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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까 첫 수능 얘기요. 94학번

... 조회수 : 1,765
작성일 : 2025-11-13 12:20:50

1994학번, (1993년 2번에 걸쳐 시행, 200점 만점)

 

 

인터넷에 보니까 1994년 대학별 수능평균 커트 (총점 200점) 라는 게 떠돌더라구요.

 

혹시 여기에서 순천대, 경상대(진주산업대)는 어느 정도 위치였나요?

 

1 포항공대 175.8

2 서울대 165.9

3 연세대 161.0

4 고려대 157.3

5 서강대 154.8

6 한양대 152.2

7 중앙대 151.7

8 이화여대 149.2

8 서울시립대 149.2

8 한국외대 149.2

11 부산대 148.8

12 경북대 145.4

13 동국대 144.4

13 경희대 144.4

15 성균관대 143.8

16 건국대 143.4

17 단국대 143.2

18 명지대 143.2

19 아주대 140.4

20 홍익대 140.4

21 국민대 139.1

22 광운대 138.7

23 한국항공대 137.5

24 전남대 136.8

25 숙명여대 136.5

26 충남대 136.3

27 서울여대 136.2

28 인하대 136.1

29 연세대(원주) 135.6

30 한국외대(용인) 135.5

31 부경대 135.4

32 숭실대 134.9

33 덕성여대 134.5

34 세종대 134.4

35 동덕여대 132.5

36 한양대(안산) 132.5

37 가톨릭대 132.3

38 경찰대(수원) 131.5

39 전북대 131

40 충북대 130.5

 

IP : 121.135.xxx.175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11.13 12:41 PM (59.17.xxx.43)

    저학교들보다 훨 낮은 점수로 갈수 있었던거 아닌가요? 왜 궁금해 하시는지

  • 2. ...
    '25.11.13 12:46 PM (121.135.xxx.175)

    아는 분이 76년생인데, 순천에서 초중고 나오는 동안 항상 1등이었대요. 근데 대학교가 순천대여서... 그 시절에는 커트라인이 높았나 했어요.

  • 3. dfgdf
    '25.11.13 12:54 PM (219.255.xxx.10)

    두학교다, 뭐..위치를 논할만한 그런 학교가 아니었어요.

  • 4. ㅇㄹㅇㄹ
    '25.11.13 12:54 PM (211.184.xxx.199)

    그 시절에는 지역 대학 많이 갔어요
    지금이야 인서울 인서울 하지만

  • 5. 주변에
    '25.11.13 12:55 PM (211.246.xxx.110)

    이런 사람 있을까봐 소름 끼쳐요
    남의 학번 학교 알고있다고 수능점수 추적하고..,
    집주소 검색해서 등기부 떼본다는 사람도 있다는데
    왜들 그렇게 남의 인생에 관심이 많을까요
    그사람이 싫은거면 손절하거나 거리두면 되죠
    누가 이렇게 뒷조사 하는거 생각만해도 소름.
    좀더 자신의 인생에 집중하세요

  • 6. ...
    '25.11.13 1:05 PM (121.135.xxx.175)

    손절하고 싶은데 그게 안되는 사람이라서요.
    제 인생에는 충분히 집중하고 있어요.
    잘난 척 하니까 진짜 잘났는가 궁금해서요.

  • 7. ...
    '25.11.13 1:12 PM (121.135.xxx.175)

    집이 못사는 것도 아닌데.. 경제력이 받쳐주는데
    그때 서울에 괜찮은 학교(저 표에서 10위권) 합격했다면
    순천대 안가고 서울로 가지않았나요?
    점수가 높아도 그냥 지역대학 갔나요?

  • 8. 00
    '25.11.13 1:15 PM (1.242.xxx.150)

    그때나 지금이나 공부 잘하면 인서울이죠. 돈없거나 부모님이 반대해서 지역 대학 갔다는 얘기 82에서는 들어봤어도 제 주변 기준은 다 인서울 갔어요

  • 9. ....
    '25.11.13 1:28 PM (211.176.xxx.133)

    1994년 서울 상위권 학교들은 본고사를 많이 봤었어요. 그래서 본고사 수학1문제가 15점짜리면 수능 15점이랑 같은 수준이에요. 그래서 수능 망치고 본고사로 만회하는 케이스도 많아서, 수능 점수 평균이 의미가 거의 없어요. 그리고 94들만 수능을 두 번쳐서, 난이도 조절 실패해서 거의 점수가 높았던 첫 수능으로 점수 냈었어요.

    그런데, 순천대와 경상대는 국립대면, 그래도 당시에 반에서 50명 중 10등 안에 들어가야 갈 수 있는 거 아니에요? 초중고 항상 1등은 아닐 것 같아요.

    아는 언니 94인데, 순천여고 나왔어요. 순천여고에서 서울대 많이 왔었어요.

  • 10. ㅇㅇ
    '25.11.13 1:31 PM (112.170.xxx.141)

    지방이고 여학생이였으면 자취문제도 있고 그냥저냥 자기 지역에서 다녔을 수도 있을 학번 아닌가요?
    93학번이고 저 표 10위권내 대학 다녔는데 당시 지방(여수,강릉)에서 올라온 동기들 말 들어 보면 다 올라 오는 분위기는 아니였던걸로 기억해요.

  • 11. ...
    '25.11.13 1:35 PM (121.135.xxx.175)

    1995학년도 수능도 전년도 수능과 비슷한 시스템이었나요? 본고사, 수능 이렇게요.
    순천대, 경상대는 국립대라서 옛날에 인기가 있었을 것 같아요.
    그런데 저 위에 제가 써놓은 표를 보면... 그리 높은 건 아닌 것 같아서요.

    암튼 점수가 더 높았으면 서울로 안갈 사람이 아닌데, 부모님에 대한 효가 지극한 사람이 아니고
    옆에서 보면 자기만 아는 사람이거든요... 안갔을 사람이 아닌데...

  • 12. ..
    '25.11.13 1:56 PM (211.114.xxx.69)

    95수능도 본고사 있었는데 지방은 본고사 준비해주는 학원도 없고 해서 거의 수능으로 대학 갔어요. 순천대는 어떤지 몰라도 저 표 점수표에서 제 수능 점수보다 15점 아래가 컷인 학교에 갔네요~ 지방 여고에서 저희 반 2명이 서울대를 가고 나머지 15명이 지거국을 갔으니 원글님 아는 분도 뭐 그런 의미 아닌가.. 싶기도요. 남학생이면 좀 달랐어요.

  • 13. ...
    '25.11.13 2:22 PM (121.135.xxx.175)

    그 시절에 남학생입니다.
    여학생과 남학생이 어떤 차이가 있었나요?
    아무튼.... 서울 주요대학 갈 점수는 아니었던 모양입니다.

  • 14. ...
    '25.11.13 4:42 PM (112.171.xxx.247)

    저 94년 수능 2번 보고 재수해서 수능, 본고사 본 사람인데요, 지방에서도 초중고 1, 2등 하던 애들은 대부분 서울로 오는 분위기였어요. 물론 여학생들은 공부 잘했어도 집근처에 남을 수도 았었겠으나 남학생들은 진짜 잘하면 서울로 오지 않았을까요? (아님 형편이 어려워 서울대 아니면 그냥 집근처 국립대 가야했을 수도 있고...)
    제가 종로학원에서 재수했는데, 그때도 지방에서 재수하러 올라온 애들 엄청 많았어요. 솔직히 저는 그때나 지금이나 비슷한거 같기도 해요. (막 7, 80년대 분위기 전혀 아님)

  • 15. 원래 93
    '25.11.13 6:12 PM (221.138.xxx.252) - 삭제된댓글

    원래 93학번이었어야 하나, 재수해서 마지막 학력고사 그리고 수능 한해에 두번 본 케이스인데요.
    원글님 문의에 대한 대답은 모르겠고, 댓글들 읽다보니, 지금처럼 인서울 안하셨다 했는데..
    그때도 인서울 인서울 했었어요.
    지방국립대랑 서연고 같은 학교 아닌 인서울 학교 갈 성적되면 등록금이나, 본인 고향들 때문에 국립대들 갔었어요.

  • 16. 93
    '25.11.13 6:16 PM (221.138.xxx.252)

    원래 93학번이었어야 하나, 재수해서 마지막 학력고사 그리고 수능 한해에 두번 본 케이스인데요.
    원글님 문의에 대한 대답은 모르겠고, 댓글들 읽다보니, 지금처럼 인서울 안하셨다 했는데..
    그때도 인서울 인서울 했었어요.
    지방국립대랑 서연고 같은 학교 아닌 인서울 학교 갈 성적되면 인서울 학교 가는거 더 선호했어요.
    등록금이나, 본인 고향인 경우 등의 이유로 지방국립대 가는 경우 말고는요.
    제 친구는 서울 학교랑 충남대 됬었는데, 등록금 때문에 충남대 갔다가 후회했고,
    제 사촌 동생은 서울 학교랑 부산대 됬는데, 부모님이 집에서 학교다니라고 부산대 갔어요.
    (그 동생은 집도 떠나고 서울에서 학교 다니고 싶어했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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