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아직 건조기 없는데
딸이 가을에산 후드 짚업옷을
건조기 돌렷더니 줄러들었네요
작년에 혼수로 가전 1200만원 햇는데....
건조기 원래 그런가요
옷도 후줄근해지고
나는 아직 건조기 없는데
딸이 가을에산 후드 짚업옷을
건조기 돌렷더니 줄러들었네요
작년에 혼수로 가전 1200만원 햇는데....
건조기 원래 그런가요
옷도 후줄근해지고
섬유조성마다 다른데
면 울은 확 줄고
운동복은 덜 줄고
가격이 문제가 아니라
건조기 특성이죠.
제 옷은 양말이나 좋은 옷들
다 널어 말려요
건조기가 흔하지 않은 나라에서는 옷감이 방축가공이 안 된 것이 많아서 그래요.
저 가전 없는거 없이 다 있는데 딱하나 없는게 건조기
저는 옷방에 빨래 널어요 건조기 돌려요 잘 마르고 바로 정리하고
아무리 좋다고 해도 못사겠어요 옷 줄까봐요
건조기는 왜 옷이 줄까요?
원리가 뭐죠?
건조해달랬지 옷 줄여달랬는 기계가 아닌데...뭐때문인지
마시고 줄면 안 되는 옷은 빼서 따로 말려요. 아이 청바지 같은 거요. 바지 줄어서 두 번입고 버린 적 여러번이라 아이 옷은 무조건 건조기에 말려요.
젖은 옷에 열을 가하고 거기에 통이 돌아가면서 마찰이 늘어나니 물리적 변화가 올 수 밖에 없죠.
젖은 옷에 열을 가하고 거기에 통이 돌아가면서 마찰이 늘어나니 물리적 변화가 올 수 밖에 없죠.
케어라벨 반드시 확인하고, 저는 주로 낮은 온도에서 돌립니다.
줄어든다고 해서 수건 양말 속옷만 돌리고
나머지는 옷걸이에 걸어서 말렸는데
어쩌다 옷들 건조기에 말려봤는데
의외로 괜찮던데요?
청바지 맨투맨 수건은 돌리는데
면은 줄고 얇은 면티 목이 쭈글
나중에는 구멍나서 버려요 속옷도 면은 구멍
아까는 옷을 내일 입고가야한다
제습기에 말려야해요
우리나라 건조기 나오기 시작핳때 안사면 안되는것처럼 난리였잖아요
그런데 옷닳고 줄고 전기요금나가고
가스보일러 수리하려면 빼야하고요
뭐 다 있으면 좋은데 후줄근은 감안해야죠
돌리는 옷들 투박하고 천도 안좋고.
청바지도 건조기로 돌리면 줄어들어요.
딱 하나 수건 말릴때만 좋음.
속옷들도 건조기 돌리면 색이 바래지거나 줄어들거나, 빨리 닳아져서 버리게 됨.
옷을 오랫동안 입고프면 건조기 사는거 아님.
많이 젖어있을때 줄어든대요어느정도 마른뒤 건조기사용 ㅠ
요즘 나오는 건조기는 안준대요
열로 안하고 바람으로 작동한다고..
전 같옷은 절대 안돌려요
건조기 돌리면 당연히 옷감 상하죠
속옷 수건 양말만 돌려요
한번에 두꺼운거 얇은거 면이고 합섬이고 안가리고 다 때려 넣으니
두꺼운 면에 맞춰 센서가 작동하니 그래요.
빨래도 구분해서 하듯 건조도 분류해서 돌리면 안줄어요.
뜨거운 열로 돌리니 줄어들고
무엇보다 건조기에 돌리면 후들후들 후줄근해져요
수건도 낡은 걸레처럼 나오는데
누구는 부드러워서 좋다지만요
건조기기 널리 보편이 안되어..섬유제작사들이 만들던대로 만들어서 그렇죠.미국은 건조기가 보편화되어 방축가공 많이하지만..
방축가공이란게 돈들어가는 작업이다보니 원가올라가고 그러다보니 공정 안해서 발생하는 문제입니다
수건이 낡은 걸레처럼 나오다뇨.
저희 집은 호텔 새 수건처럼 나오는데요.
170g 이상 도톰한 수건 쓰는데 건조기 돌리면 포근하고 보들보들한 수건이 되어서 나와요. 걸레처럼 나오면 건조코스를 잘못 하고 계시는게 아닐까요.
저는 상의는 저온으로 돌려요. 하의는 절대 기계건조 안 하구요.
심하게 수축되는건 고온에 장시간 노출돼서 그래요.
고가의 옷은 먼지털기 코스만 해주고 베란다에 말려요.
수건은 완전히 건조시키고 바지,티등은 10분정도 돌려서 먼지, 주름만 제거한후 옷걸이에 널어서 말려요
좋은옷은 따로 말려요
반만 건조시킨후 따로 말리든가
아님 저온으로 말리면 괜찮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