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참 맞는 말이라고 생각하고
경우없는 어른들 만나면 자주 하는 말인데
섬뜩하다고 하는 어른들이 계시더라고요
저는 아이는 없어요
좋은말이고 영미권에서도 많이 쓰는데
이말이 불편한사람들은 켕기는게 있는걸까요
저는 참 맞는 말이라고 생각하고
경우없는 어른들 만나면 자주 하는 말인데
섬뜩하다고 하는 어른들이 계시더라고요
저는 아이는 없어요
좋은말이고 영미권에서도 많이 쓰는데
이말이 불편한사람들은 켕기는게 있는걸까요
영미권에서 쓰였던 이유는 일부 기독교적 세계관 때문이고, 이런 사고 방식 하는 사람 지금은 거의 없다고 할 수 있을 거에요.
원글님은 경우 없는 사람을 만났을 때 한다고 하셨는데, 이것은 그 경우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에게 원글님이 개인적으로 하는 저주이지 좋은 말이나 맞는 말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이 말이 불편하다고 느끼는 사람들은 무엇인가 켕기는 것이 있다고 생각하는 것은 전형적인 정황적 오류입니다.
영향을 끼치죠.
그 부모가 싫으면 그 집 자식도 싫은 게 인간의 마음.
부모에게 죄과를 받는 뭔가 일이 생기면 자식도 그 영향을 받을 수 밖에 없는 것이 가족관계.
자식의 역량으로 극복하기도 하고
극복이 안되면 치여서 고통받기도 하고...
영향을 끼치죠.
그 부모가 싫으면 그 집 자식도 싫은 게 인간의 마음.
부모에게 죄과를 받는 뭔가 일이 생기면 자식도 그 영향을 받을 수 밖에 없는 것이 가족관계.
부모의 언행을 답습하는 것이 자식.
이 모든 것을 자식의 개인 역량으로 극복하기도 하고
극복이 안되면 치여서 고통받기도 하고...
부모를 선택해서 태어난것도 아닌데
자식에게 죄과를 묻는다는건
가혹한 면이 있죠
잘못을 저지른 사람의 자식까지 미운거는 이해되는데
미운 감정에서 안끝나고 행위가 더해진다면
그건 또다른 죄를 짓는거고
그 죄과가 내자식에게 지워진다면
그 굴레의 끝은 없는거니까요
대대손손 잘먹고 잘사는 거 보세요
멀리갈것도 없이 해외든 어디든
나쁜짓 해놓고도 재산 많이 축적해둬서 대대손손 부자로 사는거
얼마나 많이 보는데
아이 낳고 키워보고 그런 얘기하세요.
경우없는 어른들 만나면 그런 말을 자주 한다는 건 대놓고 저주 같잖아요?
혹여 그런 생각이 들어도 속으로만 하시지...
일반 힘없는 사람의 경우에나 해당되는 말이죠
그 말이 절대 진리라면
전쟁 일으켜서 수 많은 사람을 죽이고 도륙하고 약탈했던 사람이 전쟁에서 이긴 다음에는
왕이 되어서 대대손손 부귀영화 누리는데요 뭘
자연의 섭리는 선악을 따지지 않아요
오히려 약육강식이 자연의 섭리가 아닐까 싶은데오
행여 맞는말이라도 섬뜩할수도있죠
그만큼 어른이됐으면 행동거지 조심하라 더 큰댓가가 따른다 경고하는거니까요
여자가 한을품으면 오뉴월에도 서리가 내린다
이것도 맞다고 해도 굳이 좋은말이라고 하기는좀 아니잖아요.
부모가 남의 눈에 피눈물 내서 돈을 갈취한 인간의 자식은 그 혜택을 누린 것임으로 무고하다고 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내 자식은 나락으로 떨어졌는데 죄지은 인간의 자식이 누렸기 때문에 원하던 원치 않던 자식들도 죄의 무게를 짊어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면전에 대고 할말은 아니지 않나요.
영미권에 저런 말이 있다고요?? 금시초문
그리고 저 말은 자녀있는 사림들이 자녀 생각해서 몸가짐을 잘하자는 다짐의 말이 될 수 있지 남이 할 말은 아니죠
연좌죄자나요
하도 빨리 돌아가서
당대에 내가 받는대요
공감합니다.
어떤방식으로든
잘못한 댓가는 치룬다
당대에서든
자식들에게서든!
잘 살아가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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