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한 사람 올려치기 해주면서, 나머지를 우리라고 칭하는 사람

... 조회수 : 845
작성일 : 2025-11-03 21:51:05

옆에 있다가 좀 황당해요.

누굴 칭찬해주고 싶은 마음은 또 왤케 시도때도 없는지

뭐 신생아 똥싼듯 별걸 다 칭찬해주는데

아 그런가보다 하래도... 한사람은 대단하다 칭찬해주면서 우리는 못하는데 하면서 나랑 본인을 동시에 엮는 사람들은 왜 그럴까요?

이런 유형을 다른 그룹이지만 두명이나 알아서 신기해요.

그 올려쳐주는 사람이 나이가 좀 많긴함.

그렇다고 뭐 꼭 잘보여야하는 사람도 아닌데...

제가 하도 듣다가 좀 띠용? 하는 표정 지으니까 아, 우리 아니고 나만 그런가.... 하긴 하더라고요. 나쁜뜻은 아닌 것 같은데

다들 갖고 있는 말습관을 가끔 돌아봐야할듯요.

저도 그렇고요.

IP : 1.241.xxx.220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러게요
    '25.11.3 9:56 PM (58.29.xxx.96)

    지만 혼자 깍든지
    너무 예의지키다가

    여튼 저는 한국사람들
    개인주의가 평둔화됐으면 좋겠어요.
    이기주의 아니구요

  • 2. ㅎㅎ
    '25.11.3 10:28 PM (118.217.xxx.114)

    괜히 옆에 있다가 루저되는 경우가 있어요.
    저는 직장에서 3명이 같이 붙어다니는데 그중 A가 미인이예요.

    그런데 B가 하루에 3번 이상 A의 미모를 칭찬하면서 자신과 저를 오징어로 만들어요.

    그래서 제가 하루는 그랬어요.
    A야 너 정말 나를 오징어로 생각하냐?
    아무리 그래도 하루에 3번이상 가만히 있다가 오징어 소리듣는 봉변은 당할때마다 기분나쁘니 혼자만 오징어하면 안되겠니?
    했더니 아니래요.
    저도 예쁘대요.

    그래서 앞으로 3명 있을때는 외모얘기 하지말고 둘이 있을때만 하라고 했더니 그 이후로는 외모얘기 더이상 안합니다.

  • 3. 팩폭 댓글
    '25.11.3 10:38 PM (116.121.xxx.181)

    괜히 옆에 있다가 루저되는 경우가 있어요.
    22222222222222

    지만 혼자 깍든지
    2222222222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0545 한국만 오면 투자계획 밝히는 CEO들…세계1위 기업도 “13조 .. 3 아마존까지 01:29:31 579
1770544 어느도시가 살기좋을까요? 3 조아조아 01:23:56 406
1770543 재능부족이라 영과고는 영 안될거 같은데 애가 저렇게 공부하는거 .. ㅠㅠ 01:20:38 215
1770542 기껏 키워서 대입을 망치니 자식이 정말 싫어지네요 19 억장이 무너.. 01:17:21 1,224
1770541 챗지피티 왜 갑자기 로그인 하라고하나요? .. 00:56:35 267
1770540 성시경 밴드마스터가 쓴 글 7 통수야주거 00:46:59 1,851
1770539 피플지 선정, 올해 가장 섹시한 남성에 '조너선 베일리' ㅇㅇ 00:45:25 615
1770538 저,, 새벽 5시부터 관장해야 되거든요 4 ㅇㅇ 00:37:20 575
1770537 흰색 오톨도톨 무늬있는 강화인견 흰색 할머니 웃도리 어디서 팔까.. 4 ... 00:33:06 406
1770536 요양보호사 홈캠설치 23 요양 00:25:39 1,771
1770535 증권 앱 어떤게 편하세요? 2 Aa 00:17:26 767
1770534 윤건희 2012년에 결혼했는데 4 음… 00:13:59 1,893
1770533 마른 머리에 트리트먼트 효과 좋네요! 8 나나 00:10:41 1,428
1770532 기모 청바지는 무겁나요 6 .. 00:00:49 561
1770531 오타니 통역사 사기도 그렇고 성시경 사기도 그렇고 3 ERAI 2025/11/04 1,552
1770530 윤 “한남동 고깃집 김치 먹이려고 준비” 21 미친 2025/11/04 4,005
1770529 방금 본 무서운 당근 알바 구인 공고 10 ㅇㅇㅇ 2025/11/04 4,155
1770528 서울 아파트 문의 6 궁금 2025/11/04 1,137
1770527 미장 투자도 2 hgfd 2025/11/04 1,634
1770526 챗지피티가 제 직업을 아네요. 8 음... 2025/11/04 3,549
1770525 키 172 바지 28인치 10 00 2025/11/04 819
1770524 배터리교체 여자목소리 공포 5 새로이 2025/11/04 2,480
1770523 오늘 전장연 서울역 시위의 진실 5 혼나자 2025/11/04 1,318
1770522 교수 임용 논란에 유담 반응은? 6 그냥 2025/11/04 2,286
1770521 디저트카페 해서 성공한 젊은이도 4 주변엔 2025/11/04 2,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