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요실금 있는 분들 원인이 뭐라고 생각하시나요

ㅇㅇ 조회수 : 1,424
작성일 : 2025-11-11 08:06:03

저는 아들 둘 자연분만이라고 생각해요.

둘째는 또 머리둘레가 평균보다 더 컸어요.

40대 중반에 요실금 증세가 있어서

제가 잘하는 달리기, 이단 줄넘기.. 이런 거 못했어요.

옛날에 무릎 강화운동을 했더니 요실금 증세가

좋아졌다는 글 읽고 저도 따라했더니 진짜 좋아지더군요.

좋아지니까 방치.

 나이가 들어서 다시 요실금에 방광이 예민해진 것 같아서 예전보다 더 강하게 운동을 해도 그때처럼 바로 효과가 생기지는 않네요.

 

어제인가 출산시 자연분만, 수술 얘기가 나와서

써봤어요.

IP : 14.33.xxx.89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Mmm
    '25.11.11 8:17 AM (70.106.xxx.95)

    그쵸 아무래도 출산후에 대부분 생기고 노화가 가속되면 더 심해지고

  • 2. 걷기
    '25.11.11 8:20 AM (83.249.xxx.83) - 삭제된댓글

    꾸준히 헬쓰 하세요. 걷기만으로는 근력운동 안되어요. 헬쓰 몇번만에 뱃살 확 줄어드는 경이로운 현상을 봤습니다. 살 빼야하고요.
    지방이 생기면 그만큼 근력이 줄어들어서 엄청 심해지고요.운동하면서 살도 빼야죠.

  • 3. 걷기
    '25.11.11 8:21 AM (83.249.xxx.83) - 삭제된댓글

    하체운동 계속 집에서 몇 십번씩 음식만들면서 티비보면서 해보세요.

  • 4. 누가
    '25.11.11 8:31 AM (211.211.xxx.168) - 삭제된댓글

    자궁 적추도 뇨실금의 원인이라던데요. 저도 살짝 (찔끔 나오는 정도) 있고요.
    근데 운동부족도 맞고요

  • 5. ㅇㅇ
    '25.11.11 8:32 AM (14.33.xxx.89)

    헬스장 부지런히 다니면 증세가 좋아지긴 해요
    헬스장에서 집에 올 때 조심스레 달려보는데 굉장히 상쾌해요
    추석 긴 연휴로 깨진 헬스장 가는 리듬이 다시 살아나나 했는데
    추운 날씨로 또 주춤주춤.

    핑계는 끝이 없죠 ㅎ

  • 6. 누가
    '25.11.11 8:32 AM (211.211.xxx.168)

    자궁 적출도 뇨실금의 원인이라던데요. 저도 살짝 (찔끔 나오는 정도) 있고요.
    근데 운동부족도 맞고요

  • 7. Jb
    '25.11.11 8:34 AM (223.38.xxx.52)

    저는 유전이 제일 크다고 생각해요
    자연분만 저는 유산까지 합쳐서 3번을 했는데
    아이들이 머리 컸고요
    저는 몸 작았고요
    그런데도 요실금 전혀 없어요. 저희 친정 자매들도 다 아이들 자연분만 했는데 요실금 전혀 없어요
    오히려 직장 동료들 중에 50대 되니 결혼 안 한 여자도 요실금이 있고 제왕절개 부심 갖던 여자들 다 요실금 있어요
    연수 가서 같이 잤다가 요실금 얘기 듣고 제가 오히려 깜짝 놀랐네요
    저는 자연분만에서도 줄넘기를 해도 재채기를 해도 요실금 전혀 없고요. 그렇다고 해서 케겔 운동을 열심히 한 것도 아니에요

  • 8. ㅇㅇ
    '25.11.11 8:52 AM (112.154.xxx.18)

    저도 출산 경험 있는데요, 그보다는 살쪘을 때 요실금 있었고 살빠지니 사라졌어요. 체중이 방광을 압박하는 측면도 있을 거예요.

  • 9. ㅇㅇ
    '25.11.11 8:55 AM (112.154.xxx.18)

    운동은 스트레칭과 근력운동 하고 틀어진 골반 바로잡기도 하고 있는데, 이게 요실금에 효과적인지는 모르겠어요.

  • 10. 병원
    '25.11.11 9:35 AM (118.235.xxx.242)

    병원 가면 맨 처음 물어 보는게 자연 분만 했느냐? 몇명 낳았느냐? 예요. 상관관계가 높은거죠

  • 11. 저는
    '25.11.11 9:58 AM (203.236.xxx.68)

    자연분만 두 번, 자궁,난소적출 2회(나누어) 했어요.
    수술할때 작은 신경들을 많이 커팅한다고 하던데, 그래서인지,
    수술 후 요실금 증세가 있었어요.

    10년째 근육운동 열심히 하고(아파트 짐),
    굉장히 건강합니다.

    복근, 골반 근육쪽으로 운동하시길.

  • 12. ㅇㅇ
    '25.11.11 10:11 AM (211.234.xxx.60)

    연관 부위 노화랍니다. 의사가요

  • 13.
    '25.11.11 4:00 PM (183.99.xxx.54)

    출산 후부터 절박성 요실금 생겼어요.ㅜㅜ
    조금만 늦어도 변기앞에서 줄 줄 실수해요ㅜ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2095 고 2입시 상담하려면 어찌 해야하나요? 9 .. 10:48:15 477
1772094 당근 동네걷기 1 .. 10:47:55 1,149
1772093 아버지와 아들의 여행 7 ... 10:42:40 1,235
1772092 요즘도 출근할때 양산쓰면 이상한가요? 9 자외선 10:41:58 840
1772091 에스테틱에서 데콜테 맛사지 2 마사지 10:41:30 749
1772090 헤라톤업썬크림 2만원 정품일까요? 3 화장품 10:34:33 931
1772089 퇴행성관절염인데 한의원 다니면 좋아질까요? 12 60대 10:34:02 845
1772088 뇌,심혈관질환 보험 들어야겠죠? 7 ** 10:32:32 844
1772087 환율 1,464.90 대단하다. 25 .. 10:31:06 3,176
1772086 자식한테 손은 안 벌리는데 7 ♤♤♤ 10:30:14 2,160
1772085 여름옷 정리 7 .. 10:20:30 1,055
1772084 가시가 있는 황태채 갈아서 써보셨어요? 7 놀람 10:20:24 773
1772083 집성촌(동족마을)은 시골에만 있는건가요? 6 단풍 10:14:40 652
1772082 국민연금 추납 (10년 가능)할까요? 7 .. 10:12:29 1,668
1772081 50년 동안 햄버거만 먹은 남자가 건강한 이유 17 링크 10:10:30 3,718
1772080 저.. 코오롱스포츠에서 옷 좀 사려는데 언제 사야 저렴해요? 6 민망해라 10:06:57 1,633
1772079 대장동항소포기사건 어떤 뉴스 읽으면 되나요? 16 .... 10:06:48 586
1772078 주식이 요지랄 하는건 35 .. 10:03:54 5,050
1772077 내가 낸 종합소득세 확인하는 방법 있을까요? 3 나무 10:03:30 394
1772076 결혼한 여동생 도벽이 있는데요 16 ㅇㅇ 09:59:57 4,395
1772075 요즘은 다들 운동화신고 다니는군요 23 ㅇㅇ 09:59:06 5,505
1772074 헬스장 주차장인데요 6 헬린이 09:57:49 847
1772073 코스닥 주식 상폐되면? 4 ㅣㅣ 09:55:55 719
1772072 혼자 있는 시간이 없어서 슬픈 워킹맘 9 ㅇㅇㅇ 09:54:02 1,123
1772071 코스피 4천시대, 한국 보수언론의 천박함... 세계적으로 드문 .. 6 ㅇㅇ 09:53:51 9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