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절이 약해서 뛴다는건 평생에 없는 일 일줄 알고 살아왔는데 최근 슬로우 조깅,런닝이 눈에 띄게 온,오프에서 보이던 차..
할말할말의 갈등을 타파하고 드디어 오늘
했네했어~~요
장소는 아파트 헬스장이고 첫날이라 슬로우 오브 슬러우로 했어요
속도를 4로 누르고 1분 걷다 1분 뛰다 10분을 했어요 그러니까 뛴건 5분 뛴거죠
발목 유연성이 엄청 뻗뻗한걸 느끼고 왔답니다 트레드밀이 완전 평평하지 않고 살짝 경사가 있는데 조절이 안되는것 같더라구요 집에서 맨발로 제자리 뛰기는 엄청 쉬운데 운동화 신고 트레드밀에서 포어 풋,미드 풋 하는데 생소한 느낌..그러나 내일이 다르고 모레가 다를것 같은 강렬한 예감 ㅎㅎ
스트레칭도 전후로 했구요
목표는 쉬지않고 30분 뛰기 입니다 슬로우조깅으로요 속도 4는 정말 느려요 그래서 1분이 뛰어지나 봄 ㅋ 생각 있으신 분들 일단 시작해보세요 야외가 더 좋다하는데 익숙해지면 야외로 나가보겠습니다
모두 즐주말 되세요 ^ ___^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