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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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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숙 이해안가는 점...

... 조회수 : 4,192
작성일 : 2025-10-28 22:02:59

영숙이 이해안가는 점이 많아요

현숙과 셋이서 횟집에서요 앞에 앉은 영수가 기가막히다는 듯한 , 경멸스럽고 어이없다 기분이 나쁘다는 표정이던데 아무리 그래도 저런 표정과 말투는 사람을 앞에놓고 짓는게 아니죠

설사 그 정도로 표정을 못 숨길 정도로 영수가 어이없어 죽겠다면

제가 영숙이라면 그냥 그다음 1대일 데이트 부분은 촬영안하겠다 못하겠으니 넘어가자고 하겠어요. 결국 싸웠잖아요 영수랑요 

뭐 시청자 입장에선 그 덕에 영수 발끈도 보고 쌈구경 재미있긴 하겠지만 구지 저렇게 ...

그리고 남자에게 병원 실려가는 모습 보이고도 

남자가 더 좋아할거란 착각도 그렇고(광수는 호혜적 인간애로 병자를 친절히 도운거 뿐,  자기에게 반한거 아닌데,계속 멋대로 생각함. 가을동화 송혜교급 미모여야 아픈게 이쁘지 평범녀들은 풀세팅해야 봐줄만하지 아픈모습은 늙고 초라해 보일뿐이에요)광수 정떨어진 거 눈치 못챈것도 한편으론 안타깝기도 하지만 매우 곰같아 보여요

금손 손재주가 그렇게 뛰어난건 분명 사람이 센스도 있다는건데 편집이 이상한건지 사람이 당췌 너무 이상해보여요

IP : 59.24.xxx.184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음 ...
    '25.10.28 10:09 PM (211.206.xxx.204)

    20대의 기억으로 남자를 대하는 듯 합니다.
    20대엔 예뻐서 그녀에게 다가오는 남자들이 많았겠죠.
    그 때의 기억으로 행동하는 듯

  • 2. 식모마냥
    '25.10.28 10:10 PM (1.248.xxx.188)

    밥만 줄창 해대더니 그런게 먹힐거라 생각했보죠.
    다른 출연자 열심히 어팔허던데

  • 3. 어찌됐건
    '25.10.28 10:11 PM (123.212.xxx.90)

    그 때 태도는 나도 별루....

  • 4. ..........
    '25.10.28 10:20 PM (106.101.xxx.254)

    기수와 사계인지 나솔인지 등 적어야 알아요.
    저처럼 다 보면 그말봐도 알지만

  • 5. .....
    '25.10.28 10:22 PM (211.202.xxx.120)

    서로 본지 며칠이나 됬다고 혈압 올라 뒷목잡고 쓰러지려는거 참는듯한 표정으로 한숨을 쉬나요 눈 밑도 퀭하고 기력 다 빠진 사람 같아요

  • 6. ....
    '25.10.28 10:30 PM (115.21.xxx.164)

    현숙은 현실에서 못보던 캐릭터라 저런 사람도 있구나 싶은데 영숙은 멀쩡하게 보이는데 저러니 더 반감이 커요. 안타깝지만 아이가 둘인데 왜 이혼까지 했는지가 보여요. 3일째인가 본거죠.. 구애를 한것도 아니고 본인이 들이댔는데 안온다고 잡도리를 하는 걸 보면 질려요. 도망가는게 정답이에요.

  • 7. .....
    '25.10.28 10:39 PM (211.202.xxx.120)

    저랑 비슷한 상태같아서 보기가 힘들더라구요
    불안. 신경증있어서 참고참다가 소리 꽥 지르기전에 저 표정 짓거든요 소리 질러도 힘들고 참는것도 힘들어요

  • 8. 흠흠
    '25.10.28 10:40 PM (219.254.xxx.107)

    광수는 그렇다치고 영수 요상한 장보기도 옆에서 봤고 하이볼 드실분??도 당해놓고 그래도 좋다고 저러는게 참ㅜㅜㅜㅜㅜ어떻게 저리 사람보는눈이 없나 싶어요

  • 9. ..
    '25.10.28 10:43 PM (219.241.xxx.152)

    자기 혼자 김칫국 드리 마시고는 안 받아 주었다고 난리
    광수도 포기하고 왔는데 안 받아 주니 열 받은 거죠
    바닷가에서부터 잡도리
    지는 경수 매번 짜장면 먹는데 선택할거처럼 사진 찍으려 하고
    약올리는 것도 아니고
    지 행동들은 생각 못 하고 상대방만 잡도리

    영수가 싫으면 안 선택하면 되지
    왜 안 선택하냐고 난리
    전날밤 영수는 영숙 아웃시켰는데

  • 10. 영숙
    '25.10.28 10:54 PM (112.150.xxx.63)

    https://youtu.be/59J6_zFSSd0
    힘든상황 많아서 그럴수있을거같은데요

  • 11. 미방분
    '25.10.28 11:02 PM (112.186.xxx.86)

    경수와 대화 나누는 영상보니 상당히 무례해요.
    경수한테 나이가 많아서 결혼해서 아이 낳아 10살이면 경수는 60될텐데 운동회애서 뛸수 있겠냐 이러고 있더라구요.
    말은 이쁘게 하는데 말의 내용이 안이쁘다는 사전 인터뷰가 전남편 아니라 본인 얘기인건지 ㅎ

  • 12.
    '25.10.29 12:38 AM (58.29.xxx.78)

    쌍꺼풀 두껍고 코 들려서 성형 자연스럽지 못한거
    티 많이 나고 빈티나는 얼굴인데 본인이 절세미인이라고
    착각하는게 어이없었어요.

    도쿠리도 마셔본 적 없으면서
    마셔봤다 거짓말하는 거 보면서 자존감 낮은 여자구나 했어요.
    그 뒤 쓰러지고 하는 행동도
    자꾸 일어나게 해달라하고 광수한테 반박하고
    그냥 영숙만 등장하면 답답하고 숨막힘.

    광수가 영수와 본인은 결이 다른사람인데 왜
    같이 선택하냐 물어보니
    자기가 보기엔 둘 다 같다고 정색.
    그 후 광수가 오케이 알겠다. 하고 더 말 안섞으려함.

    두 명 한테 차이고도 본인이 접은 것 처럼
    솔직하지 못한 점도 진짜 매력떨어지고..

    그냥 머리가 나쁜데 예의없고 못된 거 같아요.

    그래도 암 세개에 애 두 명 키워야하니
    나이트 근무하는 간호사 그만두고
    이번기회에 공구라도 할 수 있음하고 바래요.

  • 13. ,,,,,
    '25.10.29 12:38 AM (110.13.xxx.200)

    힘든상황이라고 다 자기뜻대로 움직여야 된다고 생각하진 않죠.
    도끼병도 아니고 자기가 2위인거 아는데도 마치 사귀다가 딴짓한 사람처럼 영수를 대하는게 진심 어이없는 상황..

  • 14. 저여자
    '25.10.29 12:39 AM (115.21.xxx.164) - 삭제된댓글

    표정보니 방송 아니었으면 소리지르고도 남았을듯.... 정신적으로 약한 사람이에요.

  • 15. 굳이
    '25.10.29 1:41 AM (35.149.xxx.175)

    구지 아니고
    굳이요

    제발!!!!

  • 16. ....
    '25.10.29 9:21 AM (118.235.xxx.137)

    광수가 나랑 영수는 다른데 모르겠냐고 물어봤을때
    영숙이 말도 부드럽게하고 같아보인다 했던거.
    영수는 부자 광수는 돈안되는거 하는 음악가라고 생각해서
    광수가 영수는 부자고 나는 안그런데 둘이 같아보이냐고 나 괜찮겠냐 물었다고 생각해서
    광수가 넉넉치 않지만 둘다 부드럽고 좋다고 나름 호의적으로 말한거 아닐까요
    그래서 설레는 광수접고 돈많은 영수에게 가며 그렇게 눈물을 쏟아낸거 같아요
    물론 이것도 영숙의 수많은 착각중 하나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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