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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절기 철마다 감기걸려요

갱년기 조회수 : 616
작성일 : 2025-11-11 15:28:40

아니 제가 진짜 50 이전에는 안 이랬거든요 ㅠㅠ

근데 갱년기 되면서 진심 환절기마다 몸살 감기에 걸려요 ㅠㅠ

그것도 아주 심하게 앓습니다. 

체중이 2-3kg 씩 빠지네요. (물론 다시 돌아옵니다. 곱절로 ㅎ)

 

아우 ㅠㅠㅠ 지금도 열나고 기침에 콧물에 ㅠㅠㅠ 시작이에요 ㅠ 

병원에 가면 또오셨어요 ? 전에 그 패턴인가봐요 하세요. 

 

이거 저만 이런거 아니죠 ? ㅠㅠ

혹시 예방 방법 같은거 있을까요 ?

도라지를 상복해라 뭐 이런거 같은거요 ㅠ

환절기마다 진심 힘드네요. 

IP : 211.243.xxx.169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운동
    '25.11.11 3:33 PM (210.96.xxx.10)

    유산소와 근력 운동 병행하세요
    체력을 키우면 면역력도 올라가거든요
    유산소는 천국의 계단 같은 계단 운동이 진짜 좋고
    근력은 플랭크 1분부터 서서히 늘리시고 엎드려뻗쳐 같은 내 체중으로 버티기 운동이 진짜 좋습니다.

  • 2. ---
    '25.11.11 3:44 PM (220.116.xxx.233)

    점점 독감이 독해져서 그래요 ㅠㅠ
    요즘 감기다 싶으면 열에 일곱은 독감입니다 ㅠㅠ

  • 3.
    '25.11.11 3:49 PM (121.167.xxx.120)

    감기로 병원 가서 약 먹고 나으면 이주후에 또 걸리고 약먹고를 세번 반복하니 의사가 피곤하고 영양부족이고 면역력이 떨어져서 그런다고 휴식시간을 신경써서 늘리래요
    전업이라 살림 기본만 하고 누워서 뒹글거리고 낮잠하고 하니까 건강해졌어요

  • 4. 밀가루
    '25.11.11 3:57 PM (112.146.xxx.72)

    비염, 인후염, 편도선염, 피부염...
    이게 다 염증이래요.
    컨디션 나쁠때 몸 어느 부분에 염증이 생기는거라고요.
    밀가루가 염증 생기는데 일등공신(?)이라고 하네요.
    성악 하는 지인이 코와 목 관리한다고
    밀가루를 아예 안 먹는다고 해서 신기했어요.
    바지락칼국수 좋아하는데 면은 건져내 버리고
    바지락에 밥이랑 먹는다고...
    밀가루는 일년에 한번 먹을까 말까래요.
    주위에 성악하는 사람들 다 밀가루 멀리한다고 들어서

  • 5. @@
    '25.11.11 6:02 PM (222.103.xxx.142)

    직원언니가 갱년기 오면거 환절기마다 호되게 몸살로 그러더라구요 . 체력이 약해지고 면역력이 완전 저하되는데.
    운동도 안해요 . 몸에 좋은거 절대 안 챙겨요 . 입에 단거만 드세요 , 그나마 술은 끊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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