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방 폐 부신등에 암이 퍼져있고
2주전에 흉수가 찾다고 해서 급하게 입원해서 빼는 시술을 했어요
나이가 있어서 항암은 안되고 방사선만 지금까지 7회정도 했는데 (10 회까지 하라했는데 힘들어서 중단)
퇴원은 언제가 될지 모르지만 엄마가 나가고 싶어하지만 이제 다리에 힘도 없으시고 기저귀도 해야 하는 상황예요
연명치료 안하고 싶다고 오래전에 연명치료거부 신청도 하신분예요
82 글 읽어보니 요양병원도 간단한 처치만 되지 중한것은 응급실이나 큰병원으로 모신다고 하던글을 봤는데
이런 상황에서 요양병원을 가는게 맞을지 그냥 집에서 모시면서 병원에 왔다갔다 하는게 나을지
(자식들 다 직장다녀서 장기적으로 간병하기 힘들어요) 요양등급이 있어서 요양원이 나을지 고민입니다 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