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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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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 (19)

에헴 조회수 : 5,751
작성일 : 2025-10-27 13:05:20

남편이랑 침대에서 있을 때요

자꾸 '넌 내꺼야' 라거나 ' 너 누구꺼야?' 이렇게 자꾸 물어봐요

물론 저에 대한 소유권을 주장 하는게 좋은일(?)이긴 한데

왜 그러는걸까 심리가 궁금해요

왜냐면 옛날엔 안그랬거든요?

좋다는 말을 저렇게 하는 거라면 예전엔 안좋았다는건지(??)

남자들은 '난 니꺼야' 이렇게 말해주면 좋은걸까요? 그게 왜 좋은걸까요? 남초에 가서 물어봐야 하나 ...

대낮부터 남사스런 얘기 죄송해요 ㅋㅋ 

IP : 211.234.xxx.123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10.27 1:08 PM (59.10.xxx.5) - 삭제된댓글

    젊은신 부부인가 봐요. ㅎㅎ

  • 2. .....
    '25.10.27 1:10 PM (220.118.xxx.37)

    일종의 다지기랄까.. 이 결혼에 쏟아부은 게 얼마인데 잘 지키고 싶은 마음. 부인도 마찬가지란 걸 모르나

  • 3. ....
    '25.10.27 1:11 PM (124.49.xxx.13)

    뭐 좋으니까 그러겠죠
    나이든 부부라면 점점 약해져가는 자신의 남성적 권위?통제력?에 대한 약간의 불안

  • 4. 배우나?
    '25.10.27 1:12 PM (116.68.xxx.73)

    제 남편도 결혼 초에 두어번 물었는데
    제가 칼같이
    나는 내꺼지! 너도 니꺼니까 내꺼라 생각하지 마 했더니
    다시 안물음

  • 5. ......
    '25.10.27 1:14 PM (211.234.xxx.60)

    싫으면 묻지도 않아요

  • 6. 앜ㅋ
    '25.10.27 1:17 PM (211.234.xxx.9)

    윗님ㅋㅋㅋ 너무 단호하신거 아닌가요
    물론 저도 좋은 의미라는건 아는데
    그 심리가 궁금 한거죠
    여자들은 그렇게 묻지 않잖아요 보통 나 사랑해? 이런 식으로 묻지 않나요? 저는 그런거 안묻지만 ㅋㅋ
    그냥 남자랑 여자는 참 다른거 같아요 그래서 재미있기도 하지만요

  • 7. ㅎㅎㅎㅎㅎ
    '25.10.27 1:17 PM (222.106.xxx.168)

    헉 몇년차세요

  • 8. 자매품
    '25.10.27 1:23 PM (113.199.xxx.97)

    나 버리지마도 있어요
    버릴거 같냐고 그런소리 이상하다고 정색하고 말했더니
    다신 안하더라고요

  • 9. ㅋㅋ
    '25.10.27 1:28 PM (211.109.xxx.240)

    추신수가 아들한테 부인가르키며 내꺼다 귀엽제 하는 정도 아니면 정상범주

  • 10. ..
    '25.10.27 1:31 PM (223.39.xxx.225)

    섹스할 때 흥분 상태에서 그런다는거잖아요.
    너랑하는게 너무 좋다는거 잖아요.
    뭐ㅈ다른 의미 있나요?

    추신수가 아들에게 저렇게 말했다고요?
    아우 진짜 별로다.

  • 11. ㅎㅎㅎ
    '25.10.27 1:31 PM (112.157.xxx.212)

    너무 이뻐서 그런거겠죠
    제 딸 어렸을때 제가 늘 묻던거네요 ㅋㅋㅋㅋ
    이렇게 이쁜 우리@@이는 어디서 왔어?
    엄마배
    이렇게 이쁜 우리@@이는 누구거???
    엄마거!!!
    맨날 이러고 놀았어요
    얼마나 이쁘면 그럴까요?
    전 내목숨 하고도 바꿀수 있는 세상에 귀하고 귀하다 싶으니
    절로 물어지던데요

  • 12. 고양이집사
    '25.10.27 1:33 PM (121.142.xxx.64)

    오래 같이 살고있는 부부끼리 할 얘기론 좀 오글거립니나 ㅋ

  • 13. ..
    '25.10.27 1:37 PM (112.145.xxx.43)

    지금을 즐기세요 나중 그런 말 안 합니다

  • 14. 사람한테 니꺼내꺼
    '25.10.27 1:48 PM (218.48.xxx.188)

    저는 그말 거부감 있어요. 뭔가 인간 대 인간으로 존중받는 느낌이 아니어서.
    신혼때 남편이 그말 하길레 나 그런식의 말 싫다고 딱 잘랐어요

  • 15. 아웃교
    '25.10.27 2:12 PM (222.233.xxx.17)

    배우나님 때문에 빵터졋…ㅋㅋㅋㅋ
    그와중에 나는 내꺼지 ㅋㅋㅋㅋㅋㅋㅋㅋ남편분 어케 ㅋㅋㅋㅋㅋ

  • 16. ....
    '25.10.27 2:28 PM (211.218.xxx.194)

    그냥 성격일걸요.
    와이프가 도망갈거 같아서 그러는게 아니라.
    누굴 만났어도 그 소릴 했을수도 있어요.

    침대에서 이뻐죽겠으니까 그런 소리하겠죠.

  • 17. 50중반
    '25.10.27 3:43 PM (211.235.xxx.35)

    남편도 아직 저리 유치하게 말해요.
    그냥 귀엽게 봐줍니다.

  • 18. 19금
    '25.10.27 4:08 PM (39.117.xxx.233)

    19금이라자나요.
    그러면 더 흥분되나보죠.
    정복욕? 같은것도 충족되고요

  • 19. ,,,,,
    '25.10.27 4:19 PM (110.13.xxx.200)

    배우나님 팩폭.. ㅋㅋ
    남편 마상입고 다신 묻지 않음...ㅎ

  • 20.
    '25.10.27 4:50 PM (116.89.xxx.138)

    저는 남편한테 넌 내꺼야! 하는뎅

  • 21. 9oo9le
    '25.10.27 5:33 PM (220.79.xxx.189)

    남편 자신감이 떨어지고 있다는 증거입니다.
    무슨일이 있는지 한번 물어보세요.

  • 22. 9oo9le
    '25.10.27 5:34 PM (220.79.xxx.189)

    아니면 님이 돈을 더 잘벌거나 예뻐졌거나.. 스스로 흔들리는겁니다.

  • 23. ...
    '25.10.27 8:08 PM (14.53.xxx.46)

    어우 사랑 많이 받고 사시네요^^
    설레는 언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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