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이혼은 빈털터리가 되도 혼자가 낫겠다 할때 하는건가요?

조회수 : 3,031
작성일 : 2025-10-27 15:50:16

남편 재산 많은데 상속 재산이라 한푼도 안뜯기려고 

개지랄 할거 같아요

빈손으로 나가도 저 친정에 받을것고 없지만 아예  안보고 살고 싶은데 이런 마음이면 이혼 하나요?

IP : 219.255.xxx.86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10.27 3:51 PM (1.239.xxx.246)

    상속재산 지키는건 개지랄이 아니라 당연한거죠.
    그거 뜯기는게 멍청이...

    원글님도 그런 생각이 들면 아직 이혼할 때가 아니에요
    합의이혼하면 그런 얘기 나누지 않아도 됩니다.

  • 2. 남편
    '25.10.27 3:52 PM (219.255.xxx.86)

    남편은 이혼 안하려 할거고 합의가 될까요?

  • 3. ㅡㅡㅡ
    '25.10.27 3:54 PM (125.187.xxx.40)

    님은 안하는게 좋을거 같아요 글과 댓글 분위기가

  • 4. 남편이
    '25.10.27 4:02 PM (211.234.xxx.68)

    상속재산 안 뜯기려 개지랄 떠는 꼴보기 싫어
    절대 이혼하지 마세요

  • 5. ㅇㅇ
    '25.10.27 4:04 PM (39.125.xxx.34)

    이혼이 가능한가부터 알아보심이 좋을거같네요. 상대방이 원하지않는다면 유책사유가 있어야 소송을거는데 그런게 없으면 이혼이 불가능해요

  • 6. ㅇㅇ
    '25.10.27 4:05 PM (211.234.xxx.23)

    이혼해도 됩니다.

  • 7.
    '25.10.27 4:05 PM (219.255.xxx.86)

    15년 살았고 모든걸 남탓에 강압적이고 바람 폭력도 있어요

  • 8. 폭력은
    '25.10.27 4:06 PM (219.255.xxx.86)

    제가 상해로 신고도 해서 처벌은 원치 않는다 해서 가정법원에서 교육도 받았구요

  • 9. 상속재산은
    '25.10.27 4:08 PM (223.39.xxx.157)

    여자들도 안뺏기려 할걸요

  • 10.
    '25.10.27 4:09 PM (39.7.xxx.44)

    아무것도 필요없다하고 겨우 이혼했어요. 처음 요구할때부터 아무것도 필요없다였는데 수년이 흐르고 제가 일어나지 못하고 밥도 못먹고 아 죽어야겠구나 싶을때 겨우겨우 이혼했어요. 재산분할없고 양육비 없어도 이혼해 준것만도 감사해요. 한달 벌어 한달먹고 사는데 지금이 제일 행복해요.

  • 11. 윗님
    '25.10.27 4:13 PM (219.255.xxx.86)

    제가 일어나지도 못할것 같아요 한달 벌어 한달 먹고 살아도 안보고 살면 행복할것 같아요

  • 12.
    '25.10.27 4:29 PM (39.7.xxx.251)

    여기서나 가족들이나 소송해라. 바보다. 미쳤다 그러는데 내가 불행하고 죽을것 같은데 그깟돈이 무슨 소용이예요. 참고로 저는 물욕이 없고 저한테서 자란 아이들도 물욕이 없어서 돈 없어도 생활 가능합니다. 그래도 애들 원하는거 먹이고 원하는거 입히고 다 해요. 해외여행 국내여행은 못가지만요. 돈이 필요하시면 내 행복은 포기해야해요. 인생 짧은데 본인을 잘 판단해보세요. 불행해도 안정된 돈이 주는 행복이 크면 그리 살아야지요. 두개는 못 가져요.

  • 13.
    '25.10.27 4:41 PM (39.7.xxx.251)

    아 저는 악성나르한테 걸려서 그래요. 님남편분이 그래도 조금은 정상적이고 인정이 있고 원글님이 소송이나 합의할 기운이 남아 있으면 최대한 권리 찾으세요. 그치만 악성나르면 손털고 나오세요. 이혼하고 우울증약도 안먹어요. 지금 기운 못 차리시면 정신과한번 가보세요. 몇년을 고생했는데 신기하게 벌떡 일어나더라구요.

  • 14. 인정
    '25.10.27 5:25 PM (219.255.xxx.86)

    인정머리없고 모든걸 다 자기식으로 합리화하고 메타인지 안되는 사람이라 안전이별만 원하는데 자식이 욕받이가 될까 그것만 걱정이네여

  • 15. .........
    '25.10.27 5:40 PM (211.250.xxx.195)

    돈이고 뭐고 다 싫으니 이혼만하자는 마음맞아요

    저는 받을거도 없지만
    집팔아주면 주는거고
    그냥 안줘도 이혼만해주면 좋겠어요
    해준다고 하더니 이제서 죽어도 못해준다네요
    아이가 누구에게 욕받이가 되나요? 세상? 남의눈?
    그럼 아직이에요

    저는 아이들도 하라고했어요

  • 16. 결혼22년차
    '25.10.27 6:10 PM (222.235.xxx.203)

    신혼때 돌아가신 친정아버지 사망으로 물려받은 땅을 10년째 보유하다 팔고,
    현금을 10년정도 보유했는데
    이걸 부부 공동재산으로 보고 재판이혼시 분할했습니다.
    도움이 될지는 모르겠지만

  • 17. ..
    '25.10.27 6:45 PM (210.179.xxx.245)

    상속등 특유재산도 10년지나면 분할대상이에요
    이거 반 뜯기기 싫어서 참는것도 커요
    잃을게 많은 사람이 참는법이니 ㅠ
    근데 반띵 뜯기더라도 돈으로 자유와 마음의 평화를 얻으려면
    손해 감수하는거죠

  • 18. 반돌싱이
    '25.10.27 10:08 PM (182.228.xxx.100)

    저는 반돌싱이라 말해야할까요
    이혼목적으로 작년에 내쫒았지만 현재깢 서로 서류언급은안하고 있는...
    그렇다구 절대!!! 네버!!! 생각은 없구요
    제가 결심한건
    아!! 이번에도 넘어가면 난 평생 이모냥이꼴로 살아야겠구나
    더이상은 병신짓 그만하자 싶어 나가라했어요
    원래 고만고만한 맞벌이였고 성인 아이2명있고
    본인이 한말이있어 생활비 지원받았으나
    몇개월안가 그넘은 상황이안좋아지고 약속한금액의 절반밖에 못주고
    저는 상황이 생각지도 않게 업그레이드돼서 반만받아도 아니 솔직히 그넘이 아예 못준다해도 전전긍긍 안할정도로 벌게 되었어요
    전 지금 너무 좋아요
    내한몸 사실 뭘해도 먹고살아요
    아이들이 어리다면 조금 신중히 생각하셔야되긴하나
    그보다 중요한건 나 자신같아요
    그넘땜에 우울증걸리고 정신과 다니면서 약먹던거
    나쫒구나서 약끊고 정신과 찾아가서 이제 홀가분해졌다고 약 필요없다구 말해줬어요ㅎㅎ
    나는 소중합니다 나를 귀히 여기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68084 미니멀하고싶은데 남편 속풀이 2 ... 2025/10/27 988
1768083 이대통령 친윤 경찰 해체 마약사건으로 해쳬 명분 생.. 6 2025/10/27 824
1768082 10년전에 사회복지사 자격증 따논거 있는데 이 일도 파트타임 있.. 6 .. 2025/10/27 1,685
1768081 수능 얼마 안남았는데 정신 못차리는....ㅜ 3 고3맘 2025/10/27 1,035
1768080 수경 종류가 많아서 고르기 어렵네요 주니 2025/10/27 146
1768079 세계의 주인 궁금한점 -스포스포왕스포 1 왕왕스포 2025/10/27 425
1768078 요즘 단감 맛있나요? 3 궁금 2025/10/27 1,324
1768077 공부머리가 없는데 성실한 아이.. 8 힘들다 2025/10/27 1,870
1768076 눈밭에 굴러도 안춥고 가벼운 패딩 원탑 8 .... 2025/10/27 3,253
1768075 경상남도, 중국인 단체 관광객 1인당 5만원 지원 5 ... 2025/10/27 1,140
1768074 이런장에서 분할매수 정기매수 하셨던분. 후회??? 6 이런장 2025/10/27 1,352
1768073 강진 여행 마치고 기차 기다리는 중이에요 2 가을여행 2025/10/27 1,076
1768072 성폭력범 대학에서 코치 한다는 가해자 누굽니까? 빙상연맹 2025/10/27 392
1768071 몇달전에 조선주 사라고 했던 댓글보고 샀는데요 25 몇달전에 2025/10/27 6,454
1768070 회사에 단감 가져와서 밑에 직원한테 깎으라는게 맞나요? 9 2025/10/27 1,995
1768069 네이비트렌치코트에 화이트팬츠는 7 내일 2025/10/27 1,047
1768068 욕조 찌든때 세제 및 청소방법 좀 추천해주세요. 18 청소 2025/10/27 2,019
1768067 그냥 문득 궁금한 건데요. 불륜은 아니더라도 썸싱은 다들 있고 .. 37 .... 2025/10/27 4,655
1768066 가장 행복했던 시절: 돈 많으면 뭐 하세요 님에게 80평생 2025/10/27 1,205
1768065 50대중반 대상포진주사 맞으시나요? 21 2025/10/27 2,323
1768064 자연의 섭리를 인간이 어찌 못하네요 3 ........ 2025/10/27 2,056
1768063 안세영이 정말 대단하네요 18 ㅇㅇ 2025/10/27 2,936
1768062 백내장일 거라 생각하고 갔는데... 11 검사 2025/10/27 3,523
1768061 아들 오피스텔 옮겨야 하는데 12 전세 2025/10/27 1,837
1768060 [펌] 서울,10월 29일 오전 10시 29분에 사이렌 11 111 2025/10/27 2,7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