희 아파트
    '25.11.22 10:15 AM (220.73.xxx.222)

    오래된 지하주차장 없는 아파트인데 감떨어지는 계절엔 마지막까지 남아있는 주차 자리가 감나무 아래입니다 ㅎ
    감이 차에 떨어지고 바로 발견못하고 말라버린 후 발견하면 ㅠ
    떼내기 힘들어요

  • 8. 예전
    '25.11.22 10:15 AM (211.235.xxx.148)

    울 아파트도 방송했어요
    각세대당 한두개씩 가져가시라고~

  • 9. 그럼닝
    '25.11.22 10:21 AM (112.169.xxx.252)

    님이열심히 관상하시고
    떨어져 지저분해지는것도
    님이 치우실래요

  • 10. 요즘은
    '25.11.22 10:52 AM (122.36.xxx.84) - 삭제된댓글

    관리소에서 감이든 모과든 따서
    방송해서 가져가실분 가져가라 방송해요.

  • 11. 아파트
    '25.11.22 10:55 AM (211.36.xxx.142)

    아파트 감나무 한참 관찰한 적 있는데요
    그 남은 감때문에 온 까치가 다 몰려들어 먹더군요
    걔네들도 줄서서 먹어요 ㅎㅎㅎ
    어찌나 깍깍 거리며 먹는지
    저층 분들 꽤나 시끄럽겠다 싶었고 그아래 새똥도 많고요

  • 12. 어머
    '25.11.22 1:05 PM (116.32.xxx.155)

    님이열심히 관상하시고
    떨어져 지저분해지는것도
    님이 치우실래요22

  • 13. 어어
    '25.11.22 6:10 PM (116.32.xxx.155) - 삭제된댓글

    바닥에 떨어져 버리고 지저분해지는 것보다
    누구라도 먹으면 즣은 거 아닌가요?
    물러진 감 떨어진 거 치우는 일도 힘들거구요22

  • 14. 어머
    '25.11.22 6:11 PM (116.32.xxx.155)

    바닥에 떨어져 버리고 지저분해지는 것보다
    누구라도 먹으면 즣은 거 아닌가요?
    물러진 감 떨어진 거 치우는 일도 힘들거구요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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