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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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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답정너입니다. 친정과의 관계를 다시 생각해도.

답정너 조회수 : 3,091
작성일 : 2025-11-20 08:32:19

제가 아무리 노력해도 안 되는 친정과의 관계입니다.

요즘말로 답정너.. 결론을 내 마음속에 지어놓고도

이렇게 속을 터놓으며 회원님들의 의견도 좀 듣고싶은

마음은 무엇인지 모르겠네요.

 

저는 절에가서 하루 500배, 1000배 절을 때려 합니다.

아는 분의 소개로 일주일에 한번 봉사도 하러 다녀요.

 

제 친정은요..

저 어릴때 무지 굶고, 무지 얻어 맞고, 무지 돈 뺏기고,

사랑하던 사람이 결혼전에 있었는데 부모님이 훼방놓아

강제로 헤어졌어요.(그 후 지금남편 만나 결혼했고, 지금의 결혼생활을 하면서 그 옛날 사람이 생각나는 것은

아니지만, 부모가 내게 했던 그 상황은 사무칩니다.)

 

어릴때 엄마에게 "엄마 나 미더덕 넣은 된장찌개가 먹고

싶어" 라고 말했지만 오기로 절대 저에게 해주지 않았던

엄마. 제게 독을 품고 쉰 찬밥을 먹였던 엄마..

 

이제는 제가 엄마를 멀리하지만, 반대로 엄마는 쇠고기

재어 놓았으니 애들이랑 @서방 이랑 주말에 오라.

고 하셔요.. 안 갑니다.!   늙으니 늙음이 두려우신 거죠.

 

그렇게 저보고 오라고 사정하다도 엄마가 돌아버리는

시점이 와요.  본인의 인내심 테스트 하느냐? 하면서

외가집 전체가 시끄럽게 뒤집어 놓습니다.

 

이모들이 나서서 중재를 하는데,  이 이모들이 말이죠.

중재가 아니라 저에게 있어 스케이프고트 같은 분들

이예요. 오히려 저를 나쁜 사람 만들면서 엄마편에

서서 저를 더욱 나쁜 사람으로 만드는 거예요.

 

나는 매번 절에가서 절을 때려하고, 봉사도 하러

다니는데 내 늙은 부모는 등한시 하고 있어요.

정확히 말하면 친정이라는 그 쑥대밭에 들어가는게 무섭고, 지치고, 그렇습니다.

 

다시는 친정을 가까이 하지 않아야 한다는 결심이

서지만, 그럼에도 조언을 구하는 심정은 무엇일까요?

답정너 임은 맞습니다만..

IP : 39.7.xxx.67
3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11.20 8:36 AM (180.67.xxx.27)

    부모를 외면한다는 죄책감에서 벗어나고 싶고 남들에게서 그래도 된다는 확인을 받고 싶어서겠죠
    하지만 원글님 그런거 없어도 인연 끊어도 됩니다 나의 상처를 내가 돌봐줘야하잖아요 새로운 상처 만들지 마시고 오롯이 나를 위해 사세요

  • 2.
    '25.11.20 8:37 AM (218.37.xxx.225)

    전화도 받지마세요
    완전히 차단하시고 죽었단 연락도 받지마세요
    저라면 그럴 겁니다

  • 3.
    '25.11.20 8:38 AM (219.248.xxx.213)

    그런 친정이라면ᆢ가까이 하지않는게 맞는거같아요
    근데ᆢ죄책감이 드는거 아닐까요
    본인이 이렇게 하는거에 대해 맞는건지 확신이없고ᆢ주변에서 나쁘다고하니ᆢ죄책감도 드는거죠
    전 님이 느낀감정이 맞고ᆢ행동이 맞다고 생각해요
    님이 상처안받는 선까지만 하세요
    힘드셨겠네요ᆢ

  • 4. 뭔지 알아요
    '25.11.20 8:38 AM (220.78.xxx.213)

    오랜세월 스케이프고트로 살아온 딸의
    딜레마죠
    (지적하고 싶진 않지만
    님처럼 나르에게 당하고 산 사람이 스케이프고트고
    님 이모들 같은 사람들은 플라잉몽키라고 합니다)
    정답을 알면서도 확인받고 싶은 마음 이해하구요
    이모들 말 무시하시고 엄마 멀리하세요
    내 가족이 누구고 그들까지 엄마의 희생양이 되지 않게 하겠다는 굳건한 마음을 가지세요
    엄마나 이모들은 님의 가족 아닙니다
    화이팅!!

  • 5. 차단하셔야죠
    '25.11.20 8:39 AM (223.38.xxx.94)

    연락 차단하세요

  • 6. ...$
    '25.11.20 8:39 AM (180.70.xxx.141)

    그렇게 하세요
    원글님 맘 편하신대로 하셔도
    너~무 괜찮아요

  • 7.
    '25.11.20 8:39 AM (153.218.xxx.232)

    이미 엄마와도 거리를 두는데
    그껏 이모들이 뭐라구요.
    이모들 다 차단하세요
    지금 아쉬운건 원글님이 아니잖아요
    단지 내가 다른사람들에게도 봉사하러다니고 하는데
    부모를 멀리하는 나쁜사람이라는 소리듣는게 맘에걸리는거네요
    나쁜사람이면 안될 이유가 있을까요
    부모 보면서 속으로 나쁜 마음 가지게되는게 스스로에게 더 나쁘더고 생각해요
    차러리 안보고 듣지않고 살면 무심상태로 살수 있는데
    스스로 지옥을 만들지마세요

  • 8.
    '25.11.20 8:40 AM (61.73.xxx.204)

    원글님 지금 잘 하고 있어요.
    쉰밥 먹이던 성정이 어디 가겠습니까?
    엄마도 아니네요.

  • 9. ㅡㅡ
    '25.11.20 8:41 AM (112.169.xxx.195)

    답은 항상 간단한데..
    본인이 정답을 회피.
    연락 안받고 안가면 됩니다.
    가놓고 괴롭다며 욕하지 말고

  • 10. 남의식
    '25.11.20 8:43 AM (114.201.xxx.32)

    나를 챙기고 나를 존중하면서 살아야
    나를 무시하는 것들을 안보고 무시할 힘이 생기는데
    아직도 남들 시선이 무서우니
    부모 외면하고 살면서 남의 시선이 무서운거죠
    좀 더 나를 챙기고 내 가족을 챙기세요
    그러면 학대 받던 부모는 안보고 잊게 됩니다

  • 11. ㅡㅡ
    '25.11.20 8:44 AM (112.169.xxx.195)

    주변 사람들 감정의 쓰레가통으로 만들고..

  • 12. ....
    '25.11.20 8:45 AM (221.139.xxx.130)

    부모자식간의 일에 이모들이 나서는 것부터가 비정상이에요
    저도 그런 이모들이 있는데, 제 엄마도 사촌들에게 그런 이모구요

    제가 어릴때부터 엄마는 항상 전화 앞에서 이모들과 수다를 떨었는데
    각자 집의 이야기가 진짜 인터넷보다 더 빠르게 돌았어요
    주로 흉이죠. 자식들 흉, 자랑, 며느리 사위 욕..
    워낙 어릴때부터 그런 걸 봐왔어서 판단을 못하고 살았는데
    나이들어보니 정말 비정상적이고 천박한 상황이더라구요.
    엄마에겐 자식은 그냥 남들 다 가지고 있는 악세사리 같은거고
    진짜 내 피붙이는 자매들이라고 생각하는겁니다.
    그래서 그들에게 내 자식 흉도 거리낌없이 보고
    그들이 내 자식에게 싫은 소리를 해도 모른척하는거죠. 오히려 그걸 조장하구요.

    원글님 마음이 얼마나 어지럽고 아플 지 상상이 됩니다.
    그래도 원글님이 제대로 된 인간이라서 죄책감도 느끼고,
    일말의 연민도 남아 내가 이래도되나 하는 생각도 하는데
    받은 상처가 너무 커서 스스로 이겨내질 못해 몸을 힘들게 하면서 버티는거예요
    엄마보다 훨씬 나은 사람이라서 그러시는겁니다.

    방법은 하나뿐이더라구요
    거리두는거
    물리적, 심리적거리 모두 두는데 익숙해지게 되면
    그깟 이모들.. 그게 뭐라구요.
    절에 스님들 각자 사정으로 속세의 인연 다 끊고 거기 계신 분들이잖아요.
    원글님도 그래도 됩니다.

  • 13. ㅁㅁ
    '25.11.20 8:45 AM (112.187.xxx.63) - 삭제된댓글

    그냥 엄마도 신은 아닌 사람인거
    보고 배우고 대접받아본게 그게 전부라 그거뿐이 안되는 성품인걸
    천년 만년 곱씹어가며
    지금 그엄마 그대로 갚아주는 중이면
    뭐 님 수준도 발전은 못한거고

    그깟 이모들이 뭐라고 휘둘리는것도 이젠 본인 선택

  • 14. ㅇㅇ
    '25.11.20 8:46 AM (24.12.xxx.205)

    자매들이 좋다고 그러죠.
    늙으면 극성스러운 이모들이 됩니다.
    고모들은 엄마가 쳐놓은 결계로 기를 못쓰고
    주로 이모들이 요즘 극성.
    그 늙은 여자들이 떠들거나 말거나 차단해버려요.

  • 15. 경험자
    '25.11.20 8:48 AM (61.82.xxx.146)

    버티세요
    어머니가 더 겪고 내려놔야해요
    그냥 버티세요

    일단 연락 끊고 사세요
    이모들이 전화와서 뭐라하면
    그냥 네네 하고 끊고
    연락하지 마세요

    초반엔 나무라고
    중반엔 사정하고
    결국엔 포기해요

  • 16. ,,,,,
    '25.11.20 8:51 AM (110.13.xxx.200)

    주변인들은요. 다 자기 이득대로 사는거에요이모는 물론이고 저런 부모까지두요.
    주변말에 휘둘리지 마시고 이젠 사리판단이 되는 사람이 되었으니 스스로를 지켜주세요.
    어릴땐 약자였으니 나를 못지킨거잖아요.
    이럴때마저 나를 못지키면 나쁜사람 되는겁니다. 나에게요.
    차단만이 답이에요.
    안보면 깔끔하고 부모스스로 한 행동에 결과를 보고 있다고 생각하면 심플해요.

  • 17. dma
    '25.11.20 8:55 AM (118.221.xxx.86)

    생각보다 저같은 분이 많으셔서 깜놀
    일이 상처받은 분들이 많으시다니
    어머닌 본인이 했던 짓을 끝까지 모르시니 딸이 너무한다 생각하시겠죠?
    딸이 혹여 이 이야기라도 꺼냈다간 사과는 커녕 자식이 그러면 안된다고 난리치겠죠?
    님이 제일 소중합니다. 하고픈대로 하세요.
    오죽 괴로우면 그런 결정을 내렸을까요

  • 18. .....
    '25.11.20 9:02 AM (115.21.xxx.164)

    오죽하면 손자병법36계가 도망쳐라 겠어요. 님엄마와 자식간의 일에 친척들이 나서고 님을 혼내고 훈계하는 상황이 정상적이지 않아요. 비상식적이고 천박한거 맞습니다. 그 친척들 본인 자식에게 그러겠어요. 성인인 조카에게 뭐라고 한다는 자체가 말도 안되는 거예요.
    님 조종해서 님 엄마 잘 모셔라가 목적이잖아요. 가까이 살면 멀리 이사가고 아예 연락 끊는게 가장 좋고 아니다 싶음 결혼식 같은 행사때나 보되 2시간을 넘기지 마세요. 그러다 봄 스트레스 안받고 심적인 거리가 생겨요.

  • 19. ㅇㅇ
    '25.11.20 9:06 AM (222.108.xxx.29)

    여기 게시판보세요
    님같은 부모가진 딸 한트럭이에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연끊긴커녕 부모 병수발까지 하고도
    대접못받는다고 한탄하는 상병신들이 대부분입니다
    그에비하면 님은 상위 1프로인거예요 잘하고있어요
    나머지 99프로 상병신되고싶으시면 연락받으세요

  • 20. .........
    '25.11.20 9:07 AM (211.250.xxx.195)

    엄마 우리가 주식이랑 토인잘못해서 지금 집날아가고 빚이 수억인데 돈좀 구해줘해보세요
    십리 도망갑니다

    혹시 남편은 친정좋다고 자구간다는분 아니세요?
    남편 단도리잘하시구요

  • 21.
    '25.11.20 9:20 AM (175.202.xxx.174)

    이모는 없지만 이모 비슷한 형제들이 있어요.
    끊어내는 중입니다.
    그러면 울엄마는 또 울면서(연기) 형제들한텐 약하게 보이면서
    저를 더 악독한 딸로 만들겠죠.
    50중반 입니다. 더는 저 연기에 안 속으려구요.
    연기인줄 안지 얼마안됐어요. 욕하면 욕먹고 신경끊으려구요.
    하나하나 실행중입니다.

  • 22. ..
    '25.11.20 9:25 AM (211.36.xxx.44)

    자식을 학대하고 천대하는 엄마는 버려도 됩니다
    미련없이 차단하고 본인 인생을 사세요

  • 23. oo
    '25.11.20 9:39 AM (106.101.xxx.236)

    어린 딸에게 고의로 쉰 밥을 주는 엄마라니..
    이제 그냥 마음 편해지시길...

  • 24.
    '25.11.20 9:46 AM (211.58.xxx.192)

    베스트셀러였던 ‘미움받을 용기’라는 책, 추천합니다. 부제가 ‘자유롭고 행복한 삶을 위한 아들러의 가르침‘입니다.

  • 25. ㅇㅇㅇ
    '25.11.20 9:54 AM (210.96.xxx.191)

    남편보면 여전히 효자노릇 해요. 아버지 싫어하면서요. 이제야 싫어한다고 말하게된 단계인데.불쌍해하는거같더군요. 시아버지도 영리하게.이젠 못때리니. 본인이 나약한척하고요. 고생하는건 며느리죠. 어린시절 얘기다 들어 감정이입되 있는데 얼마나 싫겠어요. 님은 스스로 연락 끊은거 보면 정신적으로 강한사람입니다.

  • 26. 인연이 다한것
    '25.11.20 9:59 AM (211.228.xxx.116)

    근데 엄마쪽은 받아들이지 못하는거죠
    인연이 다하면 아무리 난리부르스를 쳐도 되돌릴수 없어요
    원글님 마음이 더 굳건해지는 일만 남은거예요
    저쪽에서 난리치니 잠시 바람에 흔들릴뿐
    당연한 마음이니 걱정말고 내 삶에 집중하시면 돼요

  • 27. 어쩔티비
    '25.11.20 10:12 AM (70.106.xxx.95)

    요즘애들말로 뭐 어쩔꺼에요?
    지들이 욕을 하던말던 뭐 달라질게 있어요?
    님 친정이 재벌가거나 정치적으로 대단한 집안이라 뭐 잘못보이면 안되는 집이에요?
    님 이모들이 뭐 어쩔건데요? 와서 목이라도 딴대요?
    늙은이들은 힘 없어요. 젊은이들이 외면하는순간 고독사 예약이죠
    원래 절연하면요 아쉬운건 노인들입니다 젊은이들은 오히려 해방이구요

  • 28. 저런
    '25.11.20 10:13 AM (175.115.xxx.131)

    오백배,천배 때려 절하시면 관절 나가요.
    108배만 하세요.그리고 가지 마세요.본인이 먼저 살아야죠.
    괴로우니깐 절을 많이 하시는거 같은데..봉사도 하면서 엄마한테 냉정하게 대하시는게 힘드신가봐요.엄마래도 허울만 엄마로 만나는 인연도 살다보니 많은거 같아요.
    그러니까 본능적으로 님이 거리를 두는거예요.절하시면서 마음의 소리를 들어보세요.그럼 거리를 두는게 괴롭지 않을거예요.

  • 29. 모르고싶다
    '25.11.20 10:26 AM (116.32.xxx.155)

    어릴때 엄마에게 "엄마 나 미더덕 넣은 된장찌개가 먹고
    싶어" 라고 말했지만 오기로 절대 저에게 해주지 않았던 엄마.

    심지어 저희 엄마는 동네 소문 난 요리 여왕.
    자식 요청 절대 안 받아줌. 다른 면에서도.
    생사 확인 정도만 연락합니다.

  • 30. ...
    '25.11.20 10:37 AM (211.201.xxx.247)

    1. 엄마 번호 차단
    2. 이모들 번호 차단
    3. 남편 핸폰에 엄마 이모 번호 차단
    4. 아이들 핸폰에 외할머니 번호 차단

    5. 이모들이 연락오면 어려서 죽을 만큼 맞고 컸다...오바 육바 해서 울부짖으며
    그것 때문에 지금까지 정신과 다니면서 약까지 먹는다. 의사도 엄마가 미친년이라고 했다...
    며 미친년 코스프레 2-3번만 오면 다시는 연락 안 할것임.

    6. 님 몰래 남편이 장모랑 연락하지 않도록 남편 단속 잘 할 것. 끝.

    - 마지막으로 엄마에게 사랑 못 받았으면 내가 스스로 사랑해주셔야죠.
    왜 500배 1000배 하면서 내 몸을 학대 시키나요....
    엄마 보란듯이 님 가족들이랑 행복하게 잘 사세요. 그게 복수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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