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에서 점심을 관리자 4 그리고 실무자인 저 이렇게 5명이서 함께 먹는데 식탐많은 여자 부장때문에 인간혐오 걸릴지경입니다
오늘 점심 제육 2인분이 가운데 큰 접시에 나오고 나머지 비빔밥 3인분은 아직 나오기 전인데 (전 제육, 여부장은 비빔밥) 여부장이 제육볶음을 쌈싸먹기 시작하더니 혼자 5번정도를 쌈싸먹더라구요.
그러다 비빔밥이 나왔고 본인 비빔밥을 비비고 나서는 제육쌈을 두번 더 싸먹고 본인 비빔밥을 먹기 시작하더라구요. 옆에 부서장이 부장한테 제육은 제육시킨 사람들꺼라고 얘기를 함에도 맛만보는 거라고 말하고는 끝내는 본인이 절반이상을 다 먹더라구요
눈치도 없고 걸신걸린거마냥 징그럽게 먹어치우는 여부장, 정말 너무 꼴보기가 싫으네요
내일부터는 점심 굶겠다고 말하고 관리자들 알아서 식사하시라고 하려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