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랑 견주어도 후각이 대단하긴 하네요
간이 돼 있는 고기
냥이 주면 안 되겠죠
개랑 견주어도 후각이 대단하긴 하네요
간이 돼 있는 고기
냥이 주면 안 되겠죠
냥이가 먹을 수 있는 거 요리한 거에서 빼는 척 하고 주기도 하더라고요
주면 먹나요? 울애는 절대 사람먹는건 안먹던데요... 그냥 놀아달라고 우는거 아닌지?? 울고양이도 주방에서 뭐하면 옆에서 참견하는데(발에 자꾸 치임ㅎㅎ) 츄르나 간식 주면 사라지더라구요..
사람먹는거 간이 된거는 절대 안되옵니다.
다 싫고 오로지 지먹이만 찾는데 맛있는거 먹을때 미안해요
신기하네요
저희집 냥이들도 사람먹는 음식은 쳐다도 안보는데
사람과 냥이 몸무게 차이를 생각해보세요. 그러면 간이 되어 있는 고기 나트륨이 얼마나 냥이한테 치명적일지 알수 있을겁니다. 그리고 매번 주면 버릇 생겨요. 귀여워서 그러는건 아는데 냥이의 집사 조련 스킬에 당하신듯
조금씩 덜어서 요리해주고
잘먹나 보세요.
집사 요리할 때 옆에서 징징거리는 게 생각보다 재미있어서 그럴 수도 있어요.
울집냥이는 쇠고기를 구워줘도 연어나 참치를 잘라줘도 한 입 대보고는 그냥 가버려요. 닭가슴살 삶아주면 그건 가끔 먹네요. 국물이랑 같이 주면 좋더라구요.
되어 있는거 절대 안되요~~
고양이 후각이 개보다 더 뛰어나요^^
가끔 입을 벌리는게 입천장 안쪽에 야콥슨이라는 기관에서 더 정교하게 분석하는거라고 합니다.
한번씩 입벌리고 있으면 귀엽기도 하고, 우리 주인님들 냄새 각인중이구나 해요 ㅎㅎ
고구마,감자 찌면 달라고 달려오는애있고 치킨시키면 달라고 하는 애 있고 오징어 구우면 셋 다 달려오고 조개 삶은것도 셋 다 좋아해요.
안된다고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