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가정용 로봇시대가 오네요
집안일을 대신해 주는 2만 달러짜리 인공지능 휴머노이드 로봇 ‘네오’가 내년 미국에서 출시돼, 가정용 로봇 시대의 서막을 열고 있습니다.
현지 시각 30일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캘리포니아 소재 테크기업 '1X 테크놀로지스(1X Technologies)'가 가정용 휴머노이드 로봇 ‘네오(NEO)’를 공개했습니다. 키 168cm의 이 로봇은 2026년 초 미국 시장에 출시될 예정이며, 가격은 2만 달러(약 2,900만 원)입니다. 매달 499달러(약 71만 원)의 구독 모델도 제공됩니다.
네오는 설거지, 빨래, 물건 가져오기, 조명 끄기 등 다양한 집안일을 수행하며, 음성 명령으로 작동합니다. 또한 스마트폰 앱을 통해 사용자는 로봇의 상태를 확인하고 새로운 작업을 지정할 수 있습니다.
네오는 인간 수준의 손재주와 맞춤형 3D 격자 폴리머 구조로 만들어진 머리부터 발끝까지 소프트 바디를 추가하여 휴머노이드 하드웨어의 세대적 도약을 나타냅니다. 무게가 66파운드(29.94kg)에 불과한 NEO는 154파운드(69.85kg)를 들어 올리고 55파운드(24.95kg)를 운반할 수 있으며 소음 수준은 22dB로 현대 냉장고보다 조용합니다. 또한 네오는 Wi-Fi, Bluetooth 및 5G와의 통신 기능이 내장되어 있을 뿐만 아니라 골반 및 가슴 부위에 3단 스피커가 있어 소유자에게 모바일 홈 엔터테인먼트 시스템이 내장되어 있습니다.
https://www.msn.com/ko-kr/news/other/%EC%84%A4%EA%B1%B0%EC%A7%80%ED%95%98%EA%B...
https://youtu.be/f3c4mQty_so?si=qcZYHQZB9utRHS-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