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다니는 여자 두사람이 회사에 들어왔어요.
직장에서 서로 권사님,집사님하며 호칭을 부릅니다.
여기가 직장인지 교회인지 모르겠어요.
둘다 유치하게 나이도 있는 사람들이 직원들 편나누기를 합니다.
자기들이랑 일하는 사람들만 엄청 챙깁니다.
자기들만 따로 점심먹으러 가고 휴게실에서 점심시간에 지들끼리 삼겹살을 막 구워먹습니다.
전도 부쳐먹고 여기가 휴게실인지 식당인지 모르겠어요.
하는짓이 유치하고 상대하기 싫어서 휴게실에 가기도 싫습니다.
아파서 뻔질나게 병원 들락거리더니 기도해서 나았답니다.
그럴거면 병원은 왜 갔대요.기도하면 낫는데..
교회다니는 사람들과 직장에서 가끔 만나봤지만 좋은 사람을 만나본적이 없어요.
자기것 엄청 챙기고 이간질에 편가르기까지..
그런 사람들만 교회를 다니는건지,그렇게 교회에서 배운건지 교회에 대한 부정적인 선입견만 생겼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