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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한 남편과 생활비 문제

어쩜 조회수 : 7,101
작성일 : 2025-10-28 20:11:32

맞벌이 이고 남편이 나이가 많아 지난해 은퇴했어요

저는 앞으로 7년 정도 더 직장 생활을 할 수 있고요

남편 성향이 일반적이지 않아 결혼 생활 내내 경제 상황 공유하지 않더라고요. 대부분 부부가 상의하여 노후를 준비하고 은퇴 후를 준비하고 그러는 것 같던데 전혀 그런게 안 되는 집입니다. 그 상태로 남편이 은퇴하면서 생활비를 제가 많이 부담하고 있어요. 아이들이 어려서 학원 비가 많이 들어가다 보니 4식구 생활비가 만만치가 않아요.

 

잘 나간다는 직장 다녔었는데 퇴직금은 어떻게 받았는지 매월 어느 정도의 수입이 있는지 알  수가 없고 정말 돈이 없는 것 같기도 한데 가끔 골프도 치러 다니더라고요. 

 

그냥 속 시원하게 남편의 자산 상황이 어떤지 알고 싶은데 원래부터 돈 관련 주제의 대화는 엄청 화를냅니다. 

규모 없이 돈을 쓰는 편이고 앞날에 대비해서 저축이나 투자하는 개념은 전혀 없던 사람인데 이제 이렇게 은퇴 후에 저에게 생활비 부담을 주니까 원망스럽네요.

 

오늘은 제가 마이너스 통장을 쓰면서 매번 제 월급으로 이렇게 저렇게 메꾸어 가는데 정말 이번 달은 더 이상 방법이 없어서 남편에게 여유 되는 대로 생활비를 평소보다 조금 더 보내 달라고 했더니 가타부타 아무 말이 없네요.

보통 은퇴하신 남편 분들은  어느 정도 생활비를 감당하시는지요?  다니던 직장은 대기업 못지 않은 직장이었습니다. 은퇴한 남편이 전체 생활비에 1/3 정도 남편이 감당한다면 감사히 생각해야할까요?

 

평소 경제 상황 공유하지 않고 노후 대비 함께 하자 해도 들은 척도 안 하고 이런 상황이 되다 보니 답답해서 글 올려 봅니다.

IP : 115.41.xxx.18
4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말도
    '25.10.28 8:17 PM (1.236.xxx.114)

    안되는 상황이에요
    싸우더라도 자산공개 다하든가 생활비 반은 책임지라고하세요

  • 2. ...
    '25.10.28 8:17 PM (211.234.xxx.245)

    이런 남자들보면 결혼은 왜 했나 싶어요
    원글님도 보살이네요

  • 3. ㅇㅇ
    '25.10.28 8:18 PM (180.228.xxx.194)

    믿을 수 없는 일이네요.
    은퇴 전에는 어떻게 했나요?
    그때는 남편이 2/3를 냈었나요?
    뭔가 특단의 조치가 필요한 구조네요.

  • 4.
    '25.10.28 8:19 PM (121.164.xxx.217)

    은퇴전까지 그동안 경제상황 오픈 안하는 저런 남편을 어찌 믿고 어떻게 사셨나요? 지금 은퇴후 상황이 문제가 아니네요

  • 5. 이혼
    '25.10.28 8:20 PM (14.138.xxx.155)

    요구하세요..

    음.. 분명..
    돈으로 먼가 사고를 쳤을것 같습니다.
    퇴직금도 공개 안하고 생활비도 안주려하다니요..

    남편에게 지금 말 못하는 문제가 있을거라 생각되네요

  • 6. ㅇㅇ
    '25.10.28 8:21 PM (180.228.xxx.194)

    집 명의는 누구인가요?
    원글님 정신 차리고 남편 잡으셔야겠어요.
    어떻게 사업하는 사람도 아닌데 평생 오픈을 안해요!

  • 7. 근데
    '25.10.28 8:21 PM (112.157.xxx.212)

    저런 남자도 결혼생활을 유지 하고 살았군요

  • 8. ...
    '25.10.28 8:23 PM (106.102.xxx.235)

    저런 남자도 결혼생활을 유지 하고 살았군요 22222

  • 9.
    '25.10.28 8:23 PM (14.49.xxx.116)

    어떻게 사셨어요?
    자녀 결혼하거나 병원비, 큰돈 들어가는 일은 어떻게 하려구요??
    그게 가능한 일인가요?
    저라면, 정 떨어져서 하루도 안살아요
    제 딸이어도 같이 살라고 못하겠어요
    도대체 말이 되는 소린가요?
    이렇게 사는 사람이 있어요?
    노예가 아닌이상..

  • 10. ㅇㅇ
    '25.10.28 8:24 PM (211.36.xxx.231)

    퇴직금이 얼마인지 연금이 얼마인지 얘기 안한다고요
    부부 맞아요?
    82 보면 진짜 이상한 부부 많아요

    요즘 젊은 커플들도 그렇게는 안살겠어요

  • 11. 앞으로
    '25.10.28 8:25 PM (58.29.xxx.96)

    님이 먹여살려야되는거에요?

  • 12. ...
    '25.10.28 8:26 PM (106.102.xxx.235)

    요새 젊은 사람들은 생활비 칼이죠
    왜 나만??? 이런 마인드

  • 13. 생활비
    '25.10.28 8:29 PM (112.157.xxx.212)

    70% 부담하라 하세요
    돈없다 하면 나가서 벌어서 라도 부담하라 하세요
    사람이 말이야
    기본 양심은 있어야지

  • 14. 네?
    '25.10.28 8:30 PM (58.235.xxx.48)

    돈 얘기도 못 꺼내게 하는게 남편 맞나요?
    원글님은 뭔 죄로 평생 그리고 사셨는지?
    애들도 아직 어리면 돈 들일이 이제 시작인데
    남편은 이미 은퇴하고 퇴직금조차 공유 안하면
    애들 대학에 결혼에 노후자금에 ㅠ
    그걸 다 님이 감당하시려구요?
    이혼 불사하고 이 댓글도 보여주시고 바로 잡으세요.

  • 15. ㅇㅇ
    '25.10.28 8:38 PM (211.36.xxx.231)

    평생 자기맘대로 살았으면 은퇴했어도 계속 그렇게 살아야죠
    이제와서
    아내에게 생활비 의지하면 안되죠

    여태 경제 공유 안해놓고 이제와서 돈버니까 니가 내라니요
    자기가 돈벌때는 자기돈은 자기꺼처럼 쓰고 살다가 말이죠

  • 16. ㄱㄱㄱ
    '25.10.28 8:39 PM (112.150.xxx.27)

    의외로 이러고 사는 부부많더라구요
    부인은 속이 터지지만
    아이도 있고 자신이 생활비내고 고생하고 삽니다.
    이런 남편들 요새같으면 이혼감이지만
    그전엔 그럭저럭 여자의 희생으로 살았죠.
    얘기해봐도 자식한테도 크게 관심없고
    여태까지처럼 별 도움안될 확률이 상당히 높아요.
    돈문제뿐만 아니라 모든걸 상의따위는 안했을겁니다.
    부인은 포기하고 아이들과 산거죠.
    고생많으셨네요.
    쉬 바뀌지않을겁니다

  • 17. ㅇㅇ
    '25.10.28 8:41 PM (122.43.xxx.217)

    주식으로 말아먹었다에 한 표

  • 18. ㅇㅇ
    '25.10.28 8:41 PM (211.36.xxx.231)

    일단 퇴직금이 얼마인지 현재 저축액이 얼만지 다 밝히라고
    하세요 증명자료랑요
    안밝히려면 은퇴전처럼 생활비 내놓던지
    집을 나가던지 하라고 요구하세요

  • 19. ㅁㅁ
    '25.10.28 8:41 PM (112.187.xxx.63)

    그 대접을 받으며 일생 살기도 하는군요 ㅠㅠ

  • 20. 어떻게 살아..
    '25.10.28 8:45 PM (118.235.xxx.207)

    속이 얼마나 시커멓게 탔을꼬
    진짜 양심없는 남자가 많은가봐
    이런 부부가 많다니..세상에나..

  • 21.
    '25.10.28 8:46 PM (49.164.xxx.30)

    보살이시네요..저는 이런케이스는 듣도보도 못했어요
    남편 정체가 뭔가요..너무 무책임하고 기괴해요

  • 22. 어쩔수없이
    '25.10.28 8:49 PM (221.138.xxx.92)

    애들이 어리면 제2의 직장 찾아 다녀야죠.
    애들 대학은 졸업할때까지는 지원해야하는 것 아닌가요

  • 23. 남편분은
    '25.10.28 8:50 PM (116.43.xxx.47)

    앞으로 7년은 더 버틸 수 있다고 생각하겠군요.
    맞벌이하다 남편이 먼저 은퇴할 경우 본의 아니게 아내가 실질적인 가장이 되는 상황이 벌어지겠어요.ㅜ

  • 24. 돈이
    '25.10.28 8:57 PM (112.162.xxx.38)

    없을걸요 남자가 돈얘기에 화내는건 없어서 그래요

  • 25. 그럼
    '25.10.28 8:58 PM (122.34.xxx.60)

    은퇴했으니 집안 일은 전담하거나 많이 하나요?

  • 26. 사실
    '25.10.28 9:00 PM (221.149.xxx.157)

    남자가 돈 못벌면 여자가 생계를 책임 질 수도 있지요.
    그런데 부부가 경제상황을 공유 안한다는건 문제가 있네요.

  • 27. ..
    '25.10.28 9:05 PM (125.248.xxx.36) - 삭제된댓글

    돈이 없을거 같아요.
    함께 갈 신의 있는 남편 아니네요. 내다 버리세요.

  • 28. ㅇㅇ
    '25.10.28 9:06 PM (58.229.xxx.92)

    전남편도 그런 사람이었는데
    신뢰할수 없어 일찌감치 헤어졌습니다.
    한마디로, 돈이 없는겁니다.
    이유야 모르지만,
    전혀 저축안했거나 돈사고 쳤거나 아무튼 없는거죠.
    헤어진지 20년됐는데 60먹은 지금까지도
    일정한 주거없이 떠돌며 살더군요.

  • 29. 퇴직전
    '25.10.28 9:08 PM (175.123.xxx.145)

    퇴직전 생활비는 반반씩 내셨나요?
    이때껏 남편이 생활비 냈다면
    퇴직후엔 원글님이 내야하는걸까요?
    집은 어떻게 마련하셨는지요?

  • 30. ....
    '25.10.28 9:10 PM (223.38.xxx.171)

    아니 남편 퇴직하도록 왜 그러고 사셨어요????
    남편 퇴직전엔 생활비를 어떻게 부담했는지 모르겠지만.
    아이들도 어린데. 경제상황을 그렇게 공유안하면안되죠.

    원글님도 퇴직하고나면 그땐요???그땐 어떻게 살지 계확있나요??
    저라면 저런 괘씸한 남편. 쫒아내버릴거같은데.

  • 31. 000
    '25.10.28 9:19 PM (182.221.xxx.29)

    내일도 아닌데 화가나네요
    부부는 경제공동체고 경제상황을 공유해야 미래를 대비할수있잖아요
    퇴직전엔 남편이 다 부담했나요?
    지금이라도 오픈안할거면 같이살이유가 없어요.

  • 32. ..
    '25.10.28 9:20 PM (182.221.xxx.77)

    그 와중에 원글님 이혼얘기 없는게 놀라울 따름이네요
    돈 관련 주제에 왜 화를 내겠어요 찔리니까 내는 거죠
    노후대비를 왜 함께 해요 지가 번건 펑펑쓰고 님이 노후대비인데ㅋㅋ
    나쁜놈이 어린여자 잘 잡았네요 애 낳고 키워줘 돈 벌어 노후도 책임져
    여기에도 아들이 돈 벌면 와이프 주지말고 지 맘대로 써야 된다는 엄마들 많던데
    경제관념 제대로 박혀있는 남자들이 별로 없어요 대부분 한탕주의라 돈 못모읍니다
    저런 남자들 노후에 거지꼴로 이혼당해도 싸요

  • 33. ㄴㄷㄱ
    '25.10.28 9:25 PM (222.232.xxx.109)

    집안일은 전담해서 제대로 하나요? 만약 집안일도 제대로 안한다면 같이 살 이유가 뭔가요? 이혼불사하고 오픈시키세요. 진짜 없어서 그렇다면 그렇구나 하겠지만 아예 오픈조차 안하고 무임승차 하는거라면 왜 같이 삽니까

  • 34. ㅇㅇ
    '25.10.28 9:28 PM (211.36.xxx.231)

    경제 공동체가 안될거면 뭐하러 결혼하나요
    같이 벌어 각자 저축할수도 있고
    실직하거나 몸아프거나 하면 한쪽이 다 벌어먹일수는 있죠
    그렇다하더라도
    경제 상황은 오픈하고 공유해야죠
    그러면서 미래를 설계해야죠

  • 35. 어떻게 애낳고
    '25.10.28 9:31 PM (220.124.xxx.118)

    살죠? 그런 루저같은 인간이?
    원글님 욕보시네요. 저라면 진작에 내쫒았어요.

  • 36. 어머나
    '25.10.28 9:32 PM (221.138.xxx.92)

    진짜 독특하네요.
    전 하루도 못살 듯..

  • 37. ㅠㅠ
    '25.10.28 9:32 PM (124.61.xxx.181)

    이혼불사하고 오픈시키세요. 22

  • 38. 와우
    '25.10.28 9:33 PM (175.116.xxx.138)

    대단한 남자네요
    어찌 퇴직금을 혼지 꿀꺽하나요?
    아이들이 어려 돈이 들어가는 상황에?
    집에서 밥먹고 자고 생활하면서?
    내쫒아버려야하는거 아닌가요
    진짜 이혼해서 양육비안주는 아빠보다 더 나쁜놈 아닌가요?

  • 39. ...
    '25.10.28 9:47 PM (125.129.xxx.50)

    매월 들어가는 생활비 정리해서 보내주고
    남편한테 내라고 하세요.
    남편으로 아빠로서의 책임이 있는거에요.
    없어서 못주는거랑 있는데 안주는건 다릅니다.
    나쁜 사람이네요.

  • 40. 원글님
    '25.10.28 9:52 PM (112.148.xxx.64) - 삭제된댓글

    남편은 양심없는 사람입니다.
    성향이 일반적이지 않은 게 아니고 ㅜㅜ

    지금처럼 끌려다니면 결국 아이들 인생도 아빠 노후때문에 힘들 수 있어요
    양심없는 인간이 자식 생각이나 하겠어요?
    하다못해 실업급여도 9개월은 나오는데
    그걸 자기 용돈으로 쓰는 인간이라니 ㅜㅜ

  • 41. 죄송하지만
    '25.10.28 10:05 PM (112.184.xxx.188)

    이혼하셔야 할 것 같아요. 상황이 전혀 말도 안됩니다. 어떻게 여기까지 그래오셨는지 제가 다 속상하네요.

  • 42. 하루빨리
    '25.10.28 10:13 PM (218.48.xxx.143)

    하루빨리 이혼하는게 정답입니다.
    나쁜사람이네요

  • 43. ..
    '25.10.28 10:24 PM (211.176.xxx.21)

    말도 안되는 상황인데, 강하게 나가셔야겠어요.

  • 44. 생활비를
    '25.10.28 10:28 PM (175.124.xxx.136) - 삭제된댓글

    100만원 준다는건가요?

  • 45. 생활비를
    '25.10.28 10:35 PM (175.124.xxx.136)

    제남편놈이랑 똑같은놈이네요
    퇴직금 월급 숨기고 돈사고치고 여자는 늘 있었고
    늙어서 찐드기처럼 안떨어지네요.

  • 46. ..
    '25.10.28 10:56 PM (61.39.xxx.175)

    돈벌고 애도낳고 육아도하고 남자보다 나이어리니 노후보장도 해주는 부인이네요
    참 원글님도 답답한 분이네요

  • 47. 따로
    '25.10.29 12:20 AM (175.209.xxx.199)

    나이 들 만큼 들었는데
    경제 오픈도 안하는데 뭐하러 같이 살아요?
    그냥 따로 살고 님 혼자 키우는게 차라리 속터지는 일 없고 더 나아요
    경제적으로 도움도 안되는 늙은 남편을 왜? 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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