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50대에 상담 공부하는 것, 별로 전망 없지요?

상담사 조회수 : 1,520
작성일 : 2025-11-16 17:03:42

상담전문대학원 가고 싶다는 생각이 있긴 한데, 아무리 생각해도 실익이 없을 듯 싶어서요.

비용도 많이 들 것 같고요.

 

IP : 211.222.xxx.195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5.11.16 5:05 PM (211.218.xxx.115)

    유튜브 보니 퇴직앞두고 상담 공부하신분 후기 봤는데 나이 많느니 상담의뢰자도 싫어한대요. 대신에 전화 상담은 얼굴 안보니 의뢰가 꽉차 있다고요.

  • 2. ㅇㅇㅇㅇ
    '25.11.16 5:09 PM (221.147.xxx.20)

    여기 아주머니들도 gpt랑 상담하던데요 뭐 단순한 한탄정도겠지만요
    이번에 아이가 서울대 박사 출신 상담사랑 시간 잡았는데 많이 비어있더라구요

  • 3. 음.
    '25.11.16 5:20 PM (121.131.xxx.171)

    공부가 하고 싶으면 하세요. 모든 일이 상업적인 결과가 꼭 있어야 하는 건 아니니까요. 단 경제적 넉넉하셔야 스트레스 안 받으실 거에요. 혹시 상담경험이 없으시다면 경력이 많은 상담자에게 상담을 한번 받아보세요. 상담을 어떻게 하냐 들여다 본다기 보다 내담자가 어떤 기대와 마음으로 오나 한번 확인해보시면 내가 과연 공부나 수련을 해서 그 기대를 채울 수 있을까를 고민하게 되거든요.
    저는 결국 이 일을 하고 있지만 상담과 교육분석을 통해서 어떤 방향의 공부를 하고 수련을 해야 하는지
    알게 되었거든요.

  • 4. 원글
    '25.11.16 5:21 PM (211.222.xxx.195)

    아 유튜브로 검색해봐야겠네요
    감사합니다.

    챗지피티와의 상담은...
    아무래도 한계가 있을 듯 싶어요.^^

  • 5. 원글
    '25.11.16 5:22 PM (211.222.xxx.195)

    공부를 하고 싶긴 한데, 경제적으로 넉넉하지 않아서 고민하는 거랍니다.
    돈을 많이 벌지는 못해도 돈을 밀어넣을 형편은 안 되어서요.^^;

    상담은 많이 받아봤어요.
    그래서 상담에 관심을 갖게 된 거구요.
    그 상담사님이 제게 상담 공부를 권유하시더라구요.^^

  • 6. 돈이
    '25.11.16 5:39 PM (217.149.xxx.37)

    넘치지 않으면 포기하세요.

  • 7.
    '25.11.16 7:37 PM (61.73.xxx.87) - 삭제된댓글

    제 주변에 나이들어 공부하신 분들 다 놀아요.
    자격을 따려면 경력이 필요한데
    (상담으로 인정되는 케이스로 00시간 필수 등)
    경력을 쌓기 위해 자리를 구하려고 하면
    경력 없고 나이든 사람을 굳이 안쓰거든요.
    상담이야말로 일찍 시작해서 젊고 불러주는 곳 있을때
    케이스 차곡차곡 쌓아놔야하는 분야더라고요.

  • 8.
    '25.11.16 7:40 PM (61.73.xxx.87)

    제 주변에 나이들어 공부하신 분들 다 놀아요.
    자격을 따려면 경력이 필요한데
    (상담으로 인정되는 케이스 00건 필수 등)
    경력을 쌓기 위해 자리를 구하려고 하면
    지격없고 나이든 사람을 굳이 안쓰거든요.
    상담이야말로 일찍 시작해서 젊고 불러주는 곳 있을때
    케이스 차곡차곡 쌓아놔야하는 분야더라고요.
    개인적 관심 있으심 하시고
    그 분야로 나가서 돈을 버시는 것이면
    아주 지난하고 불확실한 길인걸 감안하셔야 해요.
    자격에 필수인 수퍼바이저 받으려면 돈도 많이 들고요.

  • 9. 원글
    '25.11.16 8:45 PM (58.29.xxx.142)

    답변 감사합니다
    포기하는데 많은 도움이 됐어요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3845 최경영 “윤정권때 미국 장관에 외교결례” 2 ㅋㅋㅋ 22:29:14 137
1773844 약값 드디어 떨어지나…"180도 뒤집는다" 약.. 오호 22:26:20 422
1773843 장보기(쿠팡 식재료 주문) 봐주세요 .. 22:25:13 111
1773842 아 태풍상사 짜증나 3 22:25:12 414
1773841 원피스 한번 봐주세요 1 ㅇㅇ 22:23:10 213
1773840 자녀를 있는 그대로 8 hgffd 22:15:53 582
1773839 한혜진이 타는 기아 타스만 넓고 좋아 보이네요. 1 ^^ 22:14:35 420
1773838 와 비가 오네요 예보도 없었는데ㅠㅠ 5 비님 22:13:28 909
1773837 충치 치료 가라고 용기 주세요 5 ... 22:11:23 315
1773836 (상황포함) 65세 이상 주담대 나올지좀 봐주세요 2 ㅇㅇ 22:10:20 352
1773835 명언 - 따스한 봄의 햇살 ♧♧♧ 22:08:59 207
1773834 일요일인데 아무데도 안가서 집안일 다 해놨어요. 집안일 22:06:33 410
1773833 이번주 엔비디아 실적발표로 세계 증시 향방이 바뀔수 있음 3 주식 22:06:23 776
1773832 시부모에 대한 막말이요 10 진짜 22:01:46 876
1773831 공실 아파트에서 집주인이 이부자리를 펴놓고 13 왜이럴까 21:58:52 1,749
1773830 서울 부동산 상담 부탁드립니다 1 사랑 21:56:47 255
1773829 김건희, 대선날 “우리 이겨요? 몇 %로?“ 5 한겨레 21:56:41 1,241
1773828 시어머니가 위독하신데.. 질문 있습니다... 21 . . . .. 21:55:24 1,686
1773827 오랜만에 떡볶이를 먹었는데 역시 3 신기해 21:42:25 1,413
1773826 현미 몇시간 정도 불리시나요.. 7 궁금 21:42:18 407
1773825 생선탕이 허구헌날 살이 부서져요 1 .. 21:40:00 225
1773824 65세 주담대 나올까요? 8 ㅇㅇ 21:38:18 1,032
1773823 김어준.BOSS이후.펌 7 21:37:08 927
1773822 버스카드 1 나무네집 21:36:36 157
1773821 국힘 대변인, 김예지 겨냥 "장애인 너무 많이 할당&q.. 6 ... 21:32:47 1,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