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주식하는데 존버했던 주식이
5배 정도 올라 희희낙낙하고 있는데요
저는 주식의 주자만 들어도 알레르기반응 일으키는
사람인데 요즘 주식이 난리니 마음이 움직이네요
안정성이 최고라고 생각해서 대기업주식을 선호하는데
삼성이 5만전자까지 갔을 때 살까 말까
잠시 생각했었는데 용기가 안 났어요
그때 샀으면 ㅠㅠㅠ
그런데 최근에 이 정권내에서 오르면 올랐지
폭락은 안 하겠다는 확신이 생겨서
삼성 들어가고 싶네요
남편은 아직 안 늦었다고 하긴 하는데
겁이 많아 많이는 안 하고
천만원부터 시작해보려구요
시누이가 남편한테 맡긴 5천만원 삼성주식
7만일 때 샀는데 많이 올라서 부럽더라구요
지금 들어가도 될까요?
참고로 남편은 대기업 주식은 안 하더라구요
남편 주식은 이미 수십만원대로 올라서 별로예요
이재명이 돈벌어준다는데 들어가세요.
여기 분위기보면
이재명이 주식하락도 막을사람인데 뭐가 겁나세요.
몰빵하세요.
그걸 누가 알겠어요?
첫댓은 왜. 시비지?
주식을 몰빵하는 사람이 어딨다고 ㅋㅋㅋㅋㅋ
진짜 그걸누가알까요? 이미 반영되서 오른거일수도 있고요. 더 갈수도있고요. 안전하게 지수로 가시던지 아니면 그냥 사보는거죠.
그렇게 샀다가 물리는거에요
지금은 오를데로 오른 상태니 신중하게 생각하세요
모두가 열광할 때
얼마까지 간다
이럴 때 들어가면 고점에 물리는 경우가 아주 많습니다
지금 좋은 수익권들은 예전에 들어온 경우에요
상대적으로 덜 오른 대형주나 중형주 잘 찾아보세요.
주식전문가라는 사람들 왈, 덜오른게 이제 오를 차례라는건 착각이라 하던데요..
주식은 가는것만 계속 간대요
원글님,
저도 삼전 꼴랑 7주 있는 주제에 이런말씀 드리긴 뭣하지만 그게 결국은 15만원 갈거에요
근데 그게 1년 걸릴지, 2년 걸릴지 아무도 모르잖아요?
일평생 주식을 혐오했던 원글님같은 분은(저도 그래요) 10만7천원에 진입했다가 9만전자로 떨어지면 크게 실망하고 낙심하실 가능성이 커요
그러니까 한꺼번에 100주 사지마시고
일단 10-20주만 사고 물타기를 하든 불타기를 하든 하라고 합디다.
이것도 제가 한말이 아니고 주식고수라는 분들이 한말임
지금 대형주 위주에.
그것도 몇개만
중형주를 봐야 실상을 아는데....
주식도 가는 것만 가잖아요
삼성은 어제도 외인이 엄청 매수했다고 여기서도 글 올라왔죠
15만원 간다고 보는 썰도 있더라구요
첫댓은 계엄일으키면 한자리 차지할 인간이었나?
전국민 부자 만들어준다는데 시큰둥 불만있는 글 올린거
보니 명신이네 집안인가?
유명한 59.. 자매품 39 ..
울나라 좋은소식이면 어김없이 나타나서 부들거림
왕창 넣고 10프로만 벌고 빼세요.
5천 넣고 10퍼 먹으면 500이네.
같이 칭소해주는데 왜그래요?
무지성으로 칭송해 주잖아.
그것도 불만인 개딸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