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우울증 직장인분들은 어떻게 보내세요?

조회수 : 2,287
작성일 : 2025-11-09 19:21:34

2주나 4주에 한번 병원에 약타러 가고요.

경증인데 약은 꼬박 먹은지 1년되었어요.

도파민 효현제 아빌리파이정 2mg에서 1mg 감약한지는 좀되었고

살은 10키로 쪘고요.

하루8시간 자는게 우선이라고 해서 밤 9시면 자고요. 

규칙적인 운동이 도움이 된다고 해서 5시면 기상해서 운동하고 출근하는데

매일 일상은 소화하지만 기분이 업되는것도 없고

즐거운것도 없고 그러네요.

제 취미가 소설읽기 글쓰기 그림그리기인데

요즘에는 다 하기가 싫은데 휴일  시간떼우기 위해 억지로 해요.

정 늘어진다 싶으면 집앞 하천 가서 아침이고 저녁이고  한시간 뛰고  샤워하고 와요.

 

저는 상담은 시간, 돈낭비였고 약이 제일 효과적이더군요.

우울증 마음의 감기라고 하지만 직장생활 불이익 있을까봐 업무에서 더 신경 쓰이고 그러는 것도 있고요.

40대라 직장에서  생각해야하는것도 많은데 그런 미래가 전혀 안그려지네요.

완치 외에는요.

 

다들 어떠세요? 

 

IP : 223.39.xxx.178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 정도시면
    '25.11.9 7:55 PM (112.145.xxx.105)

    제가 보기에는 우울증이 아닌것 같습니다
    처음 어떤 상태이기에 병원을 방문했는지 모르겠지만
    운동도 하시고 취미생활도 하시는 등 규칙적으로 생활하시는 지금은 우울이 아닌듯...
    저는 우울 상태일 때 약을 먹어도 집에서는 거의 누워있고 출근하면서도 못 씻었어요
    우울감을 느끼시는것 같은데 의사와 잘 상담해보세요
    약은 일정하게 감정을 유지시키는 역할을 해서 즐거움도 잘 못 느끼게 됩니다

    약이 꼭 필요한지 의사와 상담해보세요

  • 2. 그 정도이시면
    '25.11.9 8:02 PM (112.145.xxx.105)

    저는 1년넘게 먹고 지금은 안 먹고 있어요
    우울감은 있지만 원래 삶이 우울한 것이라고 생각하며 살아요
    약을 먹을 때는 우울하지도 않지만 즐거움도 모르는 로봇이 된 느낌이었어요
    전 31년차 직장인인데 휴직 안하고 견뎠어요

  • 3.
    '25.11.9 8:03 PM (223.39.xxx.178)

    2-4주에 한번씩 상담받는데 우울증 아니라니요. 저 퇴사 문턱에서 약먹고 안정을 찾아서 지금 회사 다니고 있는데요.

  • 4. ㅎㅎ
    '25.11.9 8:10 PM (175.211.xxx.239)

    그림그리신다니 대단하세요
    전 물감만 사다놓고 손대지못하고 있어요
    저같은 경우…근육운동이 효과적이었어요
    희한하게 … 그랬어요
    직장나가도 날 죽이진 않는다
    아침에 씻고 직장까지 도착한 나 자신이 대단하다 칭찬해줘요

  • 5. …..
    '25.11.9 8:17 PM (223.38.xxx.213)

    우울감은 개인이 느끼는거지 남들의 판단때매 더 우울해 질수 있을거 같아요. 에스더님 영상 보구 느꼈는데. . 본인만 아는거죠 약도 도움이 되지만 뇌 행복해지는 유튜브나 책 찾아보심 도움이 될거 같아요 어쩜 본인이 선택한 삶도 아니지만 어쩌다 사람으로 태어났으니 사랑하는 주변도 생각해요

  • 6. ...
    '25.11.9 8:44 PM (223.39.xxx.88)

    약의 효과에요..우울하지 않지만 다른 감정들도 덜 느껴지는데 약의 효과라고 .. 감정이 사막처럼 변한달까.. 잔잔한 강물같아지는.. 약 안먹게되면 다시 즐겁고 우울하고 그런 감정들도 돌아와요..ㅎㅎ..

  • 7. ...
    '25.11.9 8:46 PM (223.39.xxx.88)

    그냥 하루만 살자라는 마음으로 지냈어요. 먼 미래까지 내가. 알게뭐람..이런마음으로 잘자고 잘먹고 내 몸 편하게 오늘 하루 살자 잘사는거까지는 됐고 일단 눈떳으니 오늘은 살자

  • 8. ..
    '25.11.9 9:52 PM (125.176.xxx.222)

    약 덕분인지는 모르겠지만
    직장도 다니시고 불이익 걱정도 하시고
    운동,미술도 하시고..
    좋아보이시는데요
    저두 저 위에 댓글님처럼 로봇같았아요
    친구와 만나도 로봇, 직장에서도 그랬고
    웃지도 울지도 않고 집에 와서 잠만 자는..
    영혼은 없고 껍데기만 있는 사람같은 느낌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94064 냉동 단감 .. 15:14:32 16
1794063 조희대 탄핵요? 한덕수 못보셨는지요? 2 답답 15:13:32 58
1794062 정청래는 조희대 탄핵안 당장 올려라! 1 뭐하냐? 15:12:25 41
1794061 아픈 길고양기 질문입니다 동네냥이 15:11:45 23
1794060 60세 미만도 자녀 부양가족으로 올릴수 있나요? 2 질문 15:10:26 105
1794059 말뽄새 얘기가 나와서 생각난 잊지 못할 말들 ㅋㅋ 15:08:28 118
1794058 정수기를 주로 온수용으로 사용하시는 분 계시나요? 1 소나티네 15:06:07 77
1794057 학교걸고 하는 재수생들은 몇급간 높이면 성공인가요 5 반수 15:05:04 137
1794056 오케이캐시백 15:03:55 55
1794055 고등어선물세트 어때요? 19 ... 15:00:31 297
1794054 청력노화 정상인가요? 1 방법있나요?.. 14:58:58 175
1794053 오늘도 주식과 싸웁니다 2 .. 14:58:49 617
1794052 남편이 환갑인데 전화통화 없어요 3 시부모 14:58:13 784
1794051 목탁소리 좋아하는 3살..이대로 괜찮을까요 7 ㅁㅁㅁㅁ 14:56:37 446
1794050 연금저축 상품 문의 …. 14:55:29 95
1794049 삼성 갤럭시 노트20 5G 쓰는데 고장날까봐 두려워요. 2 ㄷㄷㄷ 14:55:00 149
1794048 늘어나는 '강남3구' 매물, 서서히 낮아지는 호가 10 14:52:55 545
1794047 조국이 코스피지수를 지적합니다 28 해봤어 14:51:20 837
1794046 맥도널드에서 노인분들 단체가 오셔서.. 4 00 14:50:45 839
1794045 세살터울 키우기...중고등와서 난이도가 급올라감. 3 .... 14:39:58 365
1794044 저는 주식하면 안되는 사람인가봐요 11 .. 14:39:44 1,260
1794043 말 함부로 하는 친구 3 비디 14:39:15 562
1794042 이 경우는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솔직한 의견 여쭤요 25 내가 14:36:09 981
1794041 강사말이 웃겨서 ㅇㅇ 14:36:01 201
1794040 [속보] 김건희 집사 김예성, 1심 무죄 20 .... 14:32:38 1,4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