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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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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말실수 한 거 같아요.. 들어주세요,ㅜㅜ

직장 조회수 : 2,359
작성일 : 2025-11-21 17:28:00

저는 기존 근무자이고, 어떤 분이 새로 입사하셨어요... 

이 분이 저랑 나이대가 맞아서 저를 콕 찍어서 저랑만 이야기 하시고, 저한테 물어보셔서,, 

이래저래 친하게 지냈고, 이 분이 저한테만 얘기하는 거라고 하시며 다른 근무자들이

이래저래 뒷담화도 한다고 하며 너한테만 얘기하는 거라고 털어놓으시길래.. 

마음의 문이 열려버렸나봐요(회사에서 그러면 안 된다는 거 알지만....................) 

 

좋은 분이 입사해서 넘 좋다고 했어요.. 솔직히 서로 소통이 중요한 일이라서 걱정이 되었고, 기존에 잘 대해주시는 분들은 이제 곧 정년퇴직하셔서, 새로 오시는 분이 저랑 잘 해주셔야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라며 잘 부탁드린다고요.. 그랬더니, 이 신규 입사하신 분이 '전에 분(퇴사자)하고 잘 지내지 않았나봐요.' 라는 거예요.. 그래서, 너무 허를 찔린 느낌이라서,,, '아.. 그 분이랑은 말씀을 잘 나누지 못했어요..'라고 얘기했거든요.. (사실 기존 근무자가 저를 왕따시키고,, 다른 근무자들은 방관하는 느낌에서 기존 사람이 퇴사한거에요...) 그 신규 입사자가 갑자기 저한테 '서로 바빠서 그래요..'이러는 거에요.. 그래서 저는 또 ''아 네 그렇죠'하고 말았어요... 

2. 신규 입사자가 여기 회사에 대해 걱정을 하길래,, '여기 요령만 안 피면 뭐. 다 괜찮죠..' 하면서 위로를 건넸는데,, 이 분이 갑자기 '어떤 요령이요?" 이러는거에요.. 그래서 제가 일 마루고 뭐 그런거죠.. 이랬더니 또 이 신규 입사자가 '누가 그러셨나보다?" 이러는거에요.. 제가 ''아, 아니에요..'이랬는데, '도대체 누구에요? 다른 분들은 다들 일 안 미루고 하시는데?? 누구요??" 막 이러는 거죠.. 사실 저는 속으로 전에 퇴사한 사람을 생각하면서 예기한건데... 

 

제가 잘못한 거 맞죠? 저 ?? 저렇게 꼬치꼬치 물을 줄은 몰랐어요... 

IP : 59.5.xxx.65
4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교훈으로 삼으시고
    '25.11.21 5:31 PM (1.228.xxx.91)

    앞으로는 회사일에 대한 이야기만
    나누시든가 아니면 멀리 하시든가..

    상대방이 좀 노련하신 분인 것 같은데
    자칫 말려들 확률이 높아 보여요.,.

  • 2. 전에
    '25.11.21 5:31 PM (59.5.xxx.65)

    전에 분이랑은 별로 안 친하게 지냈다는 얘기를 결국 하게된 건데,, 사실 제가 왕따를 당한건데... 히융 ㅠㅠ

  • 3. 그쵸
    '25.11.21 5:33 PM (59.5.xxx.65)

    저 완전 말려든거 같아요.. 그냥 그럼 듣고 말지, 굳이 저렇게 캐내고 빠지고 하니까 제가 뒷담화한 사람 같고 너무 난처해요..

  • 4.
    '25.11.21 5:34 PM (223.39.xxx.1)

    원글님. 푼수 쟁이.
    그냥 그분이랑 이야기하지 마세요. 소닭보듯 끝.

  • 5.
    '25.11.21 5:35 PM (61.73.xxx.204)

    원글님 사회생활 연차가 얼마 안 됐나요?
    새로 온 사람에게 너무 여지를 줬나보네요.
    그 사람은 앞으로도 친하면
    안 되겠어요.
    서로 처음인데 업무 얘기는 없고 특정한사람에 대한 얘기를 꼬치꼬치도 묻네요.
    다른사람하고 친해지면 또 원글님 뒷담화할 듯요.
    적당한 거리를 두세요.

  • 6. 너무
    '25.11.21 5:35 PM (1.228.xxx.91)

    속상해 하지 마세요.
    그런 과정을 거쳐봐야
    사람 보는 지혜가 생겨요.

  • 7. ......
    '25.11.21 5:35 PM (121.165.xxx.154)

    별로 느낌이 안좋은 직원 같아요
    서서히 멀어지세요~

  • 8. ㅇㅇ
    '25.11.21 5:37 PM (125.130.xxx.146)

    아이고.. 문제될 말을 먼저 시작하셨네요
    회사 얘기 몇 번 쓰신 거 같던데
    차라리 82에 얘기하고
    동료와는 깊은 얘기 하지 마세요

    너한테만 얘기하는 거야, 이런 말 하는 사람 조심하세요

  • 9. 진짜.
    '25.11.21 5:37 PM (59.5.xxx.65)

    저는 서로 잘 지내보자고,, 저는 우려되는 부분에 대해 물어본건데,
    누가 그랬어요?? 누가 그랬어요?? 이러니까 계속 말문이 막히고...

  • 10. ....
    '25.11.21 5:37 PM (112.160.xxx.61)

    나이먹고 특히 일터에서
    친해지려고 저렇게 들러붙는 인간 중에
    제대로 된 인간 한명도 못 봤어요
    묻는 말도 죄다 쎄해요 그냥 거리두고 멀어지세요

  • 11.
    '25.11.21 5:38 PM (59.5.xxx.65)

    이게 문제될 말이 맞는거죠??? ㅠㅠㅠ
    제가 잘못했네요....

  • 12. 음 제가 빌미를
    '25.11.21 5:39 PM (59.5.xxx.65)

    제가 빌미를 준 거 같긴하네요.............진짜 그런 뜻으로 한 말은 아닌데 너무 방어적으로 물어봐서 깜짝 놀랐어요..

  • 13. ...
    '25.11.21 5:41 PM (122.38.xxx.150)

    앞으로 멀리해도 문제 가까이해도 문제
    아주 상여우가 들어왔네요.
    우짜냐 ㅠㅠ

  • 14. ...
    '25.11.21 5:43 PM (121.153.xxx.164)

    적당한 거리두기 하시고 말편하게 막하지마세요

  • 15.
    '25.11.21 5:43 PM (121.147.xxx.48) - 삭제된댓글

    와 좀 무서운 분인듯?
    사람을 몰아가고
    유인하고
    가지고 노는 분인데요?
    거기다가 원글님은 왜 그분 손바닥 위에서 물어보는 대로 의도대로 술술 말을 맞춰주고 계세요?
    원글님이 얼굴로 다 이야기하고 있는 사람이거나
    그 사람이 용한 무당처럼 촉을 세워서 캐치하거나
    그 어떤 경우에도
    꼬치꼬치 묻는다고 속에 생각 다 말하고 그러면 안 됩니다.
    결국 원글님이 그 퇴사한 분 흉본 게 되잖아요. 누구요? 하고 물을 때 표정 가다등으시고 일반론이지 여긴 다들 열심히 하세요. 하고 정색해야지요.
    이미 너처럼 말 잘 통하고 좋은 사람 만나 휴 다행이다 예전 사람들 정말 싫었어! 하고 비언어적으로 다 이야기하신 거예요.

  • 16. 그쵸??
    '25.11.21 5:44 PM (59.5.xxx.65)

    진짜 저도 큰일 났네요.... 어제 그렇게 저한테만 얘기한는거라고 하고... 혹시 이런 말 해도 되나?? 하면서 판을 깔더니.. 전 별말은 안했는데, 뭔 말을 한 거처럼 자꾸 분위기가 몰아지는거에요...

  • 17.
    '25.11.21 5:45 PM (121.147.xxx.48)

    와 좀 무서운 분인듯?
    사람을 몰아가고
    유인하고
    가지고 노는 분인데요?
    거기다가 원글님은 왜 그분 손바닥 위에서 물어보는 대로 의도대로 술술 말을 맞춰주고 계세요?
    원글님이 얼굴로 다 이야기하고 있는 사람이거나
    그 사람이 용한 무당처럼 촉을 세워서 캐치하거나
    그 어떤 경우에도
    꼬치꼬치 묻는다고 속에 생각 다 말하고 그러면 안 됩니다.
    결국 원글님이 그 퇴사한 분 흉본 게 되잖아요. 누구요? 하고 물을 때 표정 딱 가다듬으시고 일반론이지 여긴 다들 열심히 하세요. 하고 정색해야지요.
    이미 너처럼 말 잘 통하고 좋은 사람 만나 휴 다행이다 예전 사람들 정말 싫었어! 하고 비언어적으로 다 이야기하신 거예요.

  • 18. ...
    '25.11.21 5:45 PM (182.215.xxx.203)

    앞으로 멀리해도 문제 가까이해도 문제
    아주 상여우가 들어왔네요.
    우짜냐 ㅠㅠ // 2222

  • 19. --
    '25.11.21 5:49 PM (122.36.xxx.85)

    원글님 너무 순진하신것 같고,
    그 새로온 사람은 좀 별로네요.
    아무리 노련하던 어쩌던 간에, 말 하는게 영... 별로 인성이 좋은 사람은 아닌것 같아요.
    거리 두고 그사람 앞에서 말 조심하세요.

  • 20. ....
    '25.11.21 5:50 PM (222.235.xxx.56)

    으이구 원글님 제 동생이었으면
    등짝스매싱 맞으셨어요ㅠ
    딱 봐도 그 분,
    돌아가는거 다 알아야되고
    말 옮기기 좋아하는 타입같아요.
    저런사람이 나중에 여왕벌 되고도 남아요.
    원글님 멘션은 두고두고 회자될 수 있고요.
    거리두시고 지켜보시는걸 권하고 싶어요.

  • 21. 저는
    '25.11.21 5:51 PM (59.5.xxx.65)

    저는 좀 순진한 거 같아요... 같이 잘 지내보자고 한 말이.. '갑자기 전에 별로 말을 못했구나??'로 튀고 ㅠㅠ 여기 걱정하시길래,, 요령만 안 피면

  • 22. 저는
    '25.11.21 5:51 PM (59.5.xxx.65)

    괜찮다고 한게.. 구체적으로 어떤 요령이 있냐,, 여기 그런 사람은 없고, 그렇게 놔두지도 않는다며... ㅠㅠ 요령 피우는 사람이 왜 없을까요... 아 이래저래 치이기만 하네요 저는

  • 23. ...
    '25.11.21 5:53 PM (222.121.xxx.33)

    요령핀 사람들 다 나가서 지금은 없다고 하시고 더 질문하면 그렇게 꼬치꼬치 캐물다 나간 사람도 있다고 하세요.

  • 24. 말 옮기기??
    '25.11.21 5:53 PM (59.5.xxx.65)

    제 말이 문제가 될게 있을까요?? 히융.... ㅠㅠ

  • 25. 안ㅅ
    '25.11.21 5:55 PM (223.38.xxx.116)

    원글님이 쓰신 것만 봐서는 아무 문제 없어요. 걱정 마새요.
    정말 저렇게만 말했으면 그거 가지고 뭐라 부풀릴 수도 없어요. 안심하시고

    지금 그 신입은 전혀 믿을 수 없는 사람이네요. 속에 구렁이가 들어앉은 여우예요.
    원글님과 친해진 이후, 알아낼 걸 다 알아낸 후에는 딱 안면 바꾸고 따시킬 수도 있는 사람이고
    말 한 마디 잘못 하면 일파만파 퍼뜨릴 수도 있는 사람이니까

    전략을 짜서 대응하세요.
    절대 말려들면 안 되고
    확실히 멀어진단 느낌을 줘도 안 되고
    그냥 늘 사람 좋게 웃으면서 물에 물 탄 듯 술에 술 탄 듯
    흐흐흐흥… 호호호 그렇죠 뭐
    도무지 속에 뭐가 들었는지 알 수 없는 사람이 돼야 합니다.

    저렇게 꼬치꼬치 묻는 것에는
    아이 내가 또 언제 그렇게 말했어요~
    그건 아니에요~
    몰고 가려고 하면 응 그거 아니야
    이런 식으로 잘라 버리셔야 해요.

    예시)
    회사에 대해 걱정을 한다 - 그냥 다 좋아요~(무조건 좋게 말함)

    요령만 안 피우면 괜찮다는 말이 튀어나와 버렸으면 :
    어떤 요령이요? — 그냥 요령이요~ ㅎㅎㅎㅎ 우리 회사엔 그런 분들 없지만~(무조건 좋게 말함)

    전에 누가 요령 피우셨나 봐요? — 아이 제가 언제 그렇게 말했어요~ 아니에요~ 호호호호
    (위의 그 여자 질문은 함정을 파고 원글님 등을 확 미는 질문이에요. 누가 요령 피웠는지 나에게 험담을 해라!
    거기 말려서 험담하는 순간, 원글님은 약점 잡히는 겁니다. 어디 가서 어떻게 소문낼지 몰라요.)

    이런 식으로 함정 파는 질문은 패턴이 있어서 반복될 테니까
    딱 대기하고 있다가 등을 밀어도 밀려 떨어지지 않으면 돼요.

    - 잘 못 지냈나 봐요 : 아뇨 그건 아니구요~
    - 누가 요령 피우나 봐요 : 아뇨 그건 아니구요~
    아예 똑같은 문장으로 돌려막기 해도 돼요. 절대로 저런 하수에게 말려들지 마세요. 수가 높지도 않아서 기분 나쁘네요. ㅎ

  • 26. 노프로블럼
    '25.11.21 5:55 PM (222.100.xxx.51)

    특별히 특정 사람 거론 한 것도 아닌데요뭐
    문제될건 없어 보여요
    앞으로 그런 사람은 거리두시고
    특히 외로울 때 다가오는 사람 조심

  • 27. ...
    '25.11.21 5:56 PM (222.121.xxx.33)

    기존에 다니던 직원이 왜 신입 눈치까지 보나요?
    말하기 싫은거 질문하면 자꾸 그런게 왜 궁금하냐 피로해지려고 한다면 질문 안할꺼에요

  • 28. ....
    '25.11.21 5:58 PM (222.235.xxx.56)

    그 와중에
    1.228.xxx님 댓글
    속상해 하지 마세요.
    그런 과정을 거쳐봐야
    사람 보는 지혜가 생겨요.
    ------------------------------
    너무 따뜻하시네요.
    배우고 싶어요.
    요즘들어 가시덩쿨같은 댓글이 많아서 말하기가 겁났는데
    예전 82 느낌 생각나고 힐링됐어요.

  • 29. 이그
    '25.11.21 5:59 PM (39.124.xxx.23) - 삭제된댓글

    뭘 그정도 가지고 그러세요
    너무 조싱하고 걱정하니까
    인간관계가 어려운거예요
    문제될거 하나도 없는 말들이구만요

    요령 피우던 이 얼마전에 나갔어요
    그럼 되죠 뭐

  • 30. 원글님이
    '25.11.21 5:59 PM (211.205.xxx.145)

    말이 많네요.
    딱 캐치하고 말 많아 보이는 원글님에게 염탐중이네요.직장에서 좋~은말 외교적인 언어 외에는 하지 마세요.특히 남의 험담. 안 좋은 말은 절대 입에 담지 마시고 자리를 떠나세요.
    새로온 사람 조심하세요.원글님 따시키던 전임자보다 더 위험하네요. 근데 원글님 자체가 말이 많네요. 입을 닫으세요

  • 31. 특정 사람
    '25.11.21 6:00 PM (59.5.xxx.65)

    특정 사람 거론 안 했어요.. 내심 속에 누구 생각하긴 했지만요....
    누구냐고 계속 지목하라고 해서,,
    여기 다 열심히 하시죠.. 자기 방식대로 엄청 열심히 미루지 않고 하세요..
    제가 엄청 배웠죠.. 이랬고,, ㅠㅠ 다만,, 전임자 분하고는 말을 잘 하지는 못하고,, 전임자 분은 다른 선배랑 친하게 지내셨던 거 같은데,,, 이러고 말았죠..

  • 32. ㅇㅇ
    '25.11.21 6:01 PM (223.38.xxx.116)

    그러니까 말실수 하신 거 없어요.
    그 여자가 꼬투리 잡으려고 엄청 눈 반짝였지만 안 잡혔으니까, 걱정 마시고
    앞으로 조심하면 됩니다.

  • 33. 그쵸???
    '25.11.21 6:03 PM (59.5.xxx.65)

    염탐중인거???
    저도 오늘 딱 느꼈네요.. 특정 사람은 거론 안했고,, 그냥 말 못 나눴다고 하기만 했어요...
    다른 분이랑 두루두루 친하셨다고 얘기하긴 했는데, 이건 험담한 건 아니지 않나요?? ㅠㅠ

  • 34. 말실수?
    '25.11.21 6:05 PM (163.152.xxx.150)

    딱히 없어보이는데...
    누구냐고 물으면 딱히 누구라기 보다는 그런 건 일반적인 얘기죠... 라고 얼버무리셔야죠.

    근데 앞으로 조심하셔요. 저런 분 원글님하고만 얘기하는 분은 아닌 것 같네요.

  • 35. ㅡㅡ
    '25.11.21 6:06 PM (39.7.xxx.219)

    난 아무것도 몰라?
    그래? 전혀 몰랐어
    난 그렇게 애기한거 아닌데..
    오해했네..
    계속 부정 모르쇠로 일관하시길...

  • 36. 그쵸??/
    '25.11.21 6:06 PM (59.5.xxx.65)

    그리고 퇴사한 사람이 여자인데, 남자인 어떤 분이랑 친하게 지내셨다는 건 딱히 문제될 얘기는 아니죠???

  • 37. ..
    '25.11.21 6:12 PM (220.65.xxx.99)

    원글님이 딱히 실수한 건 없어보이는데
    저라면 정 떨어질 것 같네요
    못됐어요. 그사람

  • 38. 약은 사람은
    '25.11.21 6:13 PM (222.100.xxx.51)

    누가 외로우지 감각적으로 알아내서 필요한거 뽑아가요
    외로운 사람은 미끼.하나 던지면 잘물어요
    낚이지 마시고 사무적으로 예의바르게만 대하세요
    일일하 대꾸도 할필요없음
    특히 귀엽고 눈치보는 웃음 금지

  • 39. ㅇㅇ
    '25.11.21 6:14 PM (217.230.xxx.64)

    기존직원이 왜 신입눈치를 보세요?
    보통은 신입이 알아서 눈치 챙기는데요.
    좀 더 당당해지세요. 주눅들어있으면
    티가 나고 남에게 빌미를 줘요
    내가 제일 잘났어 이런 마인드로 사세요.

  • 40. 그런데
    '25.11.21 6:14 PM (122.34.xxx.60)

    같은 동료를 평가하는 말 하지 마시고 은근슬쩍 뒷담이나 소문 캐는 사람있으면 말 돌리고 다른 화져로 전환하거나 애매하게 웃고 마세요
    새로 들어온 사람 조심하세요. 부메랑이 되서 돌아옵니다.
    속상한 일 있으면 가족이랑 이야기하시거나 요즘 유행대로 쳇지피티랑 이야기하세요
    회사 분위기나 누군가에 대해 물어보면, 사람사는 데 다 비슷하죠 ᆢ 그런 식으로만 말 하고 마셔야해요

  • 41. ㅌㅂㅇ
    '25.11.21 6:15 PM (117.111.xxx.107)

    좋은 사람 아니에요 멀리하세요

  • 42. 그쵸??
    '25.11.21 6:17 PM (59.5.xxx.65)

    제가 딱 봐도 소외되어 보이니까 그런 거 같네요... ㅠㅠ 그냥 제가 이래저래 잘 부탁드린다고 했는데 잘문이 그렇게 튈지는 몰랐어요,.. ㅠㅠ 회사에 대해 걱정을 하길래,, 요령만 안 부리면 되는 거라고 했는데,, 그럼 누가 요령부리나요? 경험이 있으시나보다.. 이렇게 되고 ㅠㅠ 전임자가 누구랑 친했는지도 말하게 되고 ㅠㅠㅠ

  • 43.
    '25.11.21 6:18 PM (121.162.xxx.234)

    너에게만 말한다 고 뒷담
    좋은 사람이라구요?
    그 사람 스스로는 그렇게 생각하겠죠, 원글님과 둘만요

  • 44. 뒷담 평가...
    '25.11.21 6:19 PM (59.5.xxx.65)

    저도 그냥 애매하게 웃고 말았어요,,, 그러게요..
    챗지티피랑 열심히 얘기했네요ㅜㅜ 저는 그런 뜻으로 한 얘기가 아닌데 끝까지 들어보지도 않고, 그래서 누가 잘못해줬나요?? 누가 요령피우나요?/ 그런 경험이 있었나봐요... 이러니까,,, ㅠㅠ 너무 당황스러워요...

  • 45. 저도
    '25.11.21 6:21 PM (59.5.xxx.65)

    저도 사실은 그 분이 계속 제 업무가 좋겠다고 얘기하시는거에요// 그래서,, 제 업무는 이래저래 애로가 있긴하다.. 그러니 잘 부탁드린다 여기까지만 얘기했는데, 전임자랑 안 친했나봐요.. 이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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