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뿌듯했던 일

ㅇㅇ 조회수 : 2,507
작성일 : 2025-10-29 06:26:59

어제 옷사러 갔다가 겪은 일인데요.

바지가 짧아  (제가  키가 좀 커요) 긴 바지를 달라 했더니 제일 긴 기장을 주셨는데

딱 맞더라구요.. 그래서 사입고 포장하는중에

다른 분이 같은 옷 입는거 봤는데... 사장님이랑 같이 바지 기장만 수선하면 되겠다 이러시는거 봤네요.ㅡㅡ

뿌듯했어요.

IP : 223.38.xxx.145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다리가
    '25.10.29 6:33 AM (218.153.xxx.21)

    길어 멋지실거 같네요
    엄지척~!!

  • 2. ditto
    '25.10.29 7:04 AM (114.202.xxx.60)

    부럽네요 저는 평생 수선하는 입장인지라 ㅎ

  • 3. 저도
    '25.10.29 7:31 AM (222.235.xxx.29)

    부럽네요. 저도 평생 수선하는 입장인지라22222

  • 4. 뽀인트가
    '25.10.29 7:51 AM (123.212.xxx.90)

    사장님 이라 한거?

  • 5. 아항
    '25.10.29 8:00 AM (220.78.xxx.213)

    뽀인트가 사장이었어요?
    문해력이 떨어져가는지 두번 읽고도 그걸 못 찾았어요 ㅎㅎ

  • 6. ㅇㅇ
    '25.10.29 8:12 AM (125.130.xxx.146)

    왜 사장이 포인트인지 모르겠어요..ㅠ

  • 7.
    '25.10.29 8:18 AM (1.227.xxx.69)

    사장님이 포인트라구요?
    키가 커서 수선 안해도 된다가 아니고요? 그래서 뿌듯하다는거 아니고요?
    내가 문해력이 떨어지는걸로....

  • 8. 저는
    '25.10.29 8:20 AM (123.212.xxx.90)

    사장 포스가 나서 타인을 자신의 직원으로 가게주인이 생각했다 사장포스가 날 만큼 키도 크고..

  • 9. ....
    '25.10.29 8:25 AM (172.226.xxx.41)

    사장님이랑 직원이랑 둘이 저 말을 했다는건지..가게 사장으로 착각을 해서 좋았다는건지..?
    저만 잘 이해가 안가나요??

  • 10.
    '25.10.29 8:33 AM (14.35.xxx.117)

    저도 이해가 어려워서
    시험문제 풀듯 몇 번을 읽어보고 있어요
    이게 이럴 일인가.. ㅋㅋ

  • 11. 원글님
    '25.10.29 8:36 AM (123.212.xxx.90)

    머가 뿌듯했나요? 저는 키 크신 원글 님이 바지 사러 갔다 바지 사고 포장하고 있는데
    가게주인이 나랑 상관없지만 같은바지 사러온 다른사람을 보고 나를 그분의 사장으로 여기시는듯 해서
    뿌듯했다 라고 이해

  • 12. 엥?
    '25.10.29 8:42 AM (115.86.xxx.7)

    본인 다리 길다고 뿌듯하다는거잖아요.
    이걸 몇 번 읽는다구요?

  • 13.
    '25.10.29 8:53 AM (223.38.xxx.145)

    아 다른 손님이.그 가게 사장님이랑 얘기하시면서 옷 사시는데 그 사장님도 손님도 길이 수선만 하면 된다 이러셨다구요.
    못알아듣기 써서 죄송합니다

  • 14. 아니 세상에
    '25.10.29 8:53 AM (222.102.xxx.75)

    정말 이해가 그렇게 되신거에요?

    원글님은 다리가 길어 바로 포장하고
    다른 손님이 왔는데 같은 바지 입어보고
    그 손님과 사장님 둘이서 기장수선 얘기했다는거잖아요

  • 15. 제가
    '25.10.29 8:58 AM (123.212.xxx.90)

    착각 했나보네요
    뿌듯이란 말에 꽂혀서...

  • 16. 우와
    '25.10.29 8:59 AM (223.38.xxx.7)

    제가 글 잘못 읽었나 당황 했잖아요.
    어떻게 원글님이 사장이라고 결론이 나는지 ㅋㅋㅋ

  • 17. 아...
    '25.10.29 9:04 AM (222.100.xxx.51)

    저도 뿌듯의 포인트가 아리까리했어요. ㅎㅎㅎ
    쓸데없는 수식어 때문인듯 해요.
    '사장과 같이' '길이 수선만' 이런 이야기들은 불필요했거든요.
    같은 옷 사는 다른 손님은 길이 수선해야한다는데 전 안해도 되서 뿌듯했어요. 이 의미죠?^^

  • 18. ㅌㅂㅇ
    '25.10.29 9:08 AM (182.215.xxx.32)

    중간에 수정하신 건가요 저는 한 번에 이해했는데

  • 19. ..
    '25.10.29 9:13 AM (172.226.xxx.45)

    이 짧은 글이 저만 이해가 안되는 줄요;;:
    다른 손님은 수선해야 하는데 원글님은 수선 안해도 되니 뿌듯하다는 건가요??

    손님도 길이 수선만 하면 된다.. 이 말이 헷갈린 거죠. 원글님은 수선 안해도 되고 뒷 손님은 수선해야 되는데, 손님도 라는 말은 안 맞죠.

  • 20.
    '25.10.29 9:32 AM (218.155.xxx.188)

    다른 분이 같은 옷 입는거 봤는데... 사장님이랑 같이 바지 기장만 수선하면 되겠다 이러시는거 봤네요.ㅡㅡ

    ㅡㅡㅡ>다른 분이 같은 옷 입는거 봤는데... 사장님이 그 손님에게
    ' 바지 기장만 수선하면 되겠다 '이러시는거 봤네요.ㅡㅡ

    '사장님이랑 같이'는 사장님과 손님이 함께 있는 장면을 표현한 거라고 이해했어요.

  • 21. ~~
    '25.10.29 11:14 AM (58.141.xxx.194)

    문장 이해는 하는데
    왜 뿌듯한건지????? 아무리 생각해도 모르겠어요

  • 22. 아공ㅋ
    '25.10.29 9:22 PM (220.78.xxx.213)

    걍 원글님이 글을 잘 못쓰시는걸로 하죠 ㅎㅎ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68781 남편 약속 있어 늦고 애는 학원갔다 스카가고 외로운데안외.. 21:26:48 16
1768780 금팔때 저울확인할걸요 후회 21:26:15 44
1768779 변호사 구할때 정치성향같은 가치관이 맞는지 확인해야하나요? 3 ........ 21:21:51 73
1768778 트럼프 "이재명과 나는 부정선거 개입할 수 없는 차이로.. 4 AA 21:21:15 352
1768777 관세협상 세부안 요약 3 협상 21:17:14 317
1768776 말주변 없고 숫기없고 매력없는 남자가 3 Z 21:13:10 330
1768775 까야하는데 물주 광고주님들이 좋아하시니 어쩔수가 없-펌 5 한미정상회담.. 21:07:48 366
1768774 오늘 모지리들 총출동 하는데~ 웃겨죽네나 7 ㅇㅇㅇ 21:06:41 619
1768773 관세관련주 내일요 6 .. 21:06:22 685
1768772 김건희 일가 "1조 7억 원대 마약 밀수"... 20 최혁진 기자.. 21:05:06 1,526
1768771 ‘일장기 패싱’ 트럼프, 태극기 앞에선 이 대통령과 함께 섰다 3 ㅇㅇ 21:05:04 524
1768770 오늘 영화보다가 나왔어요 4 베렸다 21:03:23 846
1768769 중년은 몇살 정도 부터 중년인거 같으세요? 7 Mmm 21:03:04 606
1768768 지금 대통령 욕 할시간에 주식이나 사세요 9 루비 21:02:44 879
1768767 유승민 딸 ㄱㄴ 21:01:38 245
1768766 교회 모임 1 45 20:59:54 276
1768765 재벌들은 돈쓰는 스케일이 6 ㅁㅈㅎㅈ 20:59:50 646
1768764 영포티라 조롱하는 30대 남자들 20대 여자는 포기한거죠? 3 20:59:23 481
1768763 모든 것이 귀찮아지고 부질 없게 느껴지네요. 3 20:58:51 526
1768762 예물로 받은 한복집 금고인지 캐비넷 열쇠가 없는데 여는방법 있나.. 3 .. 20:57:30 411
1768761 지압 에어 스텝퍼 사용해 보신 분 계세요? 2 에고 20:56:04 114
1768760 급히 질문)이번 금토 경주여행 무리일까요? 5 캔커피 20:54:50 473
1768759 며칠 일일일식하는데 3 Gg 20:47:55 619
1768758 식탐많은 부장 밥먹을때마다 너무 스트레스 11 garu 20:47:53 774
1768757 구둣발로 저벅저벅…“김건희, 창덕궁 인정전 어좌에도 앉았다” 5 ㅇㅇ 20:46:00 9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