얻은 김장김치도 있고 수육이 먹고 싶어 오겹살 샀거든요..
압력솥으로 수육 맛있게하는 방법 좀 알려주세요
... 조회수 : 450
작성일 : 2025-11-13 14:38:29
IP : 59.20.xxx.13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수육
'25.11.13 2:47 PM (175.211.xxx.92)요리 배우러 다닐때 들은 얘기가.. 고기는 물에 들어가면 냄새가 난다고...
그래서 저는 저수분으로만 해요.
압력솥에 돼지고기 기름부분이 위로 가게 놓고, 그 위에 파를 엄청 올려요.
파를 한단 사면 흰부분은 다져서 냉동하고, 파란부분은 아예 수육욕으로 15센티 정도 길이로 정리해서 냉동해 두거든요. 그걸 그대로 고기 위에 얹죠.
그러고 뚜껑닫고, 중약불로 해서 30분 정도 익히고 불 끈 다음 한시간쯤 둡니다.
스테이크도 그렇지만, 수육도 레스팅이 중요하더라고요.
전에는 저수분이니까 스팀홀 없는 일반냄비에 했는데요. 이거나 저거나 하는 생각에 압력솥으로 해보니 더 빠르고, 부드럽더라고요.
기름과 파즙이 내려오면서 향이 아주 좋고요.
불이 약하니까 타기는 커녕 고기에서 나온 기름과 수분으로 흥건해요.2. .....
'25.11.13 3:19 PM (211.250.xxx.195)윗분에 덧붙혀서 저는 맛없는 사과나 배도 넣어요
지인은 사과나 배 속이랑 껍질을 모아서 냉동해두었다가 넣기도한대요3. ㅇㅇ
'25.11.13 3:33 PM (61.74.xxx.243)그럼 바닥에 아무것도 안깔고 고기비계가 바닥으로 가게 세워두고 그 위에 파올리고 익힌다는거죠?
고기가 안쓰러지고 가만히 서있나요??
그리고 소금간도 안해요?4. 첫댓
'25.11.13 3:51 PM (175.211.xxx.92)대충 잘 세워요.
저는 김장김치랑 같이 먹을거니까 굳이 따로 간 안해요.
과일껍질 모아놓는 것도 좋은 아이디어네요.
감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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