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두번이 아니예요
저 시댁에 가면 꼭 들으라는듯이
아이고 아이고 혈압약 안먹었다
수선을 피면서 먹으러갑니다. 60 전부터..
뭐 여기 착하신 며느님들은 그게 뭐 어떠냐 그러시겠죠..
내가 의사 간호사도 아닌데 여기저기 아픈거 신고할때마다 처음엔 걱정했는데...
정떨어짐.
자기몸만 아픔.
며느리 아들도 50 넘었음요.
한두번이 아니예요
저 시댁에 가면 꼭 들으라는듯이
아이고 아이고 혈압약 안먹었다
수선을 피면서 먹으러갑니다. 60 전부터..
뭐 여기 착하신 며느님들은 그게 뭐 어떠냐 그러시겠죠..
내가 의사 간호사도 아닌데 여기저기 아픈거 신고할때마다 처음엔 걱정했는데...
정떨어짐.
자기몸만 아픔.
며느리 아들도 50 넘었음요.
노인되면 살고자하는 본능만 강하게 남는대요
우리도 여기저기 아픈 나이이니 그러거나 말거나
인간은 때가 되면 갑니다.
꼭 있어요 성격이에요 오래오래 사십니다
닮아가요. 시어머니 시할머니 그리 안죽는다 욕하더니
본인도 90입니다 . 가끔 며느리 앞에서 시할머니 안죽어 큰일이라던 시모 90인데 그런 생각들어요
어지간히 싫으시군요.
저 40대후반인데 매일 먹는약 자주 잊어요.
핸드폰에 알람 설정해 드리세요.(이것도 싫으시려나..)
자기전에하루한번 먹는약도 까먹어 약이 쌓이는 저는 반성합니다
약 안먹어서 잊고 그런거 아니고....
들으라는 듯이...
자기 병있다. 알아라..그런거예요.
반응하지 마시고..
냅두세요 그러려니
그런 성향이시면 저희도 약 안 먹었네요 어머니 같이 약 먹어요
하시면서 남편이랑 비타민이라도 챙겨가서 드세요
그건 누구나 할수 있는말 아닌가요. 남편도 매일 먹는약 있는데 하루가 멀다하고 그 소리 하거든요. 심지어 여드름약 먹는 사춘기 아들도 자주 그말해요. 아 약 안먹었다. 그냥 그런가보다 하면 되는건데. 다른게 꼴보기 싫으니 그것도 좋게 안보이는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