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수록 못생겨지기 때문에... ㅜㅜ
내면도 좋지만 우리가 상대방을 파악하는데는 3초
좋은 옷과 입성이 우리를 대우받게 해주는 최소한의 보류? 라고 할 수 있다고 하더라고요
예를들어 노숙자 차림의 노인이 쓰러지면 그냥 지나치는 사람이 다수지만
잘 차려입은 노신사가 쓰러지면 너도나도 보자마자 달려온다는 실험이 있다네요
유투브에서 본 내용이에요
동의하시나요?
갈수록 못생겨지기 때문에... ㅜㅜ
내면도 좋지만 우리가 상대방을 파악하는데는 3초
좋은 옷과 입성이 우리를 대우받게 해주는 최소한의 보류? 라고 할 수 있다고 하더라고요
예를들어 노숙자 차림의 노인이 쓰러지면 그냥 지나치는 사람이 다수지만
잘 차려입은 노신사가 쓰러지면 너도나도 보자마자 달려온다는 실험이 있다네요
유투브에서 본 내용이에요
동의하시나요?
빌딩 있는 시어머니 운동복 입고 운동하다 쓰러졌는데
모 종합병원에서 노숙자 인줄알고 안받아줄라고 했었어요
좋은 옷 입는다고 좋은 옷 입은 티가 나는게 아니라서
전 동의안함
요즘 대부분 다 깔끔함.
다만 자기 취향에 따라 자기는 잘 차려 입는다고 하지만 과한 옷차림 하는 사람들 있을 뿐
도대체 제 주위 둘러봐도 후줄근한 옷차림을 한 사람 없어요.
보호자 없는 사람은 다 노숙자고 응급실에는 다 안받아줘요.
지금 저희 아버지 병원에 입원해서 날마다 병원다니는데
BMW 타고 온 할머니도 응급실 거부 당하셨어요.
ㅋㅋㅋ 못생겨져서… 에고 웃프네요.
좋은 옷이라기 보다는
깔끔하고 단정한 차림새를 말하려는 거겠죠.
곱게 늙고 싶네요.
첫댓글 시어머니ㅜㅜ
좋은 옷이 아니라 단정한 몸차림이겠지요.
좋은옷까지는 아니라도
단정하고 깔끔하기만 해도 되죠
나이들수록 말투나 표정 행동에서 옷이 주는 인상 못지 않게 그사람의 품위가 느껴져요
첫댓님
운동복이 어떤거길래 옹 보고 거부를
맞아요 좋은옷 입는다고 다 부티나지 않더라구요 ㅎㅎㅎ
어이쿠..빌딩있는데 어떤 차림이셨길래.. 웃프네요..
뭐 좋은거 입으면야 좋겠지만 깔끔하기만 해도 나쁘지 않습니다.
너무 외모와 좋은 옷에 매물되는게 더 힘들거 같네요.
못 생겨지는 거 동감
옷태도 안나고 거울 보기도 싫어져서
의류 쇼핑 욕구가 줄었어요
맞는 말씀이죠
저희ㅡ엄마 70대 후반인데 언제부터인가
이제 옷 사서 뭐하니 아무거나 있는 거 입지 그러더라고요
딸이 제가 아니다 나이 들 수록 좋은 옷 입어야 한다(경제수준 고려/외출복으로) 하고
철마다 세일 왕창할 때마다 옷 사서 보냈어요
엄마가 시에서 하는 여러 강좌도 들으로 가고 교회도 가고 그러는데
다른 할머니들이 옷이 너무 이쁘다고, 다들 이쁜 할머니라고 하며
뭐든 더 준대요 알아서 챙겨준대요(엄마가 옷이 날개인 것 같다고 말해 줌요)
옷이 날개란 말이 왜 있겠어요
젊어서야 대충 걸쳐도 젊음으로 빛날 수 있지만...
나이들수록 옷차림이 중요하긴 해요
좋은 옷이 비싼 옷인가요?
비싸도 디자인 우스꽝스러운 옷이 많아서 별로...
그냥 단정하고 깨끗하면 충분.
보루 !!!
원단부터 다르잖아요
특히 겨울옷은 차이가 나죠
너무나 동의합니다 ㅠㅠㅠㅠ
원글에 공감합니다
중요한 단적인 예가 스페인의 유명한 건축가 가우디의
죽음이다
그가 뺑소니 운전자의 트럭에 치어 길바닥에 엎어졌는데
의복이 너무 남루해 거지인줄 알고 내버려 두어
사망했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