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간 집 구조상 어쩔수 없이 주방에 빌트인 6킬로 드럼 (엘*)세탁기를 넣었는데요.
세제량을 이리저리 조절해 보아도 빨래 후 잔여 세제가 너무 많이 남습니다.
찬물세탁을 최소 두 번은 추가로 돌려야 거품이 조금 보이는 정도입니다.
엘지 as 기사님이 스타일러 때문에 오셔서 물어보니 세제를 묽은걸로 바꿔보라 하시던데
6킬로 드럼은 원래 그런가요? 이전엔 13킬로를 쓰고 두 번 돌려서 잔여 세제 걱정은 없었는데
6킬로는 거품이 눈에 띄게 잘 보여서 더 신경이 쓰이네요.
82선배님들의 지혜와 고견 부탁 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