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2000년생 아들이 결혼한다하면

찬반 조회수 : 4,932
작성일 : 2025-11-19 14:43:01

동갑 여친이랑 결혼한다 하면 시킬건가요

 

두집다 부유한 편이긴 한데

도움없이도 둘이 대출받아서 시작하겠다고 해요

둘다 전문직 사회초년생이라 대출은 나와요

객관적으로 키도 적당하고 선남선녀예요.

 

2ㅡ3년 후에 한다면 

양가에서 도움 줄 생각인데..

 

당장 내년에 한다니...너무 이르지 않나요?

사귄지 3년 됐어요

 

전 아들 엄마고 아이가 너무 어린 거 같아요.

2 ㅡ3년 후도 너무 빠르고

30살 정도에 했으면 좋겠어요.

결혼한다는 여친은 마음에 들어요

 

형이 아직 결혼전 이구요

IP : 211.234.xxx.71
4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지금하지말라고
    '25.11.19 2:44 PM (221.138.xxx.92)

    반대를 어느 부분에서 해야하나요.
    저는 잘 모르겠는데....

  • 2. ....
    '25.11.19 2:45 PM (118.235.xxx.239)

    2-3년후에 할 도움 지금은 못주나요?

  • 3. ....
    '25.11.19 2:45 PM (1.239.xxx.246)

    내년 만26세네요.

    부유하고 전문직 둘 다
    서로 좋으면 괜찮죠.

  • 4. 27살인데
    '25.11.19 2:45 PM (39.7.xxx.107) - 삭제된댓글

    좋은나이네요
    본인들이 대출 일으켜 해결하는데 뭐가 문제에요.
    형편이 양가 소만고만 차이도 별로 없다싶음
    알아서 하게 두고
    응원만 해주세요.
    혼던임신 해서 여자집서 서둘러 성사되나나 확인해보고요.

  • 5. 00
    '25.11.19 2:46 PM (59.10.xxx.51)

    직업도 있고 집도 여유있는데
    굳이 3년뒤 해이만하나요?
    친구처렁 동반자로
    재미나게 살라 하겠어요

  • 6. 27살인데
    '25.11.19 2:46 PM (39.7.xxx.107) - 삭제된댓글

    좋은나이네요
    본인들이 대출 일으켜 해결하는데 뭐가 문제에요.
    형편이 양가 고만고만 차이도 별로 없다싶음
    알아서 하게 두고
    응원만 해주세요.
    혼전임신 해서 여자집서 서둘러 성사되나나 확인해보고요.
    27살에 이른나이에 전문직임 의대인가봐요.

  • 7.
    '25.11.19 2:47 PM (180.228.xxx.194)

    후년엔 도와줄건데
    내년엔 안 도와줘요?

  • 8. ..
    '25.11.19 2:47 PM (220.118.xxx.37) - 삭제된댓글

    저도 2000년생 아들 있어요.
    우리는 군필에 졸업하고 이제 대학원 유학 갔는데..
    벌써 전문직이라니 빠르네요.
    암튼, why not인데요.

  • 9. ㅇㅇ
    '25.11.19 2:49 PM (211.234.xxx.253)

    집이 부유한데
    도움 안받고 시작하겠다니
    야무진 친구들이네요
    알아서 잘 살거 같네요
    요즘은 진짜 일찍 결혼하는 커플들도 많아진듯

  • 10.
    '25.11.19 2:50 PM (58.235.xxx.48)

    이십대 초반도 아니고 27이고 직업 있고 삼년이나 교제했고
    별문제 없어 보여요. 너무 어려서 고생?하는거 같음
    아이는 천천히 가지면 되죠. 별걱정을 다 하시네 부럽구만요.

  • 11. ....
    '25.11.19 2:53 PM (211.201.xxx.247)

    제 주변에도 99년생 결혼한 아이가 셋이나 있어요.

    바로 앞 선배들이 30 넘어서 짝 찾기 힘들어 하는걸 보고는
    20대에 일찍 결혼하는 것도 괜찮다....라고 생각하는 애들이 많대요.
    그리고 아이도 어차피 낳을거면 서른 전에 빠른게 좋다...라고 생각한답니다.

  • 12. 며느리도
    '25.11.19 2:54 PM (49.1.xxx.69)

    너무 괜찮고 반대할 이유가 없네요
    딸도 2000년생인데.. 군대도 다녀왔을텐데 벌써 자리잡았다니 신기하고 부럽네요

  • 13. ..
    '25.11.19 2:55 PM (117.110.xxx.75)

    자식이 너무 걱정 거리를 안 만드니 부모가 사서 걱정

  • 14. ..
    '25.11.19 2:55 PM (211.234.xxx.203)

    군대도 다녀오고 30살에 해도 이른거같아요
    저도 아들엄마
    못이기고 시켰네요
    만30...

  • 15.
    '25.11.19 2:55 PM (221.138.xxx.92) - 삭제된댓글

    형이 언제 결혼 할줄 알고요...

  • 16. ..
    '25.11.19 2:56 PM (106.101.xxx.224)

    전 싫어요.
    30은 넘어 인생 좀 더 알게되고
    사회생활해서 세상 좀 더 보고
    그리고 결혼했음 좋겠어요.
    자식들이 하겠다는데 말리지는 못하겠지만
    제 의견만으로는 확실히 싫어요.

  • 17. Ery
    '25.11.19 2:59 PM (123.111.xxx.211)

    2~3년후에는 둘이 헤어져있을 수도 있고
    그렇게 괜찮은 며느리감 다시는 못만날 수 있어요

  • 18. 어맛
    '25.11.19 2:59 PM (221.138.xxx.92) - 삭제된댓글

    하겠다는데 말려요?
    결혼을?
    단지 그 이유때문에?...무섭네요

  • 19.
    '25.11.19 3:02 PM (221.138.xxx.92) - 삭제된댓글

    그러다 기차 지나갑니다....

  • 20. ...
    '25.11.19 3:04 PM (118.235.xxx.40)

    저라면 안시켜요
    딸엄마도 안급한 판에 아들엄마는 특히 급할건 없죠

    25살 사회초년생에 전문직이 뭔가요?

  • 21. ..
    '25.11.19 3:06 PM (220.73.xxx.222)

    살아보니 모든 건 다..때가 있는 거 같지 않으세요?
    뭐가 문제인지 전혀 모르겠는데..

  • 22. 원글
    '25.11.19 3:07 PM (211.234.xxx.71) - 삭제된댓글

    회계사랑 인턴요

  • 23. 혹시
    '25.11.19 3:08 PM (125.132.xxx.126) - 삭제된댓글

    또 그 분?
    딸 인턴 사윗감 문과전문직
    기출변형으로 나타나신 건가요?
    암튼 어리긴 해요
    딸 엄마 입장에서는 걱정되지요

  • 24. 둘이
    '25.11.19 3:09 PM (49.171.xxx.29)

    한다고하면 시키겠어요 그런데 어떤마음이신지 알듯합니다 저도 아들이 99년생인데 여친이 연상이라 어찌해야하나? 하는데 아직은 할마음이없다고해서 다행이다 하고있어요
    저희부부가 28살 동갑에 사회생활초반에 결혼했는데 남편이 가끔 난 나를위해서 벌고 써보지는 않아서 아쉽다고 아들은 솔로로서 하고싶은거 많이해보고 결혼하기를ㅇ바라더라구요
    대신 젊은나이에 아이들 다키운거같아 좋은점도 있고 장단점은 있지만 뭔가 다 해본거 없이 아쉬운게많다고 ㅋ
    근데 그건 저도 안쓰러운 부분이긴해요

  • 25.
    '25.11.19 3:09 PM (221.138.xxx.92) - 삭제된댓글

    윗님 그분 아니고 ...
    자주 오시는 분이긴 합니다.

  • 26. .....
    '25.11.19 3:10 PM (211.234.xxx.15)

    둘다 전문직이면 시키세요.
    지금 반대하면 1~2년 내로 헤어질 거예요.
    일 힘들고 바빠서 결론 안 하면 다들 그 때 많이 헤어져요.
    그렇게 헤어진 애들은 못 잊고 결혼이 늦어지다가 나중에 스펙 많이 떨어지는 사람 만나더라고요...

  • 27. ....
    '25.11.19 3:11 PM (175.209.xxx.254)

    요즘 빨리하는 추세래요.
    고르고 즐기다 30넘어 30중반에 결혼해서 애낳으면...애 중학교갈때 50이예요..
    그것도 바로 갖게 되면....

    빨리하는거 강추...
    29에해서 애는 31에 낳았지만... 50에 애 대학갈수있음에 감사한 요즘입니다.
    주위에 결혼늦어..초등..미취학 키우는 사람들보면..체력적으로 너무 힘들어해요.

  • 28. 근데 전문직
    '25.11.19 3:11 PM (49.1.xxx.69)

    뭐죠??? 전문직 따기에는 나이가 너무 어린데. 의사도 아닐거고.
    아님 수재라서 조기졸업했나요??? 군대는 간건가요??

  • 29.
    '25.11.19 3:14 PM (211.234.xxx.71) - 삭제된댓글

    남자아이는 군대에서 준비 시작해서 대학 재학 중 합격했고
    여자 아이는 대학 졸업후에 합격했어요

    거짓말 일까봐?????

  • 30. ......
    '25.11.19 3:15 PM (110.9.xxx.182)

    글을 꾸며서 댓글 보는게 유행인가...

  • 31. 동갑 아들
    '25.11.19 3:16 PM (121.66.xxx.66)

    같은 나이 아들 있는데 저라면 빨리 시키고
    좀 털고 싶네요
    이른 나이라는거도 공감되구요
    우리는 언제 독립 되려나~~
    아직 대학졸업도 못하고 있는데

  • 32. 나참..
    '25.11.19 3:17 PM (211.234.xxx.71) - 삭제된댓글

    남자아이는
    7살입학
    현역진학
    군대에서 준비 시작해서 대학 재학 중 합격했고
    나의 계산해보면 알걸....

    여자 아이는 대학 졸업후에 합격

    거짓말 일까봐?????

  • 33. 나참..
    '25.11.19 3:17 PM (211.234.xxx.71)

    남자아이는
    7살입학
    현역진학
    군대에서 준비 시작해서 대학 재학 중 합격했고
    나이 계산해보면 알걸....

    여자 아이는 대학 졸업후에 합격

    거짓말 일까봐?????

  • 34. ...
    '25.11.19 3:17 PM (183.103.xxx.230)

    어느한쪽이 기우는것도 아니고 하겠다면 시키세요
    연애하나 결혼하나 무슨의미가 있나요?
    제친구아이들 그보다 더 어렸을때 결혼했는데
    친구같이 연인같이 지내고 보기 좋더만요

  • 35. ㅇㅇ
    '25.11.19 3:46 PM (121.182.xxx.54)

    하겠다면 하는 거죠 둘이 살 건데

  • 36. 헐….
    '25.11.19 3:54 PM (59.6.xxx.211)

    아침에 아이피 같다고 했다고 시비 건 원글이네요,

  • 37. 방구석탐정님...
    '25.11.19 3:55 PM (211.234.xxx.71) - 삭제된댓글

    '25.11.19 3:54 PM (59.6.xxx.211)

    아침에 아이피 같다고 했다고 시비 건 원글이네요,
    %%%%%%%%%

    그건 또 누군지..
    아닙니다.

  • 38. 관리자님.
    '25.11.19 3:57 PM (211.234.xxx.71)

    여기 닉네임 고정 시켜주세요

    '25.11.19 3:54 PM (59.6.xxx.211)
    아침에 아이피 같다고 했다고 시비 건 원글이네요,
    ×××÷÷÷÷÷÷÷÷××××××
    이런글 쓰는 사람좀 없어졌으면..

  • 39. 방구석탐정님
    '25.11.19 3:59 PM (211.234.xxx.71)

    '25.11.19 3:54 PM (59.6.xxx.211)

    아침에 아이피 같다고 했다고 시비 건 원글이네요,
    %%%%%%%%%

    그건 또 누군지..아이피가 다 보이는지....
    얼마나 할일없으면 이런 댓글이나 달고 있는지...

    아닙니다.

  • 40. ....
    '25.11.19 4:16 PM (223.38.xxx.158)

    저라면 기쁘게 결혼 시키겠어요.

  • 41. 소미
    '25.11.19 5:43 PM (218.236.xxx.90)

    저 전문직 커플 씨씨로
    25, 26에 결혼했는데 잘 살아요.
    부모님이 집은 해주셨고요.
    아이들 일찍 낳아서 키워놓으니
    그때 결혼하길 잘했다 해요.
    40초라 주변 미혼들 많고
    저 결혼할때 왜 이렇게 일찍들 하냐 했지만
    좋은 사람 있을때
    여건이 안되는것도 아니고 하면 돼죠.
    40초 개원 후 일도 많은때인데
    애들이 중등이라 손이 안 가서 좋아요.

  • 42. ..
    '25.11.19 6:40 PM (211.234.xxx.73)

    전 찬성이요
    직업 탄탄하고 손 안벌리겠다하고
    때되서 도움 주셔도 좋을듯요

  • 43.
    '25.11.19 7:35 PM (118.235.xxx.192)

    저도 27에 결혼했어요 옛날이긴하지만
    그래도 어린 나이는 아닙니다 더군다나 사회생활도 하고 있고..저 때는 그나이에 애엄마인 친구들도 꽤 있었어요

  • 44. ...
    '25.11.19 11:21 PM (152.99.xxx.167)

    본인들도 혹시 헤어질까봐 하고 싶은가보죠
    헤어지면 둘다 더 나은사람 만날지 알수 없고
    서로 좋다하고 부모도움 필요없다는데 반대하면 안하나요?
    아이만 천천히 가지라하면 되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4583 삼양은 며느리가 기업을 살리고 시부 한도 풀어줬네요 15 진짜 2025/11/19 5,438
1774582 [속보] 윤석열, 한덕수 재판 오후 4시. 증인 출석한다 9 그냥 2025/11/19 2,363
1774581 생굴이나 조개 먹으면 울렁거리고 머리띵하지 않나요?? 11 2025/11/19 886
1774580 식당 칼국수집 다시다 엄청 넣나봐요ㅠ 21 W 2025/11/19 4,872
1774579 친정 부모님 자랑하고 싶어요. 7 ..... 2025/11/19 2,285
1774578 론스타 소송에서 졌다면? 11 론스타 2025/11/19 1,040
1774577 마이너스 통장 하나만 더 여쭤볼게요 3 옹옹 2025/11/19 592
1774576 해운대 신라스테이 금요일 35만원이면 적당한 가격인가요? 17 ........ 2025/11/19 2,372
1774575 청소 못 해서 죽은 귀신들린 ㄴ 11 윗집여자 2025/11/19 3,588
1774574 정말 폐비닐로 기름 뽑아요? 6 ㅇㅇㅇ 2025/11/19 1,320
1774573 한동훈이 ICSID에 집행정지 신청(항소)를 하지 않았다면 어떻.. 24 길벗1 2025/11/19 1,200
1774572 2000년생 아들이 결혼한다하면 32 찬반 2025/11/19 4,932
1774571 중국과 일본은 왜 저러나요? 13 .... 2025/11/19 1,957
1774570 [속보] 한덕수 재판에 나온 김용현측 변호인 '법정소란' 으로 .. 8 그냥3333.. 2025/11/19 2,400
1774569 판사가 원래 이러는게 맞아요? 6 판사가 2025/11/19 1,250
1774568 형제들에게 전화공포증 있는 오빠도 있나요 6 싫어서 그러.. 2025/11/19 1,279
1774567 제미나이 챗 지피티 사주가 달라요 3 사주이상 2025/11/19 885
1774566 다들 손주 봐주실건가요 41 손주 2025/11/19 3,812
1774565 김밥 절대 안 터져요. 18 김밥 옆구리.. 2025/11/19 4,208
1774564 드디어~ 일본은 난리났네요ㅎㅎ 35 .. 2025/11/19 16,762
1774563 드라이클리닝하라는 패딩 3 ㅇㅇ 2025/11/19 1,108
1774562 이상한 전화번호… 이런건 뭔가요 1 처음보는 2025/11/19 1,131
1774561 주위에 90대에 암진단 받으신 어르신들 계신가요? 10 ........ 2025/11/19 2,573
1774560 혈당에 과일 안좋은거 맞지요... 12 땅지 2025/11/19 3,065
1774559 6살딸래미의 귀여움 7 딸래미 2025/11/19 1,3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