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실거주하러 본집에 들어가야 할까요?

컴백? 조회수 : 1,724
작성일 : 2025-10-26 14:41:59

직장때문에 전세주고 전세로 이사온지 2년  되어갑니다 .

집주인  직장이  수지라  실거주로 들어올 일 없다고 했었는데 이번에 팔아야할 것 같다고 실거주 들어온답니다.

저도 직주근접이고 본집에서는 출퇴근  한시간반이구요.근처 전세가  3억 정도 올랐는데  그나마  한두집인 상태구요.몇 천 세대 아파트에 전세가 한두개라 나오면 바로 간다고 얘기해야 할 판이고 내부상태  못고를 상황이구요

그냥 본집 들어갈까요?

이자로 치면  120만원 아끼는건데 .

저도  집 팔고 싶은데 어차피 전세 만료때  집 보여주고 매수자 4개월내 들어오게 맞추는 것도 쉽지않다고  대부분 자기집 실거주 들어간다고 하네요(비슷한 처지 사람들)

이곳에서  어차피 정착이라 집을사야하는데 2년까지는  사지를 못해요.본집 못파니 .

우리집 임차인에게도 몹쓸 짓인데  저도 어쩔 수 없는 상황인거죠?

지금 상황에선 본집에 들어가는 방법이 최선인거죠?

직장은  6년 더 다닐거고 애들 직장도 여기 고정이라 여기서 집 사야해요

IP : 222.107.xxx.4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10.26 2:50 PM (223.38.xxx.82) - 삭제된댓글

    어쩜 5년? 6년전 제 상황이랑 너무 똑같아서 소름이.
    저는 제집이 출퇴근 불가한 지역이라
    전세금 3억5천 더 비싼 전세집 겨우겨우 얻어서 이사했었어요.
    그때도 전세 품귀라 하나 나온거 가서 보고
    선택의 여지 없이 그자리에서 바로 계약했고요.
    내집에 들어가 사는게 최고에요.
    근데 출퇴근 한시간반이 편도? 왕복?
    힘들어도 일단 내집에 살면서 매도하고,
    원하는 지역에 매수하시는게 좋을거 같아요.

  • 2. ...
    '25.10.26 2:52 PM (223.38.xxx.82)

    어쩜 5년? 6년전 제 상황이랑 너무 똑같아서 소름이.
    저는 제집이 출퇴근 불가한 지역이라
    전세금 3억5천 더 비싼 전세집 겨우겨우 얻어서 이사했었어요.
    그때도 전세 품귀라 하나 나온거 가서 보고
    선택의 여지 없이 그자리에서 바로 계약했고요.

    근데 원글님은 출퇴근 한시간반이 편도? 왕복?
    당분간 힘들어도 일단 내집에 편하게 살면서 매도하고,
    원하는 지역에 매수하시는게 좋을거 같아요.

  • 3. 부동산
    '25.10.26 2:52 PM (222.107.xxx.4)

    부동산에서 세입자가 소송할수도 있다는데 제 경우엔 상관없는거죠?
    들어가서 팔고 다시 여기 집 사긴 해야해요

  • 4. 편도로
    '25.10.26 3:03 PM (222.107.xxx.4)

    편도 한시간반요
    우리는 그래도 출퇴근 하겠는데 애들은 힘들어할것 같아서 걱정이네요 .
    우리집 임대인이나 저나 본집 들어갈 상황 이해가서 괜찮은데 우리집 세입자는 초예민 상태입니다.ㅠㅠ.전세없는데 초등2명 아이가 있어서요.에휴~~

  • 5. ....
    '25.10.26 3:11 PM (223.38.xxx.82)

    실거주로 들어가는거니 전혀 문제 없습니다.
    만기까지 4개월정도 남았다면
    지금 빨리 연락하셔야겠네요.

  • 6. ...
    '25.10.26 4:28 PM (211.234.xxx.127)

    지금 임차인에게 집 파는것도
    토허제에 걸려서 안되는 걸까요?
    그냥 궁금해서요

  • 7. 본집
    '25.10.26 5:18 PM (124.53.xxx.50)

    본집들어가시고 천천히 사세요
    직장근처집을 세입자가 끼지않은 주인이살고있는집으로 골라서 사는수밖에요

    이제 더더욱 전세 오를테니까 그냥 편하게 사는게 나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67710 미 IT업계 남성들 성형수술 급증 2025/10/26 1,832
1767709 시댁에 신체장애 가족이 있는데 알리지 않으면 파혼 사유인가요? 18 ........ 2025/10/26 4,638
1767708 [대기업 김부장] 원래 대기업에서 보고서 색상은 지정되어 있어요.. 12 ㅇㅇ 2025/10/26 3,273
1767707 원화 가치 추락 어디까지…“환율 상단 1460원 예상” 15 ... 2025/10/26 2,273
1767706 與 국토위, 오세훈 ‘배임죄’고발…“한강버스에 SH 무담보 대여.. 5 뽀찌얼마 2025/10/26 992
1767705 요즘 90세 넘기는건 흔한일이네요 28 2025/10/26 6,567
1767704 집치우고 쉬는게 최고같아요 8 주말 2025/10/26 4,387
1767703 주차장 좁은곳에서 나갈 차들 빨리 안 빼는 사람들 8 2025/10/26 1,470
1767702 울나라 영유아 옷사이즈 직관적으로 알수있게 통일했으면 좋겠어요 4 .. 2025/10/26 703
1767701 일요일 주차장-명동 롯데호텔 결혼식, 주차장 큰가요? 8 명동 롯데 2025/10/26 772
1767700 매물쇼 이광수님 눈물의 호소.. 민주당 바뀌어야 합니다. 27 에휴 2025/10/26 4,510
1767699 결혼할때 어느정도 갖고 시작하면 무리없이 살던가요? 8 서울 2025/10/26 2,118
1767698 내일 패딩입을까여? 9 내일 2025/10/26 4,062
1767697 입냄새 원인이요 9 ㄱㄴㄷ 2025/10/26 3,402
1767696 상견례는 보통언제하나요 3 결혼 2025/10/26 1,256
1767695 양자역학 열공하는 최민희 8 ㅇㅇ 2025/10/26 1,445
1767694 저스트메이크업 보고 펑펑 울었어요 (스포) 3 ㅇㅇ 2025/10/26 2,766
1767693 영국 과학자들, 가공육 판매 금지 촉구 8 ........ 2025/10/26 2,345
1767692 요즘친구들은 정승환 같은 정통발라드 잘 안듣나요.. 8 80년대생 2025/10/26 1,266
1767691 파카 소매부분 조금 찢어진거 수선 가능할까요? 5 코코 2025/10/26 514
1767690 이승철 콘서트 (올림픽홀) 좌석 비교 좀 해주세요! 7 콘서트 2025/10/26 653
1767689 채상병특검 방해! 내란 조희대를 수사하고 탄핵하라!! 특별재판부.. 4 해병대예비역.. 2025/10/26 471
1767688 바람피는놈들 와이프는 대외적으로 미친년이랍니다 12 2025/10/26 4,807
1767687 투병중이신 분들 유투브중 김의신 박사님 말씀이 제일 공감되네요 .. 7 ..... 2025/10/26 1,950
1767686 드라마 완전한 사랑 어이없는 장면 4 ... 2025/10/26 1,888