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돈도 없고(왜 그런지?? 남들은 내가 여유 많은 줄 앎)
친한 사람도 없고
내 돈 다고다고 하는...인생의 무게들만 가득하고...ㅠㅠ
형제자매들은 상속문제 이후 모두 서로 의절했고
하루하루.....사는 인생......
날씨가 차가워지니 우울해지네요
82에도 부자들이 많지만
주변에도 부자들이 많아요
나도 열심히 살아왔는데........왜 난 가난하지?
남들과 비교하며 살아오지 않았는데
그냥 초라한 건 초라한 거네요.ㅠㅠ
하다못해 먹거리부터 저렴한 거 찾고
자랑하지 않아도 지인들 보면...사소한 것부터 경제력이 배어 나오고...
숨기려하지 않아도 가난이 뚫고 나오는.......
열심히 살아왔는데.....왜.......
슬프고 우울하고 기운이 빠져요.ㅠ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