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저를 괴롭히던 직원이 좋은 기회가 생겼다며 이직을 했어요..
제가 있는 자리는 연봉은 낮지만 그래도 스트레스는 덜 한 곳이구요..
그랬나보다.. 하고 그동안 그 직원때문에 스트레스받고 병원도 방문했지만,
남들 눈에 튀기 싫어서 송별회도 참여하고 악수하며 인사까지 .
이 직원이 여기가 본인이 힘들면 돌아올 곳이라고 생각하는지.. 회사 단톡방에서도 안 나가고
단톡방에서 본인 힘들다고(새로운 직장에서) 이야기를 하는데.
제 입장에서는 이해가 안 되거든요..
이 사람 후임으로 들어오신 분이 있는데, 이 분이 안 나가셔서 (기존 퇴사자) 새로 단톡방 팠어요..
그러면서 옛날 방에서 본인 힘들다 어쩌다 하는데,,
기존 팀원들이 겉으로는 내가 퇴사하면 니가 다시 돌아와 이러고 있는데,, 가능할지도 모르겠구요..
기존 팀원들이 그 사람 말이 쎄고, 튀는 행동, 배려 없는 행동했던 거 얘기하면서.. 돌려까던데..
저는 아무 말도 안하고 함구 하고 있지만,
퇴사하신 분 카톡으로도 만나기 싫어서, 카톡 뜨자마자 두근두근해요....
2. 전의 직장에서 저랑 사이 안 좋던 사람이 승진을 하니까 엄청 꼬이네요.. 속이... ㅎㅎㅎㅎ
제 나름 그 사람이 저보다 학부도 안 좋고 그러니까 그러지 못할 거라고 생각했나봐요ㅜ
못난 마음이긴 한데,, 저는 왜 그럴까 싶기도 하고,, 그래도 마음 비우기로 노력해야 겠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