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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산 50억 넘으면 저는 판교 살고싶네요

........ 조회수 : 15,001
작성일 : 2025-11-19 19:38:41

어제 약속 있어서 갔다왔는데 종종 가요 일 때문에..

강남에도 15년 살아봤고 직업의 특성상

거주지역이 다양했는데

인프라 잘 갖춰졌고 녹지 많고 공원 천국이고

가장 업타운인데 가장 도시 구성이 좋아요

 

 

 

IP : 211.235.xxx.151
8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
    '25.11.19 7:41 PM (175.116.xxx.118) - 삭제된댓글

    판교사세요??
    집값이 안오르는듯.
    다들 공공분양이라...

    서울에서 택시로 안들어가고

  • 2. 저도
    '25.11.19 7:43 PM (210.96.xxx.10)

    판교 넘 좋아요
    많이 복잡하지 않고 있을거 다 있고

  • 3. hosy
    '25.11.19 7:47 PM (122.40.xxx.134)

    저두요.
    판교 갈때마다
    너무 좋아요.
    압구정살아요

  • 4. 저도요
    '25.11.19 7:48 PM (223.38.xxx.213)

    친구가 판교역 근처 아파트 살아서 가끔 가는데요 저도 판교 좋더라구요
    개인적인 느낌으로는 약간 세련된 여유가 있는 듯한 느낌적인 느낌 ㅎㅎ

  • 5. 붇옹산에사
    '25.11.19 7:50 PM (211.234.xxx.139)

    판교사는 사람들이.몰려와 작업중

  • 6. 판교
    '25.11.19 7:50 PM (211.206.xxx.191)

    살고 싶으면 판교 가서 살면 되는거지...

  • 7. 저도 강남서초
    '25.11.19 7:51 PM (119.192.xxx.176)

    20년 살았는데
    살아서 그런지 딱히 여기서 계속 살아야겠다 매력이 묻은곳은 잘 모르겠어요. 반포한강, 터미널 뒷산 집 앞이라 다녔는데
    판교분당도 자주 가는데(친정) 전 글쎄요
    조금 노년기에는 남산을 끼고 한강바라보며 살고싶단 생각이 드네요. 결국 한남동인가...
    구도심이 정겨운가봐요

  • 8. ..
    '25.11.19 7:54 PM (118.235.xxx.149)

    무슨 판교가 50억씩이나 있어야 살수있는데에요
    황당한 소리 그만

  • 9. 쿨한걸
    '25.11.19 7:57 PM (49.142.xxx.90)

    50억이면 20억 아파트사고 30억으로 여유부리며 살고싶단말로 이해했는데 ...ㅎㅎ

  • 10. ..,.
    '25.11.19 7:59 PM (58.143.xxx.119)

    나이들수록 구도심이 좋아요
    가까이 시장있고 도보로 해결할 수 있는 곳

  • 11. 동판교
    '25.11.19 8:01 PM (106.101.xxx.18)

    판교 현대백 옆은 30억넘죠.많이 올랐어요.
    30 억 아파트 20 억은 여유부리며 산다는말로 이해

  • 12. ㅇㅇ
    '25.11.19 8:06 PM (211.222.xxx.211)

    시집이 서판교인데 대형마트가 없어서 사러가려면
    차타고 나가야 함..
    그나마 현백이 있어서 사람 바글바글
    구경하기는 좋네요.

  • 13. 어머
    '25.11.19 8:12 PM (221.138.xxx.92)

    저는 서울살면서 한번도 판교를 가보질 않았는데
    원글님 글 읽어보니 가봐야겠다는 마음이 불끈 올라오네요.
    저는 퇴직후 일산쪽으로 가려고 했거든요 ㅎㅎ

  • 14. ...
    '25.11.19 8:12 PM (1.237.xxx.38) - 삭제된댓글

    나이 먹어도 구불구불 구도심은 싫던데 볼수록 심란
    이렇다 할 쇼핑몰 볼거리도 없고
    왜 노인이 되면 좋다는건지
    강남도 분당도 이제 구도심이긴하죠
    핫플레이스같은 거리도 하루 왔다갔다 노는정도가 좋고 주거론 별로

  • 15. ...
    '25.11.19 8:13 PM (1.237.xxx.38) - 삭제된댓글

    나이 먹어도 구불구불 좁은 구도심은 싫던데 볼수록 심란
    이렇다 할 쇼핑몰 볼거리도 없고
    왜 노인이 되면 좋다는건지
    강남도 분당도 이제 구도심이긴하죠
    핫플레이스같은 거리도 하루 왔다갔다 노는정도가 좋고 주거론 별로

  • 16. ...
    '25.11.19 8:14 PM (1.237.xxx.38) - 삭제된댓글

    나이 먹어도 구불구불 좁은 구도심은 싫던데 볼수록 심란
    이렇다 할 쇼핑몰 볼거리도 없고
    왜 노인이 되면 좋다는건지
    강남도 분당도 이제 구도심이긴하지만요
    핫플레이스같은 거리도 하루 왔다갔다 노는정도가 좋고 주거론 별로

  • 17. ...
    '25.11.19 8:16 PM (1.237.xxx.38)

    나이 먹어도 구불구불 좁은 구도심은 싫던데 볼수록 심란
    이렇다 할 쇼핑몰 볼거리도 없고
    왜 노인이 되면 좋다는건지
    강남도 분당도 이제 구도심이긴하지만요
    핫플레이스같은 거리도 하루 왔다갔다 노는정도가 좋고 주거지론 별로
    중구가 딱 그렇지 않나요

  • 18. 전 잠실좋아요
    '25.11.19 8:20 PM (218.50.xxx.164)

    도로 넓고 체증 없고 한강 가깝고

  • 19. ..
    '25.11.19 8:22 PM (122.40.xxx.4) - 삭제된댓글

    저도 판교요. 녹지 많은데 교통도 편리하더라구요. 최근 판교역에서 ktx타고 문경새재 단풍 구경 갔다왔어요. 1시간 반 안걸리더라구요.

  • 20. ..
    '25.11.19 8:31 PM (218.49.xxx.44)

    저는 이상하게 판교, 분당, 수원 , 동탄....그 쪽 동네가 싫더라구요.
    이유는 정확히 몰라요. 각박해 보여요. 그 쪽 살 바엔 차라리 의정부 살겠어요.

  • 21. 글쎄
    '25.11.19 8:37 PM (211.234.xxx.6)

    아무리 깨끗해 보여도 서울 도심하고는 다르더라구요. 저는 한남동이 최고라고 생각해요. 문화적 다양성, 식당, 사통팔달, 남산권 등.

  • 22. 판교
    '25.11.19 8:43 PM (211.234.xxx.139)

    다 공공분야의 건축재료안좋은 티니고
    지은지 오래되었는데 재건축 어렵고..

    서울에서 택시로 못가고..

    요즘 판교 매매가 상승이 다른곳에 비해ㅜ적은 이유가ㅜ있음.

  • 23. ㅎㅎ
    '25.11.19 8:46 PM (218.155.xxx.132)

    판교를 누가 작업해요? ㅋㅋ
    이미 판교는 신흥부자들이 많이 살고 있는 지역이예요.
    판교 가보고나 얘기하세요.
    동판교, 서판교 각각 특색있으면서 살기 좋아요.
    특히 아이들 키우고 좋고요.

  • 24. 판교살아요
    '25.11.19 8:48 PM (59.11.xxx.27)

    부모님 병원 투어 하느라 서울에 있는 병원
    아침에 운전해서 갈때마다
    아..
    이래서 서울 서울 하는구나 싶어요
    거리상 가까워도 느무 막혀요 ㅜ

  • 25.
    '25.11.19 8:52 PM (118.235.xxx.151)

    판교가 의정부에 밀리다니 ᆢ신박하네요
    서울에서 택시타고 판교가는데 이상하네요
    딸이 판교사는데 서울서 놀다가 늦은면 택시로 판교와요
    매매가가 30억이 넘는데 더오르면 어쩌라구요
    저도 신도시에 사는데 딸아이가 오면 판교랑 비슷하지만
    판교가 좋다네요 도시가 젊고 가장 나쁜거는 식비가 비싸다

  • 26. .....
    '25.11.19 8:53 PM (211.235.xxx.77) - 삭제된댓글

    판교 현백 인근 아파트 30억이예요
    50억 있으면 20억은 금융자산으로 살면 좋겠다는.. 그저 생각이지만.. 바라만보다가 너무 올랐어요. 하긴 옛날에도 싸진 않았네요. 다른 곳에 비해 상승이 적은게 아니라 강남이나 비슷하게 너무 올랐어요.
    광교나 동탄하고 위치나 체감이 아예 다르구요. 동탄도 2년 살아봤어요. 아파트 구축 신축을 떠나서 도시 기획이나 구성이 가장 마음에 들어요.
    지금 사는 곳이 싫어서 끄적여봤어요.

  • 27. .......
    '25.11.19 8:55 PM (211.235.xxx.77)

    판교 현백 인근 아파트 30억이예요
    50억 있으면 20억은 금융자산으로 살면 좋겠다는.. 그저 생각이지만.. 바라만보다가 너무 올랐어요. 하긴 옛날에도 싸진 않았네요. 다른 곳에 비해 상승이 적은게 아니라 강남이나 비슷하게 너무 올랐어요.
    광교나 동탄하고 위치나 체감이 아예 다르구요. 동탄도 2년 살아봤어요. 아파트 구축 신축을 떠나서 도시 기획이나 구성이 가장 마음에 들어요.
    지금 사는 곳이 싫어서 (서울 구도심) 끄적여봤어요.

  • 28. ...
    '25.11.19 8:56 PM (39.7.xxx.1)

    살다살다 판교사느니 의정부에 살다니
    의정부역 가능동 외노자 못봤보ㅏ요 ㅎㅎㅎㅎ
    거기도 민락빼고 살만한데가 아닌데
    판교랑 의정부랑 비교자체가...

  • 29. ...
    '25.11.19 9:01 PM (1.237.xxx.38) - 삭제된댓글

    분당에만 대형병원이 몇갠데 서울 병원투어를 해요
    분당에 서울대병원도 있어요
    용인에 세브란스도 추가로 있고요

  • 30. ...
    '25.11.19 9:03 PM (1.237.xxx.38)

    분당에만 대형병원이 몇갠데 서울 병원투어를 해요
    분당에 서울대병원도 있어요
    용인에 세브란스도 추가로 있고요
    병에 맞는 잘하는 의사 따라 병원 찾으면 갈수도 있지만 굳이

  • 31. ..
    '25.11.19 9:04 PM (180.69.xxx.40)

    동판교가 많이 올랐지 한적한 서판교는 별로 안올랐어요.
    저는 서판교 디바인이나 아펠바움 걑은 고급 연립에서 살아보고 싶어요.

  • 32. 저라면
    '25.11.19 9:15 PM (106.102.xxx.47)

    판교보다 개포 살아요. 개포가 신도시급에 녹지 많고
    그래도 서울이잖아요.

  • 33. 판교
    '25.11.19 9:23 PM (118.235.xxx.151)

    판교살면 서울이 좋다는 생각이 안들듯
    서울부심은 서울 사람들의 생각이죠

  • 34. ..
    '25.11.19 9:33 PM (121.135.xxx.217)

    2년 전 82에서 동판교 푸그 근처 아파트도 좋다고 추천해주셔서
    기억하고 있다가 작년에 좋은 가격에 매수하고 풀 인테리어 후 들어왔어요.
    댓글을 빌어 그때 팁 준 님들께 감사드려요

  • 35. 솔직히
    '25.11.19 9:55 PM (58.227.xxx.239)

    판교 너무 좋아요
    인프라도 좋고 모든 것이 새 거
    아파트만 좋은 게 아니라 주변환경까지도 좋은 곳이
    한국에서 판교말고 없죠

  • 36. 판교
    '25.11.19 10:06 PM (223.38.xxx.82)

    분당살고 판교로 일하러 다니는데 판교역 근처가 현백에 없는거 없이 살기도 좋지만 일자리가 많아서 젊은사람들이 많이 다녀서 좋아요
    다 판교사는건 아니지만 회사가 많은게 장점이죠 직주근접

  • 37.
    '25.11.19 10:06 PM (223.38.xxx.120)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네네!!! 판교분당 절대 오지말고
    원하시는 의정부 꼭 사시길 바래요!!

  • 38. 서판교는
    '25.11.19 10:21 PM (14.35.xxx.67)

    글쎄요..친정이 서판교라 자주 가지만 불편한게 너무 많아요. 윗분 말씀처럼 대형마트도 없고 치과외엔 병원 종류도 다양하지 않고 대중교통도 여러모로 불편해요.
    분당 살다가 판교로 이사왔는데 분당이 훨씬 좋았어요.

  • 39. 서울
    '25.11.19 10:24 PM (121.138.xxx.4)

    올림픽파크포레온 사는데 서울이지만
    꼭 판교 느낌나요
    한강변 살다 왔는데
    여기가 더 만족스럽네요
    5호선 9호선도 있어 교통도 좋아요

  • 40. . .
    '25.11.19 10:25 PM (223.38.xxx.232)

    와 동판교 국평이 30억 넘었나요?

    분당 리모델링 단지 일반분양가가 27억이라 해서 놀랐는데

  • 41. 저도
    '25.11.19 10:44 PM (58.238.xxx.62)

    어찌저찌 반포 살다 올림픽파크포레온 살게 되었는데
    가끔 놀러가는 판교 느낌에 플러스 서울
    노년에 만족해요

  • 42.
    '25.11.19 11:04 PM (1.237.xxx.38) - 삭제된댓글

    헬리오도 단지가 답답하게 올망졸망 느낌없이 시원시원해보이던데 실제론 어떨지

  • 43.
    '25.11.19 11:06 PM (1.237.xxx.38)

    헬리오도 단지가 답답하게 올망졸망 느낌없이 가로수길로 시원시원해보이던데 실제론 어떨지

  • 44.
    '25.11.19 11:20 PM (218.155.xxx.132)

    전 작년에 의정부미술도서관 때문에 의정부 처음 가봤는데
    유명세에 비해 너무 낙후되서 좀 놀랬어요.
    판교와 의정부는 비교가 안되요.
    판교 가보신 거 맞아요?

  • 45. 저는
    '25.11.20 12:17 AM (114.207.xxx.21) - 삭제된댓글

    한강 벨트에서 벗어나고 싶지 않아요.
    압구정 현대 기준 반경 10km이내

  • 46. 성수동
    '25.11.20 12:19 AM (114.207.xxx.21) - 삭제된댓글

    저는 노년에는 성수동에 살고 싶어요.
    맛집 공원 메이져 병원들 가깝고
    교통이 정말 좋아요.
    일단 성인 자녀들도 좋아하고요.

  • 47. ...
    '25.11.20 12:21 AM (114.207.xxx.21)

    저는 노년에는 성수동에 살고 싶어요.
    맛집 공원 메이져 병원들 가깝고
    강북 강남가는 교통이 정말 좋아요.
    일단 성인 자녀들도 좋아하고요.
    헬리오 올파포는 조용히 애들 키우고 살기 좋아요.
    단지에 학교가 많아서요.

  • 48. 아마
    '25.11.20 12:42 AM (39.124.xxx.15)

    대부분 자기 사는 곳이 편해져서
    의정부도 나름 살기 편하다 그런 의미겠지요

  • 49.
    '25.11.20 1:21 AM (1.237.xxx.38) - 삭제된댓글

    엄마가 서울숲 성수동 사는데 장보기가 마땅치않으니 은근 불편할거같던데요
    이마트는 왕십리역 가야하고 근처 이마트도 없어져서
    오일장 이용하나본데
    인터넷 장도 하루 이틀이지 노인들은 운전 안돼 멀리 가지도 못하고
    동네 장보기도 중요하잖아요
    교통 좋고 한양대병원 이용하기는 좋아요

  • 50.
    '25.11.20 1:23 AM (1.237.xxx.38)

    엄마가 서울숲 옆 성수동 사는데 장보기가 마땅치않으니 은근 불편할거같던데요
    이마트는 왕십리역 가야하고 근처 이마트도 없어져서
    오일장 이용하나본데
    인터넷 장도 하루 이틀이지 노인들은 운전 안돼 멀리 가지도 못하고
    동네 장보기도 중요하잖아요
    교통 좋고 한양대병원 이용하기는 좋아요

  • 51. 하하
    '25.11.20 2:00 AM (124.5.xxx.146)

    성수동 이마트 곧 들어와요. 원래 자리로 더 멋지게
    근데 전 가락시장 앞에 살아도 앱 씁니다.
    신촌 세브란스 아산병원 다 금방 가요.
    이름만 같은 경기도 병원이 진짜 똑같은 줄 아는 분도 있네요.
    나이들면 명의 있는 병세권이 최고

  • 52.
    '25.11.20 2:05 AM (1.237.xxx.38)

    이마트 들어온다니 다행이네요

  • 53. 동판교
    '25.11.20 2:11 AM (39.118.xxx.151)

    판교 현백 정말 좋아요. 답답하지 않은 백화점. 하루종일 놀 수 있을것 같아요. 판교랑 의정부 비교는 어이없어서 생략하구요
    대형 it 기업 게임회사들 줄줄이 상주하는 판교 테크노밸리는 일단 젊은 사람들이 와글와글해서 좋아요. 분당에 정말 대비되는 것이 노인 인구가 별로 없고 20대로 보이는 사람들이 바글바글이라 도시가 살아있는 것 같아요.

  • 54. 성수동에
    '25.11.20 6:44 AM (211.46.xxx.123)

    이마트 본사 사무실이 돌아온다는거지 마트가 다시 생기는건 아닌걸로 아는데..

  • 55. ㅌㅂㅇ
    '25.11.20 6:49 AM (182.215.xxx.32)

    의정부 좋아하는 분은 번쩍번쩍한 도시가 취향이 아닌 거겠죠
    번쩍번쩍한 도시를 누구나 좋아하는 건 아니니까요

    그리고 서울은 엄청 넓잖아요 지역마다 특색도 다양하고
    서울은 서울대로의 맛이 있고 신도시는 신도시대로의 맛이 있고 그런 거죠
    어디가 더 좋다라는 것에 정답이 어디 있나요

  • 56. 글쎄
    '25.11.20 7:31 AM (221.149.xxx.103)

    도곡 살고 가끔 분당판교 가는데 서판교 단독은 당근 관심 많죠. 분당 대형빌라나 단독도. 나이가 많아서 ㅜㅜ .근데 같은 이유로 동판교 30억 아파트는 별로요. 그 돈이면 여기도 국평 가능하거든요. 동판교 LH서 지은 아파트듵도 연식 꽤 되지 않았나요? 서판교 집 살 자산은 있는데 자차는 70이 마지노선이라 생각해서 망설여져요.

  • 57. 언니가
    '25.11.20 8:33 AM (117.111.xxx.4)

    한남동 사는데 길막히고 운전 힘들고 대중교통 별로라
    차 두대 놓고 써요.
    애들 태우고 학원돌때 모닝, 본인 공치러 다닐때는 es, 형부 회사차 나오고
    애들 키우는 걸로는 별로고 서울 어디든 거리 비슷해서 사업하는 사람은 좋져.
    늙어서는 못살 동네라고.
    운전 못할때도 적당히 운신 가능한 곳, 병원 가까운 곳이어야해서 다들 강남 송파 못떠나는거죠.

  • 58. 성수동
    '25.11.20 8:34 AM (124.5.xxx.146)

    성수동 이마트자리에 세계적 거장이 설계한 크래프톤 빌딩 들어오고 지하 1층 지상1,2층에 상업 시설 들어오고요. 이마트는 미래형 매장으로 들어온다고 합니다. 뉴스에 나왔어요.

  • 59. ㅇㅇ
    '25.11.20 9:09 AM (211.218.xxx.125)

    한남동 대중 교통이 안좋고, 도로가 좁은데 차량이 많아서 항상 막히죠 ㅠㅠ 참 좋은 동네인데 교통이 너무 안좋아요.

  • 60. ㅇㄴ
    '25.11.20 9:18 AM (211.114.xxx.120)

    이런 글 서울 사람들이 싫어합니다.
    특히 강남 사람들 ㅎㅎ

  • 61. 직주근접
    '25.11.20 9:33 AM (218.48.xxx.143)

    은퇴하고 살기엔 좋을거 같아요.
    직장이 강북이면 출,퇴근시간이 1시간거리라 싫죠.
    그리고 강남 사람들은 은퇴해도 강남에 계속 살고 싶어해요.
    강남은 서울안에 있는 신도시 개념이니까요.
    재산세, 보유세 낼 현금흐름만 충분하면 굳이 강남 안떠나죠.

  • 62. ㅎㅎㅎ
    '25.11.20 9:33 AM (112.216.xxx.18)

    안 살고 싶던데.
    주변 친구들 이며 뭐며 전부 판교 분당 살지 않는한.
    누군가를 만나러 서울 나가야 하는데 판교 서울 구간 길이 어떤지 ㅋ

  • 63. ㅇㄴ
    '25.11.20 9:36 AM (211.114.xxx.120)

    판교 lh 나즈막한 아파트들 그 돈주고 전혀 사고 싶지 않던데요.
    서판교는 천이 있긴하지만 인프라, 교통 너무 별로고..

  • 64. 판교는
    '25.11.20 9:37 AM (180.71.xxx.214)

    약간 분지형으로. 오목하게 산에 둘러쌓여 있잖아욮
    공기질이 안좋아요

    늘 미세먼지 안좋음.
    교통많은 분당이 더 안좋을 것 같지만
    판교 공기질 안좋아서. 전 제외

  • 65. 음...
    '25.11.20 9:40 AM (211.250.xxx.42)

    여유 있으면 판교 좋죠. 다만 판교 내에서도 교통 인프라가 차이 좀 많이 나지 않나요?
    판교역 근처면 딱 일 거 같아요.
    판교 내에는 큰 병원 없지만 분당에 대형병원만 3개인데요. 골라갈 수 있는 환경에 감사한 적 한두번이 아니에요..

  • 66. 그렇다해도
    '25.11.20 9:45 AM (223.38.xxx.191) - 삭제된댓글

    강남 요지에 있는 집 전세나 월세주고 전월세로 판교가야죠.

  • 67. 그렇다해도
    '25.11.20 9:46 AM (223.38.xxx.191)

    강남 요지에 있는 집 전세나 월세주고 전월세로 판교가야죠. 50억이면 강남요지는 안되니 그냥 강남이요.

  • 68. ...
    '25.11.20 10:25 AM (101.127.xxx.210)

    전혀요.. 저는 자산 50억 훨씬 넘거든요.. 그래도 그냥 서울 좋아요. 가격 순으로 좋은 동네 입니다. (왜 가격이 비싸겠어요 -_-)

  • 69.
    '25.11.20 10:29 AM (203.142.xxx.241)

    부자들 많아요?

  • 70. 그냥
    '25.11.20 11:11 AM (211.234.xxx.169)

    요즘에 붇까페 회원들이

    이러고 다닌다는 이야긴. 들었음...

    택시도 안들어가는 판교..하...
    신분당선 광역버스..ㅋㅋ

  • 71. ....
    '25.11.20 11:44 AM (211.235.xxx.138) - 삭제된댓글

    저는 서울에서 태어났고 강남에 15년 살았고 동서남북 다양하게 짧게 주거지역이 바꼈었는데
    저는 강남은 전혀 매리트가 없는게 지불가치 대비
    삶의 질이 별로예요..
    사실 서울 안에서 다니려면 차는 포기해야하고
    오히려 거추장스럽고 불편해요.
    근데 저는 차를 늘 갖고 다녀야 편하거든요.
    지하철이 도보 5분이어도 저는 자가로 움직이는게
    편하고 좋은 사람이예요.
    그래서 저같은 사람은 구도심 복잡한 곳이 안 맞아요

    근데 판교는 숨통이 트이지만 그렇다고 다른지역처럼 뭔가 모자라거나 휑하지 않고 여유와 실용이 공존하며 균형이 있어요
    주변 이웃이나 스치는 사람들한테 에너지를 많이 받는 편이라 판교는 갈때마다 일하는 젊은 인구가 참 많다고 느껴져요.
    IT 테크기반 회사들이 집결된 지역이라
    젊은 에너지 그거 아주 큰 부분이거든요.
    도시가 앞으로 뻗어 가고 있는 느낌을 줘요
    그건 어느 지역에 가도 못 느껴봤어요.

    이게 베스트 갈 글인가 지울까하다가 그냥 제 생각이고 느낌이고 각자 맞는 지역이 있고 강요도 아니고 주입도 아니니까요

  • 72. .......
    '25.11.20 11:51 AM (211.235.xxx.138)

    저는 서울에서 태어났고 강남에 15년 살았고 동서남북 다양하게 짧게 주거지역이 바꼈었는데
    저한테 강남은 전혀 매리트가 없는게 지불가치 대비
    삶의 질이 별로예요..
    사실 서울 안에서 다니려면 차는 포기해야하고
    오히려 거추장스럽고 불편해요.
    근데 저는 차를 늘 갖고 다녀야 편하거든요.
    지하철이 도보 5분이어도 저는 자가로 움직이는게
    편하고 좋은 사람이예요.
    그래서 저같은 사람은 구도심 복잡한 곳이 안 맞아요.

    근데 판교는 숨통이 트이지만 그렇다고 다른지역처럼 뭔가 모자라거나 휑하지 않고 여유와 실용이 공존하며 균형이 있어요. 자가를 이용하기도 대중교통을 이용하기도 편한
    두가지가 다 편하기 쉽지 않거든요.

    특히 저는 주변 이웃이나 스치는 사람들한테 에너지를 많이 받는 편이라.. 지금 구도심 사는데 나가면 대부분 보행기 끌고 다니는 노인분들 많이 마주치는데
    판교는 갈때마다 일하는 젊은 인구가 참 많다고 느껴져요.
    우리나라 IT 테크 대기업 회사들이 집결된 지역이라
    젊은 에너지 그거 아주 큰 부분이거든요.
    도시가 앞으로 뻗어 가고 있는 느낌을 줘요
    그건 어느 지역에 가도 못 느껴봤어요.
    그리고 녹지와 공원이 너무 잘 되어있는 것도 부럽고요.

    이게 베스트 갈 글인가 지울까하다가 그냥 제 생각이고 느낌이고 각자 맞는 지역이 있고 강요도 아니고 주입도 아니니까요. 의정부도 좋을 수 있고 각자 맞는 지역이 있겠죠.

  • 73. ...
    '25.11.20 12:15 PM (1.237.xxx.38) - 삭제된댓글

    판교 그렇게 좋음 지금이라도 들어가야할거에요
    좀 있으면 더 올라서 아예 못들어갈걸요
    티에르원 입주시작하면 이게 리모라도 입지가 넘 좋아 한동안 오를거같은데
    그럼 판교가 엘에치라고 가만 있지 않을걸요

  • 74. ...
    '25.11.20 12:17 PM (1.237.xxx.38) - 삭제된댓글

    판교 그렇게 좋음 지금이라도 들어가야할거에요
    좀 있으면 더 벌어져 아예 못들어갈걸요
    티에르원 입주시작하면 이게 리모라도 입지가 넘 좋아 한동안 오를거같은데
    그럼 판교가 엘에치 구축이라고 가만 있지 않을걸요

  • 75. ...
    '25.11.20 12:19 PM (1.237.xxx.38)

    판교 그렇게 좋음 지금이라도 들어가야할거에요
    좀 있으면 더 벌어져 아예 못들어갈걸요
    티에르원 입주시작하면 이게 리모라도 입지가 넘 좋고 다른 리모들에 비해 단지도 큰편이라 한동안 오를거같은데
    그럼 판교가 엘에치 구축이라고 가만 있지 않을걸요

  • 76. ㅇㅇ
    '25.11.20 1:16 PM (58.226.xxx.246)

    동판교 몇개단지가 그가격이고
    동대문보다 낮은가격대아파트 수두룩해요.
    분당(서현,수내)이 재건축하면
    이제 이쪽이 40억대이고
    판교는 좀 밀리겠죠

  • 77. 강남평생
    '25.11.20 1:59 PM (211.208.xxx.21)

    살고 있어요
    판교 가끔씩 가보면 좋긴 좋더라구요

  • 78. ...
    '25.11.20 2:16 PM (1.237.xxx.38)

    판교도 좋은데 사야죠
    암튼 떨어지길 기다리는건 아닌거 같아요
    분당 판교 뚝 떨어져 있는것도 아니고 서로 이쪽저쪽 밀어올릴거니요

  • 79. ..
    '25.11.20 3:39 PM (106.101.xxx.7)

    저도 원글님같은 성격이고 동판교 사는데 좋아요.
    강남이사때문에 계속 고민입니다.
    판교살다 강남 이사가신분들 적응 잘되시는지 궁금하네요.

  • 80. 0000
    '25.11.20 3:52 PM (39.114.xxx.42) - 삭제된댓글

    저희아버지가 자산이 그정도 되었는데 월세 나오는 건물을 사시더라구요....
    판교 건물사서... 월세나오면 그것은 이해되죠

  • 81. ...
    '25.11.20 4:20 PM (103.150.xxx.245)

    판교에는 딱 원글님 같은 분들이 많이 살아요.
    저도 재산의 반은 판교의 아파트를 사두었고, 나머지 돈은 수익형 부동산과 증권, ETF 등에 넣어두었어요. 은퇴자산은 만들어두었는데 아무리 생각해도 판교가 가성비가 제일 좋아요. 강남으로 들어가면 죽을때까지 따박따박 들어오는 돈을 만들어낼 수는 없으니까요. 서울에 비강남 갈바에는 판교 사는게 낫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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