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집에서 반찬할때는 맛소금도 사용을 안 할만큼
조미료 같은걸 안 쓰고 반찬을 했거든요?
(부심이 아니고, 아무튼 약간 밍밍하게 먹었어요.
시어른들이 싱겁게 드셔야 해서 할 수 없이요.)
요즘 한보름 정도 제가 바빠서 시장에 큰 반찬가게에서
국 2가지랑, 밑반찬 4가지 정도 사와서 밥을 하루
한끼씩만 먹었는데 몸무게가 1.5kg정도 늘었어요?
간식이나 야식을 먹은것도 아니고
생각해 보니 바뀐건 반찬밖에 없는데..
반찬도 헤비한 반찬이 아니라, 나물이랑, 생선조림
같은거 그냥 그런거 사와서 조금 먹었을 뿐인데
혹시 조미료가 몸을 붓게 만드는 걸까요?
제가 크게 그 영향을 모르고 살다가
어떤 계기로 조미료 한달 정도 먹을일이 없었는데
그러다 딱 한 끼 짜장면 먹었거든요?
다음날 아침에 종아리가 부어있고 아리기까지하더라고요
그래서 알았어요
몸을 붓게하고 살도 찌고, 호르몬에도 안좋은 영향을 미쳐요. 이윤남길려고 장사하는데 뭐 그렇게 좋은 재료와 양념을 쓰겠어요. 과당도 엄청넣고, 중국산도 많이 쓸듯해요. 물론 좋은재료쓰고 양심적으로 장사하는 사람도 있겠지만요.
일단 1차원인은 간이 세서래요
염분이 원인이예요
염분은 몸 속에 들어가면 물을 끌어들이고 잡아두는 않는 성질이 있어요
그래서 몸이 붓죠
보통 조미료엔 염분이 많이 들어가고요
사람이 맛있다고 느끼는 근원은 소금(짭짤함)과 기름(고소함)이예요
그래서 짭짤한 감자칩, 감자튀김이 가장 대표적인 예가 되는 거고요
반찬가게꺼 달게만들어서 짠줄 모르고 먹는데 그냥 염분이 많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