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사람이 원래 잘 체하나요?

ㅋㅋ 조회수 : 1,826
작성일 : 2025-11-11 00:35:51

 

 

저는 40ㄷㅐ 중반 여잔데요

전 추울때나

잘 먹고 찬거 먹었을때만 급체처럼 체해여

언제나 돌도 씹어먹을 듯한 소화력이에요

(매일 운동하고, 찬거 잘 안먹어요

키 166에.56킬로 나름 정상녀 입니다...)

 

근데 <커뮤에서 논쟁중인 남친한테 한우사준 여자.jpg>

https://theqoo.net/hot/3985831233

 

이거보는데 이렇게 예민하게 기분 나쁠 일인가? 싶어서요

 

먹다 너무 맛있으면 체할 수도 있지않아요?체했다 말하는게 그렇게 예의에 어긋나나요?

그걸 꼭 내가 사준 걸 먹고 체했다보다

걍 오늘 밥 먹다 체할수도 있지 라고 판단한 제가 이상한가요,,,?

그리고 한우는 잘 안익혀 먹다보니 원래 잘 체할수 있는건데..

그냥 쟤가 덜익은 고기랑 안맞나부다 생각할 수도 있지 안나요?

 

 

 

 

IP : 211.234.xxx.28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11.11 12:37 AM (223.39.xxx.56)

    남친이 눈치가 더럽게 없다 싶어요. 여친이 좋은 일 있어 한우 사줬으면 눈치가 코딱지만큼이라도 있으면 체했니 뭐니 안 그랬겠죠. 저말을 왜해요? 체한 거 뭐 어쩌라고 징징?

  • 2. ...
    '25.11.11 1:08 AM (175.119.xxx.68)

    둘다 똑같아 보여요

  • 3. ..
    '25.11.11 1:09 AM (182.220.xxx.5) - 삭제된댓글

    체질 따라 달라요.
    저 남자는 공짜 한우라고 체하도록 식탐 부린거 같아서 보시 싫네요.

  • 4. ..
    '25.11.11 1:10 AM (182.220.xxx.5)

    체질 따라 달라요.
    저 남자는 공짜 한우라고 체하도록 식탐 부린거 같아서 보기 싫네요.

  • 5. 미련함
    '25.11.11 1:14 AM (211.206.xxx.180)

    미국소 아니고 한우 사줬으면 일단은 맛있게 먹었다고 하면 되고
    근데 간만에 서둘러 먹었는지 체했다 하면 됨.

    뭔 한우 먹고 체해서 덕분에 한우 근처는 안 가겠다고 표현을.
    상사가 한우 사줘도 저렇게 표현하겠음?
    스스로 유머랍시고 한 거 같은데 센스없어요.

  • 6. ...
    '25.11.11 1:23 AM (211.178.xxx.17)

    이전 대화를 더 봐야 맥락을 파악하겠지만
    지금 나온 글로는 둘 다 이상해요.
    둘 다 좀 부드럽고 예쁘게 이야기하는 법을 배워야 할듯요.

  • 7. 여자들이
    '25.11.11 2:15 AM (121.147.xxx.48)

    소식하는 편이라 그런지 소화제 먹었다는 걸 체했다는 걸로 기분나쁘게 받아들이는 댓글이 꽤 많네요.
    탈없이 많이 먹어도 소화제 먹고 기분 좋게 배 두드리는 사람들도 많고 비유적으로 소화제 먹어야겠다고 말하는 사람도 많아요.
    소화제+10년 드립은 배터지게 잘 먹었다는 이야기인데
    체하고 탈나서 10년 동안 먹기 싫을 것 같다로 받아들이는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놀랍네요.
    하물며 실제 체했다해도 걱정을 해줘야 하지 않나요?
    남녀 바꿔놓고봐도 그렇구요.
    한우 사준 여친은 그냥 남자가 배려없이 무식하게 엄청 많이 먹어서 정떨어진듯요.

  • 8. 애초에
    '25.11.11 2:47 AM (106.102.xxx.15)

    오해의 소지없게 표현하는 게 좋죠.
    충분히 오해할 만한 표현임.

  • 9. . . .
    '25.11.11 5:38 AM (58.126.xxx.229)

    여친개예민
    나올카드값에 순간 욱했나ㅉㅉ
    소화안됐다면 걱정먼저해야지

  • 10. 이해력
    '25.11.11 7:50 AM (222.232.xxx.109)

    딸리는 사람들은 단어에 꽂힌다던데
    딱 저여친인거 같아요.

    소화제+10년 드립은 배터지게 잘 먹었다는 이야기인데2222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2086 자식한테 손은 안 벌리는데 7 ♤♤♤ 10:30:14 2,142
1772085 여름옷 정리 7 .. 10:20:30 1,044
1772084 가시가 있는 황태채 갈아서 써보셨어요? 7 놀람 10:20:24 767
1772083 집성촌(동족마을)은 시골에만 있는건가요? 6 단풍 10:14:40 650
1772082 국민연금 추납 (10년 가능)할까요? 7 .. 10:12:29 1,653
1772081 50년 동안 햄버거만 먹은 남자가 건강한 이유 17 링크 10:10:30 3,687
1772080 저.. 코오롱스포츠에서 옷 좀 사려는데 언제 사야 저렴해요? 6 민망해라 10:06:57 1,618
1772079 대장동항소포기사건 어떤 뉴스 읽으면 되나요? 16 .... 10:06:48 586
1772078 주식이 요지랄 하는건 36 .. 10:03:54 5,009
1772077 내가 낸 종합소득세 확인하는 방법 있을까요? 3 나무 10:03:30 389
1772076 결혼한 여동생 도벽이 있는데요 16 ㅇㅇ 09:59:57 4,349
1772075 요즘은 다들 운동화신고 다니는군요 23 ㅇㅇ 09:59:06 5,454
1772074 헬스장 주차장인데요 6 헬린이 09:57:49 842
1772073 코스닥 주식 상폐되면? 4 ㅣㅣ 09:55:55 715
1772072 혼자 있는 시간이 없어서 슬픈 워킹맘 9 ㅇㅇㅇ 09:54:02 1,112
1772071 코스피 4천시대, 한국 보수언론의 천박함... 세계적으로 드문 .. 8 ㅇㅇ 09:53:51 977
1772070 키토김밥은 살 안찔까요? 7 ㅇㅇ 09:53:32 924
1772069 하이닉스 무서워요.. 9 .. 09:51:14 4,240
1772068 남의 카톡사진보고 10 평가 09:50:20 2,132
1772067 대장동 항소포기는 대검의 지시다 이 정부인것처럼 언론이 .. 7 09:48:14 520
1772066 유럽 크리스마스vs 뉴욕 크리스마스 8 ㅇㅇ 09:45:14 967
1772065 [속보] “대통령실 폭발물 설치…李대통령 살해” 경찰, 작성자 .. 21 미쳤네 09:38:19 5,743
1772064 박종훈 - 기간이 길어지니 원화가 못버티는겁니다 10 ㅇㅇ 09:34:34 1,577
1772063 초등생을 위한 학군지가 이동하나요 16 .. 09:31:53 909
1772062 대장동 일당 뇌물죄 무죄 나온거 아시죠?? 31 0000 09:20:43 1,6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