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교훈으로 삼으시고
'25.11.21 5:31 PM
(1.228.xxx.91)
앞으로는 회사일에 대한 이야기만
나누시든가 아니면 멀리 하시든가..
상대방이 좀 노련하신 분인 것 같은데
자칫 말려들 확률이 높아 보여요.,.
2. 전에
'25.11.21 5:31 PM
(59.5.xxx.65)
전에 분이랑은 별로 안 친하게 지냈다는 얘기를 결국 하게된 건데,, 사실 제가 왕따를 당한건데... 히융 ㅠㅠ
3. 그쵸
'25.11.21 5:33 PM
(59.5.xxx.65)
저 완전 말려든거 같아요.. 그냥 그럼 듣고 말지, 굳이 저렇게 캐내고 빠지고 하니까 제가 뒷담화한 사람 같고 너무 난처해요..
4. 음
'25.11.21 5:34 PM
(223.39.xxx.1)
원글님. 푼수 쟁이.
그냥 그분이랑 이야기하지 마세요. 소닭보듯 끝.
5. 와
'25.11.21 5:35 PM
(61.73.xxx.204)
원글님 사회생활 연차가 얼마 안 됐나요?
새로 온 사람에게 너무 여지를 줬나보네요.
그 사람은 앞으로도 친하면
안 되겠어요.
서로 처음인데 업무 얘기는 없고 특정한사람에 대한 얘기를 꼬치꼬치도 묻네요.
다른사람하고 친해지면 또 원글님 뒷담화할 듯요.
적당한 거리를 두세요.
6. 너무
'25.11.21 5:35 PM
(1.228.xxx.91)
속상해 하지 마세요.
그런 과정을 거쳐봐야
사람 보는 지혜가 생겨요.
7. ......
'25.11.21 5:35 PM
(121.165.xxx.154)
별로 느낌이 안좋은 직원 같아요
서서히 멀어지세요~
8. ㅇㅇ
'25.11.21 5:37 PM
(125.130.xxx.146)
아이고.. 문제될 말을 먼저 시작하셨네요
회사 얘기 몇 번 쓰신 거 같던데
차라리 82에 얘기하고
동료와는 깊은 얘기 하지 마세요
너한테만 얘기하는 거야, 이런 말 하는 사람 조심하세요
9. 진짜.
'25.11.21 5:37 PM
(59.5.xxx.65)
저는 서로 잘 지내보자고,, 저는 우려되는 부분에 대해 물어본건데,
누가 그랬어요?? 누가 그랬어요?? 이러니까 계속 말문이 막히고...
10. ....
'25.11.21 5:37 PM
(112.160.xxx.61)
나이먹고 특히 일터에서
친해지려고 저렇게 들러붙는 인간 중에
제대로 된 인간 한명도 못 봤어요
묻는 말도 죄다 쎄해요 그냥 거리두고 멀어지세요
11. 헉
'25.11.21 5:38 PM
(59.5.xxx.65)
이게 문제될 말이 맞는거죠??? ㅠㅠㅠ
제가 잘못했네요....
12. 음 제가 빌미를
'25.11.21 5:39 PM
(59.5.xxx.65)
제가 빌미를 준 거 같긴하네요.............진짜 그런 뜻으로 한 말은 아닌데 너무 방어적으로 물어봐서 깜짝 놀랐어요..
13. ...
'25.11.21 5:41 PM
(122.38.xxx.150)
앞으로 멀리해도 문제 가까이해도 문제
아주 상여우가 들어왔네요.
우짜냐 ㅠㅠ
14. ...
'25.11.21 5:43 PM
(121.153.xxx.164)
적당한 거리두기 하시고 말편하게 막하지마세요
15. 말
'25.11.21 5:43 PM
(121.147.xxx.48)
-
삭제된댓글
와 좀 무서운 분인듯?
사람을 몰아가고
유인하고
가지고 노는 분인데요?
거기다가 원글님은 왜 그분 손바닥 위에서 물어보는 대로 의도대로 술술 말을 맞춰주고 계세요?
원글님이 얼굴로 다 이야기하고 있는 사람이거나
그 사람이 용한 무당처럼 촉을 세워서 캐치하거나
그 어떤 경우에도
꼬치꼬치 묻는다고 속에 생각 다 말하고 그러면 안 됩니다.
결국 원글님이 그 퇴사한 분 흉본 게 되잖아요. 누구요? 하고 물을 때 표정 가다등으시고 일반론이지 여긴 다들 열심히 하세요. 하고 정색해야지요.
이미 너처럼 말 잘 통하고 좋은 사람 만나 휴 다행이다 예전 사람들 정말 싫었어! 하고 비언어적으로 다 이야기하신 거예요.
16. 그쵸??
'25.11.21 5:44 PM
(59.5.xxx.65)
진짜 저도 큰일 났네요.... 어제 그렇게 저한테만 얘기한는거라고 하고... 혹시 이런 말 해도 되나?? 하면서 판을 깔더니.. 전 별말은 안했는데, 뭔 말을 한 거처럼 자꾸 분위기가 몰아지는거에요...
17. 말
'25.11.21 5:45 PM
(121.147.xxx.48)
와 좀 무서운 분인듯?
사람을 몰아가고
유인하고
가지고 노는 분인데요?
거기다가 원글님은 왜 그분 손바닥 위에서 물어보는 대로 의도대로 술술 말을 맞춰주고 계세요?
원글님이 얼굴로 다 이야기하고 있는 사람이거나
그 사람이 용한 무당처럼 촉을 세워서 캐치하거나
그 어떤 경우에도
꼬치꼬치 묻는다고 속에 생각 다 말하고 그러면 안 됩니다.
결국 원글님이 그 퇴사한 분 흉본 게 되잖아요. 누구요? 하고 물을 때 표정 딱 가다듬으시고 일반론이지 여긴 다들 열심히 하세요. 하고 정색해야지요.
이미 너처럼 말 잘 통하고 좋은 사람 만나 휴 다행이다 예전 사람들 정말 싫었어! 하고 비언어적으로 다 이야기하신 거예요.
18. ...
'25.11.21 5:45 PM
(182.215.xxx.203)
앞으로 멀리해도 문제 가까이해도 문제
아주 상여우가 들어왔네요.
우짜냐 ㅠㅠ // 2222
19. --
'25.11.21 5:49 PM
(122.36.xxx.85)
원글님 너무 순진하신것 같고,
그 새로온 사람은 좀 별로네요.
아무리 노련하던 어쩌던 간에, 말 하는게 영... 별로 인성이 좋은 사람은 아닌것 같아요.
거리 두고 그사람 앞에서 말 조심하세요.
20. ....
'25.11.21 5:50 PM
(222.235.xxx.56)
으이구 원글님 제 동생이었으면
등짝스매싱 맞으셨어요ㅠ
딱 봐도 그 분,
돌아가는거 다 알아야되고
말 옮기기 좋아하는 타입같아요.
저런사람이 나중에 여왕벌 되고도 남아요.
원글님 멘션은 두고두고 회자될 수 있고요.
거리두시고 지켜보시는걸 권하고 싶어요.
21. 저는
'25.11.21 5:51 PM
(59.5.xxx.65)
저는 좀 순진한 거 같아요... 같이 잘 지내보자고 한 말이.. '갑자기 전에 별로 말을 못했구나??'로 튀고 ㅠㅠ 여기 걱정하시길래,, 요령만 안 피면
22. 저는
'25.11.21 5:51 PM
(59.5.xxx.65)
괜찮다고 한게.. 구체적으로 어떤 요령이 있냐,, 여기 그런 사람은 없고, 그렇게 놔두지도 않는다며... ㅠㅠ 요령 피우는 사람이 왜 없을까요... 아 이래저래 치이기만 하네요 저는
23. ...
'25.11.21 5:53 PM
(222.121.xxx.33)
요령핀 사람들 다 나가서 지금은 없다고 하시고 더 질문하면 그렇게 꼬치꼬치 캐물다 나간 사람도 있다고 하세요.
24. 말 옮기기??
'25.11.21 5:53 PM
(59.5.xxx.65)
제 말이 문제가 될게 있을까요?? 히융.... ㅠㅠ
25. 안ㅅ
'25.11.21 5:55 PM
(223.38.xxx.116)
원글님이 쓰신 것만 봐서는 아무 문제 없어요. 걱정 마새요.
정말 저렇게만 말했으면 그거 가지고 뭐라 부풀릴 수도 없어요. 안심하시고
지금 그 신입은 전혀 믿을 수 없는 사람이네요. 속에 구렁이가 들어앉은 여우예요.
원글님과 친해진 이후, 알아낼 걸 다 알아낸 후에는 딱 안면 바꾸고 따시킬 수도 있는 사람이고
말 한 마디 잘못 하면 일파만파 퍼뜨릴 수도 있는 사람이니까
전략을 짜서 대응하세요.
절대 말려들면 안 되고
확실히 멀어진단 느낌을 줘도 안 되고
그냥 늘 사람 좋게 웃으면서 물에 물 탄 듯 술에 술 탄 듯
흐흐흐흥… 호호호 그렇죠 뭐
도무지 속에 뭐가 들었는지 알 수 없는 사람이 돼야 합니다.
저렇게 꼬치꼬치 묻는 것에는
아이 내가 또 언제 그렇게 말했어요~
그건 아니에요~
몰고 가려고 하면 응 그거 아니야
이런 식으로 잘라 버리셔야 해요.
예시)
회사에 대해 걱정을 한다 - 그냥 다 좋아요~(무조건 좋게 말함)
요령만 안 피우면 괜찮다는 말이 튀어나와 버렸으면 :
어떤 요령이요? — 그냥 요령이요~ ㅎㅎㅎㅎ 우리 회사엔 그런 분들 없지만~(무조건 좋게 말함)
전에 누가 요령 피우셨나 봐요? — 아이 제가 언제 그렇게 말했어요~ 아니에요~ 호호호호
(위의 그 여자 질문은 함정을 파고 원글님 등을 확 미는 질문이에요. 누가 요령 피웠는지 나에게 험담을 해라!
거기 말려서 험담하는 순간, 원글님은 약점 잡히는 겁니다. 어디 가서 어떻게 소문낼지 몰라요.)
이런 식으로 함정 파는 질문은 패턴이 있어서 반복될 테니까
딱 대기하고 있다가 등을 밀어도 밀려 떨어지지 않으면 돼요.
- 잘 못 지냈나 봐요 : 아뇨 그건 아니구요~
- 누가 요령 피우나 봐요 : 아뇨 그건 아니구요~
아예 똑같은 문장으로 돌려막기 해도 돼요. 절대로 저런 하수에게 말려들지 마세요. 수가 높지도 않아서 기분 나쁘네요. ㅎ
26. 노프로블럼
'25.11.21 5:55 PM
(222.100.xxx.51)
특별히 특정 사람 거론 한 것도 아닌데요뭐
문제될건 없어 보여요
앞으로 그런 사람은 거리두시고
특히 외로울 때 다가오는 사람 조심
27. ...
'25.11.21 5:56 PM
(222.121.xxx.33)
기존에 다니던 직원이 왜 신입 눈치까지 보나요?
말하기 싫은거 질문하면 자꾸 그런게 왜 궁금하냐 피로해지려고 한다면 질문 안할꺼에요
28. ....
'25.11.21 5:58 PM
(222.235.xxx.56)
그 와중에
1.228.xxx님 댓글
속상해 하지 마세요.
그런 과정을 거쳐봐야
사람 보는 지혜가 생겨요.
------------------------------
너무 따뜻하시네요.
배우고 싶어요.
요즘들어 가시덩쿨같은 댓글이 많아서 말하기가 겁났는데
예전 82 느낌 생각나고 힐링됐어요.
29. 이그
'25.11.21 5:59 PM
(39.124.xxx.23)
-
삭제된댓글
뭘 그정도 가지고 그러세요
너무 조싱하고 걱정하니까
인간관계가 어려운거예요
문제될거 하나도 없는 말들이구만요
요령 피우던 이 얼마전에 나갔어요
그럼 되죠 뭐
30. 원글님이
'25.11.21 5:59 PM
(211.205.xxx.145)
말이 많네요.
딱 캐치하고 말 많아 보이는 원글님에게 염탐중이네요.직장에서 좋~은말 외교적인 언어 외에는 하지 마세요.특히 남의 험담. 안 좋은 말은 절대 입에 담지 마시고 자리를 떠나세요.
새로온 사람 조심하세요.원글님 따시키던 전임자보다 더 위험하네요. 근데 원글님 자체가 말이 많네요. 입을 닫으세요
31. 특정 사람
'25.11.21 6:00 PM
(59.5.xxx.65)
특정 사람 거론 안 했어요.. 내심 속에 누구 생각하긴 했지만요....
누구냐고 계속 지목하라고 해서,,
여기 다 열심히 하시죠.. 자기 방식대로 엄청 열심히 미루지 않고 하세요..
제가 엄청 배웠죠.. 이랬고,, ㅠㅠ 다만,, 전임자 분하고는 말을 잘 하지는 못하고,, 전임자 분은 다른 선배랑 친하게 지내셨던 거 같은데,,, 이러고 말았죠..
32. ㅇㅇ
'25.11.21 6:01 PM
(223.38.xxx.116)
그러니까 말실수 하신 거 없어요.
그 여자가 꼬투리 잡으려고 엄청 눈 반짝였지만 안 잡혔으니까, 걱정 마시고
앞으로 조심하면 됩니다.
33. 그쵸???
'25.11.21 6:03 PM
(59.5.xxx.65)
염탐중인거???
저도 오늘 딱 느꼈네요.. 특정 사람은 거론 안했고,, 그냥 말 못 나눴다고 하기만 했어요...
다른 분이랑 두루두루 친하셨다고 얘기하긴 했는데, 이건 험담한 건 아니지 않나요?? ㅠㅠ
34. 말실수?
'25.11.21 6:05 PM
(163.152.xxx.150)
딱히 없어보이는데...
누구냐고 물으면 딱히 누구라기 보다는 그런 건 일반적인 얘기죠... 라고 얼버무리셔야죠.
근데 앞으로 조심하셔요. 저런 분 원글님하고만 얘기하는 분은 아닌 것 같네요.
35. ㅡㅡ
'25.11.21 6:06 PM
(39.7.xxx.219)
난 아무것도 몰라?
그래? 전혀 몰랐어
난 그렇게 애기한거 아닌데..
오해했네..
계속 부정 모르쇠로 일관하시길...
36. 그쵸??/
'25.11.21 6:06 PM
(59.5.xxx.65)
그리고 퇴사한 사람이 여자인데, 남자인 어떤 분이랑 친하게 지내셨다는 건 딱히 문제될 얘기는 아니죠???
37. ..
'25.11.21 6:12 PM
(220.65.xxx.99)
원글님이 딱히 실수한 건 없어보이는데
저라면 정 떨어질 것 같네요
못됐어요. 그사람
38. 약은 사람은
'25.11.21 6:13 PM
(222.100.xxx.51)
누가 외로우지 감각적으로 알아내서 필요한거 뽑아가요
외로운 사람은 미끼.하나 던지면 잘물어요
낚이지 마시고 사무적으로 예의바르게만 대하세요
일일하 대꾸도 할필요없음
특히 귀엽고 눈치보는 웃음 금지
39. ㅇㅇ
'25.11.21 6:14 PM
(217.230.xxx.64)
기존직원이 왜 신입눈치를 보세요?
보통은 신입이 알아서 눈치 챙기는데요.
좀 더 당당해지세요. 주눅들어있으면
티가 나고 남에게 빌미를 줘요
내가 제일 잘났어 이런 마인드로 사세요.
40. 그런데
'25.11.21 6:14 PM
(122.34.xxx.60)
같은 동료를 평가하는 말 하지 마시고 은근슬쩍 뒷담이나 소문 캐는 사람있으면 말 돌리고 다른 화져로 전환하거나 애매하게 웃고 마세요
새로 들어온 사람 조심하세요. 부메랑이 되서 돌아옵니다.
속상한 일 있으면 가족이랑 이야기하시거나 요즘 유행대로 쳇지피티랑 이야기하세요
회사 분위기나 누군가에 대해 물어보면, 사람사는 데 다 비슷하죠 ᆢ 그런 식으로만 말 하고 마셔야해요
41. ㅌㅂㅇ
'25.11.21 6:15 PM
(117.111.xxx.107)
좋은 사람 아니에요 멀리하세요
42. 그쵸??
'25.11.21 6:17 PM
(59.5.xxx.65)
제가 딱 봐도 소외되어 보이니까 그런 거 같네요... ㅠㅠ 그냥 제가 이래저래 잘 부탁드린다고 했는데 잘문이 그렇게 튈지는 몰랐어요,.. ㅠㅠ 회사에 대해 걱정을 하길래,, 요령만 안 부리면 되는 거라고 했는데,, 그럼 누가 요령부리나요? 경험이 있으시나보다.. 이렇게 되고 ㅠㅠ 전임자가 누구랑 친했는지도 말하게 되고 ㅠㅠㅠ
43. …
'25.11.21 6:18 PM
(121.162.xxx.234)
너에게만 말한다 고 뒷담
좋은 사람이라구요?
그 사람 스스로는 그렇게 생각하겠죠, 원글님과 둘만요
44. 뒷담 평가...
'25.11.21 6:19 PM
(59.5.xxx.65)
저도 그냥 애매하게 웃고 말았어요,,, 그러게요..
챗지티피랑 열심히 얘기했네요ㅜㅜ 저는 그런 뜻으로 한 얘기가 아닌데 끝까지 들어보지도 않고, 그래서 누가 잘못해줬나요?? 누가 요령피우나요?/ 그런 경험이 있었나봐요... 이러니까,,, ㅠㅠ 너무 당황스러워요...
45. 저도
'25.11.21 6:21 PM
(59.5.xxx.65)
저도 사실은 그 분이 계속 제 업무가 좋겠다고 얘기하시는거에요// 그래서,, 제 업무는 이래저래 애로가 있긴하다.. 그러니 잘 부탁드린다 여기까지만 얘기했는데, 전임자랑 안 친했나봐요.. 이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