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시댁은 체면치레가 중요한가봐요.

ㅇㅇ 조회수 : 2,596
작성일 : 2025-11-16 18:47:59

시댁은 체면치레가 중요한가봐요.

그게 뭐라고?

시부모가  친척이랑 어디 놀러라도 가면  시누가 남편한테  전화를 합니다.

시부모님 친척이랑 어디 놀러가니 기 좀 세워 주라고 전화 좀 해주라구요.

큰 며느리인 내가 시부모한테 전화를 해주라구요.

친척들이랑 놀러 가는데 며느리가 전화주면 기가 세워지나요?

처음에는 기분이니까 해줬거든요.

시부모님도 겪어보니  힘들고 남편은 효자 아들이라 짜증나는데 저런 전화 오면 한숨이 나오네요.

나이도 40대 중반이고 남편은 50 넘었는데 

저런  이야기 들음 너무 유치한거 같아요.

 

 

IP : 1.247.xxx.83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11.16 6:49 PM (182.220.xxx.5)

    뭘 해줘야 하는데요?

  • 2. ㅇㅇㅇㅇ
    '25.11.16 6:51 PM (221.147.xxx.20)

    친정이라도 전화 안와도 내가 먼저 해요
    전화 받으면 기분 좋지는 않죠

  • 3. .......
    '25.11.16 6:51 PM (119.71.xxx.80)

    쇼하면서 사네요
    평소 며느리나 자식이 전화 자주하는 걸로 친척들이 부러워하게 만들려는거잖아요
    아휴 피곤하다

  • 4. 돈없고
    '25.11.16 7:01 PM (175.124.xxx.136) - 삭제된댓글

    내세울게 부려먹는 며늘 하나밖에 없는 시모들이 그래요.

  • 5. ..
    '25.11.16 7:06 PM (125.248.xxx.36) - 삭제된댓글

    며늘 집에 와서 시골 친척한테 전화 해서는 마이들이 잡아서 못가고 자고 간대요 ㅜㅜㅜ

  • 6.
    '25.11.16 8:00 PM (218.235.xxx.73)

    그러는 사위(시누 남편)은 전화했데요? 다음에 전화오면 고모부는 전화했냐고 사위가 전화하면 얼마나 좋아하시겠냐고 말해보셔요.

  • 7. ..
    '25.11.16 8:41 PM (112.145.xxx.43)

    다음에 놀러가시면 받은대로 그대로 전화하라고 남편시키세요
    매형한데 어른들 기세워주게 전화하라구요

  • 8. 으이그
    '25.11.16 9:57 PM (116.41.xxx.141)

    갑갑해라
    뭔 쌍팔년도식...
    요새도 저런집이.있다는게 참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3151 성인 자녀는 놓아도 되나요? 7 부모 2025/11/16 3,435
1773150 맏며느리인데 시어머니 돌아가시면 23 1122 2025/11/16 6,334
1773149 이 털목도리 왜 쌀까요? 3 2025/11/16 1,791
1773148 대한민국의 젤 큰 문제가뭐냐 시민의 답변 ㅋㅋㅋ 2 2025/11/16 2,048
1773147 친애하는 X 4 .. 2025/11/16 2,285
1773146 김거니.."집에서 관계 없는거 아니냐" 6 ... 2025/11/16 5,762
1773145 현대차그룹, 1차 협력사 대미관세 전액 지원 2 윈윈 2025/11/16 1,582
1773144 드라마 태풍상사 3 왤까요? 2025/11/16 2,323
1773143 10개월 동안 일일일식 후기 및 고민 23 ... 2025/11/16 4,640
1773142 시댁은 체면치레가 중요한가봐요. 6 ㅇㅇ 2025/11/16 2,596
1773141 김부장..궁금증이요. (스포유) 8 ... 2025/11/16 2,287
1773140 다이어트 하시는분들 저녁은? 5 &&.. 2025/11/16 1,507
1773139 미국 주식 장투 하시는 분들~ 어떤 종목 갖고 계세요? 20 장투 2025/11/16 3,918
1773138 ‘관세협상’ 화답…현대차 정의선, 5년 125조원 국내 투자 약.. 5 응원해요 2025/11/16 1,735
1773137 지방에 계신 엄마 한강버스 타러 오신대요 ㅠ 8 ㅇㅇ 2025/11/16 2,316
1773136 삼성 이재용 “향후 5년간 6만 명씩 고용하겠습니다” 11 ... 2025/11/16 3,752
1773135 입시 여유부리던 언니 알고보니 50 아는 언니 2025/11/16 27,129
1773134 주방 후드의 최고봉이 뭔가요? 2 .... 2025/11/16 1,777
1773133 강바닥 걸려 멈춰선 한강버스…"수심 낮아 인양 연기&q.. 7 ... 2025/11/16 1,277
1773132 월급100만원 더 받기 vs 4시 퇴근하기 7 .. 2025/11/16 2,748
1773131 갓 얼려도 될까요? 겨울 2025/11/16 416
1773130 유담은 김건희보다 더 악질임. 23 ******.. 2025/11/16 5,125
1773129 김부장 류승룡 연기 좋아요.. 21 관객 2025/11/16 4,090
1773128 화장실 벨브에서 물이 샜어요. 화쟝실 2025/11/16 439
1773127 한강버스 대형 참사날것 같아요 9 하인리법칙 2025/11/16 3,0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