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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의 죄는 자식한테 간다

Ai 조회수 : 586
작성일 : 2025-11-12 02:53:48

저는 참 맞는 말이라고 생각하고 

경우없는 어른들 만나면 자주 하는 말인데

 

섬뜩하다고 하는 어른들이 계시더라고요

저는 아이는 없어요 

좋은말이고 영미권에서도 많이 쓰는데

이말이 불편한사람들은 켕기는게 있는걸까요

IP : 61.253.xxx.222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11.12 3:24 AM (71.184.xxx.52)

    영미권에서 쓰였던 이유는 일부 기독교적 세계관 때문이고, 이런 사고 방식 하는 사람 지금은 거의 없다고 할 수 있을 거에요.

    원글님은 경우 없는 사람을 만났을 때 한다고 하셨는데, 이것은 그 경우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에게 원글님이 개인적으로 하는 저주이지 좋은 말이나 맞는 말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이 말이 불편하다고 느끼는 사람들은 무엇인가 켕기는 것이 있다고 생각하는 것은 전형적인 정황적 오류입니다.

  • 2. ㅇㅇ
    '25.11.12 3:41 AM (24.12.xxx.205) - 삭제된댓글

    영향을 끼치죠.
    그 부모가 싫으면 그 집 자식도 싫은 게 인간의 마음.
    부모에게 죄과를 받는 뭔가 일이 생기면 자식도 그 영향을 받을 수 밖에 없는 것이 가족관계.
    자식의 역량으로 극복하기도 하고
    극복이 안되면 치여서 고통받기도 하고...

  • 3. ㅇㅇ
    '25.11.12 3:42 AM (24.12.xxx.205)

    영향을 끼치죠.
    그 부모가 싫으면 그 집 자식도 싫은 게 인간의 마음.
    부모에게 죄과를 받는 뭔가 일이 생기면 자식도 그 영향을 받을 수 밖에 없는 것이 가족관계.
    부모의 언행을 답습하는 것이 자식.
    이 모든 것을 자식의 개인 역량으로 극복하기도 하고
    극복이 안되면 치여서 고통받기도 하고...

  • 4. ...
    '25.11.12 4:09 AM (222.100.xxx.132)

    부모를 선택해서 태어난것도 아닌데
    자식에게 죄과를 묻는다는건
    가혹한 면이 있죠
    잘못을 저지른 사람의 자식까지 미운거는 이해되는데
    미운 감정에서 안끝나고 행위가 더해진다면
    그건 또다른 죄를 짓는거고
    그 죄과가 내자식에게 지워진다면
    그 굴레의 끝은 없는거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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